버섯 종류 효능 MUSHROOM 양송이버섯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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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종류 효능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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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갈색, 이탈리아)
양송이 (조리되지 않음)
100 g (3.5 oz)당 영양가
에너지 94 kJ (22 kcal)
탄수화물
4.3 g
지방
0.1 g
단백질
2.5 g
비타민 함량%DV†
티아민 (B1) 9%0.1 mg
리보플라빈 (B2) 42%0.5 mg
나이아신 (B3) 25%3.8 mg
판토테산 (B5) 30%1.5 mg
비타민 B6 8%0.11 mg
엽산 (B9) 6%25 μg
비타민 C 0%0 mg
비타민 D 1%3 IU
무기질 함량%DV†
칼슘 2%18 mg
철분 3%0.4 mg
마그네슘 3%9 mg
망간 7%0.142 mg
인 17%120 mg
칼륨 10%448 mg
나트륨 0%6 mg
아연 12%1.1 mg
기타 성분 함량
셀레늄 26 ug
구리 0.5 mg
비타민 D (UV 노출) 1276 IU
Full Link to USDA Food Data Central entry; (exposed to UV light)
단위
μg = 마이크로그램 • mg = 밀리그램
kg = 킬로그램 • Mg = 메가그램
IU = 국제 단위
†백분율은 대략적으로
성인 기준 권고안을 사용한 추정치임.
출처: USDA Nutrient Database
버섯 중에는 먹을 수 있는 버섯이 있다. 식용 버섯 중에서도 독이 있지만, 극소량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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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크게 균근성버섯과 부후성버섯으로 나뉘는데, 균근성버섯은 나무의 뿌리에서 나무와 기생하는 버섯이며 부후성버섯은 죽어가는 나무나 낙엽을 분해하여 양분을 얻는 버섯이다.
곰보버섯의 경우 균근성버섯이기도 하지만, 부후성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버섯 중에는 먹을 수 있는 버섯이 있다. 식용 버섯 중에서도 독이 있지만, 극소량이기 때문에 먹을 수 있거나 조리 과정에서 독이 파괴되어 먹을 수 있는 버섯도 있다.
식용 버섯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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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mushroom with a ...
균류(菌類)중에서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크기의 자실체(子實體)를 형성하는 무리의 총칭. 쉽게 말하면 눈에 보일 정도로 크게 자라는 균류를 다 통틀어 말하는 것. 흔히 우산 모양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자실체)은 일종의 생식기에 해당한다. 자실체의 버섯모에서 버섯포자를 내뿜어서 번식한다. 다만 일부 종은 버섯모가 아닌 다른 부위에서 포자를 방생하기도 한다.
종류와 사는 곳도 다양하다. 보통 축축하고 어두운 곳이라면 어디든지 돋아난다.
균류의 특성상 버섯이 난 곳이라면 그 주변은 이미 균사가 점령하고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화분 주위에 자라는 버섯을 제거하고 싶다면, 자실체만 꺾어내면 별 효과가 없고 주변 흙을 덜어내는 방법으로 묻은 균사를 빼내야 다시 버섯이 자랄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사실 버섯은 매우 특이한 다세포 생물로, 유성생식을 할 수도 있고 무성생식을 할 수도 있다. 버섯은 분해자, 공생자, 기생자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의 계통분류학 구분에 따르면 식물계가 아니라 균계에 속하는 생명체지만, 과거에는 식물 분류에 포함되어 있었다. 균류는 식물의 특성과 동물의 특성을 모두 가지면서도 차이점도 크기 때문에 별도로 분류됐다.[1] 그러나 현재도 식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2] 계통분류학관점에선 식물보다야 동물에 가깝다. 동물과 균계가 모두 후편모생물로 묶이는 반면[3] 식물은 저 멀리 동떨어졌다.
2. 영양 및 건강[편집]
종류에 따라 가지고 있는 성분도 가지각색으로, 항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약으로 쓰일 만큼 유용한 물질을 가진 것부터 소량으로도 생명에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는 것까지 다양하게 분포한다. 실은 바로 그 독성 성분이 소량으로 사용하면 약인 경우가 많다. 약이란 게 다 그렇지만, 당장 앞서 말한 항암 성분만 해도 화학적 항암제 원리가 원리인 만큼 다량 투여되면 치명적인 독소가 된다.
버섯마다 저마다의 은은하거나 짙은 풍미가 있고, 종류를 불문하고 독특한 식감을 지니고 있고 베타글루칸 위주의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아 포만감 대비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 및 향신료로도 사랑 받는다. 영양학계에서는 아예 채소로 분류할 정도. 다이어트 식품이나 반찬으로는 팽이, 느타리, 양송이, 새송이, 표고, 목이 등이 유명하며 향신료로는 송이, 트러플이 유명하다.
독이 없는 식용 버섯들은 대부분 영양식으로 취급되고 있으나,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아 포만감 대비 칼로리가 낮다'는 문구를 뒤집어서 말하자면 식이섬유와 수분 말고는 별다른 영양분이 없다는 뜻이다. 그나마 미량의 단백질이 있기는 하나, 버섯 중에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인 양송이버섯도 100g당 단백질이 4g을 넘지 않는다. 단백질과 함께 3대 영양소로 취급되는 탄수화물, 지방도 함량이 극히 적은 편이고, 비타민과 무기질은 미량 존재하나 다른 식품으로도 충분히 섭취 가능한 수준이다.
사실 버섯의 생태를 생각해보면 당연한 점이다. 동물의 고기의 경우 인간의 근육과 같은 단백질 성분이라서 인간의 몸을 구성하기 위한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식물의 열매나 씨앗의 경우, 새 등 동물에게 의도적으로 먹혀서 퍼지기 위해 동물들이 원하는 영양분을 포함[4]하고 있다. 식물은 이런 열매와 씨앗을 만들기 위해 광합성을 해서 에너지를 저장한다. 하지만 버섯은 동물이 아니라서 단백질 성분을 만들 동인도 없고, 식물이 아니라서 광합성은 커녕 햇볕을 피한다. 인간 기준으로는 유용한 영양분을 만들 동인이 전혀 없는 생물이다. 인간이 버섯을 먹는 것은 식감과 향을 즐기기 위함이 크다.
버섯뿐 아니라 인간도 굳이 버섯에서 영양분을 섭취할 필요가 없게 진화했고, 덕분에 인간 기준에서 버섯의 대부분은 독버섯이다.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식용 버섯들도 사실 가열하지 않으면 독성을 포함하는 경우가 있다. 흔해 빠진 버섯인 팽이버섯이나 양송이버섯만 해도, 생식할 경우 소화 과정에서 발암 물질을 만들어낸다. 꼭 적당한 수준 이상 가열해서 섭취하는 게 좋다. 다시 말해 운이 좋게도 조리과정에서 열로 분해되는 독소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물론 포만감 대비 별 영양이 없다는 점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기 때문에 오히려 칼로리 과다에 시달리는 21세기 초 현대인들에게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특히 팽이버섯 같은 건 양에 비해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요리의 양을 불리면서 살도 덜 찔 수 있다.
또다른 장점은 버섯 특성상 농약을 칠 수가 없어서 모든 버섯은 무농약 식품이므로 먹는 사람이 익히기만 잘 하면 안전하다는 것이다.
육식을 금하는 계율 때문에 고기를 못 먹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불교의 사찰요리에도 고기 대용으로 두부와 함께 버섯을 애용하고 있다. 단백질 섭취 목적보단 고기랑 비슷한 식감 때문에 사용된다. 이 때문에 버섯은 사찰요리의 주 재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버섯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베타글루칸 같은 다당체들은 면역계를 활성화시켜 간접적으로 항암작용을 하기도 한다.
채식주의자들 역시 고기의 대용으로 버섯을 찾는다. 식감이 그나마 고기와 유사하고 단백질도 소량 있기 때문이다. 채식주의는 보통 동물을 섭취하지 않는 식습관으로 정의된다. 버섯은 채식은 아니지만 육식도 아니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북한에서도 버섯을 많이 기른다. # 일단 외국에 팔기 위해서도 많이 기르고, 키우는 데 들어가는 자원이 별로 없고 알아서 성장하기 때문에 고질적인 식량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서기도 하다.
3. 조리 및 섭취[편집]
mushroom pasta
보통 버섯의 모양이 주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요리할 때는 통째로 넣거나 위 사진처럼 세로로 잘라서 그 모양을 살리는 조리법을 많이 쓴다. 특히 양송이나 표고버섯을 잘라서 쓸 때는 거의 반드시 통 내지는 세로로 저민 것을 쓴다. 단 표고버섯전은 갓의 공간에 소를 채워 지지는 것이라 저미지는 않는다. 또 구워 먹을 때 갓에 버섯물이 고이게 하기 위해 꼭지를 따서 먹기도 한다. 이 갓에 고인 물이 몸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여기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그냥 버섯의 수분이 고인 물일 뿐이다. 다만 버섯의 향이 우러나와서 먹으면 맛은 좋다.
표고버섯이나 목이버섯처럼 말린 것을 불려서 쓰기도 한다. 송이버섯은 조림을 하거나 국을 끓일 때 넣어 먹으면 송이버섯의 향이 나서 맛이 더욱 좋다.
아틀라스트 푸드란 회사에서는 균사체로 만든 스펀지 층을 고기처럼 썰고 양념 쳐서 굽는 방식으로 돼지고기 베이컨과 비슷하되 지방 함량은 5분의 1인 유사 베이컨을 만들었다고 한다. #
물컹한 느낌과 특유의 향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3.1. 야생 버섯의 위험성[편집]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벌칙) ① 산림에서 그 산물(조림된 묘목을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7. 10. 31.>
② 제1항의 미수범은 처벌한다.
③ 제1항의 죄를 저지른 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개정 2009. 6. 9., 2020. 2. 18.>
1. 채종림이나 시험림에서 그 산물을 절취하거나 수형목을 절취한 경우
2. 원뿌리를 채취한 경우
3. 장물(臟物)을 운반하기 위하여 차량이나 선박을 사용하거나 운반ㆍ조재(벌채한 나무를 마름질하여 재목을 만듦)의 설비를 한 경우
4. 입목이나 대나무를 벌채하거나 산림의 산물을 굴취 또는 채취하는 권리를 행사하는 기회를 이용하여 절취한 경우
5. 야간에 절취한 경우
6. 상습으로 제1항의 죄를 저지른 경우
제75조(몰수와 추징) ① 제73조와 제74조제1항ㆍ제2항제2호의 범죄에 관련된 임산물은 몰수(沒收)한다. 다만, 제73조의 범죄로 인한 임산물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피해자에게 돌려주거나 이를 처분하여 그 가액(價額)을 내주어야 한다. <개정 2009. 6. 9., 2017. 10. 31.>
② 제1항의 임산물을 몰수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 가액을 추징(追徵)한다.
사실 현재 인류가 섭취하는 식자재의 절대 다수는 처음부터 지금의 상태인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인류에 의해 개량된 것들이 대부분이다.[5] 가축들은 본디 인류에게도 위협적인 야생짐승들이였으나[6] 인류에게 사육당하면서 점차 순종적인 개체만 살아남고 이 중에서도 또 살이 잘 찌는 개체들끼리만 교배를 거듭하는 식으로 야생성을 잃어버렸다. 식물들이나 곡물들 또한 본래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맹독을 품고 있는 개체들이였지만 인류에게 재배되면서 점차 독성이 약한 개체들끼리 접목되고 잎이나 낱알이 더 큰 품종들만 재배하는 식으로 개량되었다. 이러한 가축이나 작물은 인류의 손을 타지 않으면 생존이나 번식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몇몇 식품군들은 이런 '품종 개량'의 과정을 거치지 못하였는데 대표적으로 어류, 그리고 버섯류가 있다. 이렇게 인류에게 개량되지 않은 식품군들은 야생의 성질을 그대로 품고 있는데, 이들이 개량되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게도 사육 방법이 너무 늦게 개발된 탓이다. 어류를 가축화하는 '양식'과 버섯을 '재배'하는 방법들은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어류와 버섯은 확실히 검증된 품종 외에는 함부로 취급하지 않아야 좋다.
따라서 버섯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라면 버섯은 그냥 마트나 시장에서 사서 먹는 데 그쳐야지, 산이나 들 같은 야생에서 발견한 버섯들은 어지간하면, 아니 그냥 절대 먹지도, 손으로 만지지도 않는 것이 좋다. 본인이 버섯 관련 전문가 중에서도 원탑을 달리는 학자 수준 지식이 있더라도 위험한데,[7] 산을 좀 타고 도감을 좀 읽어본 경험이 있으니 나는 괜찮다고 자부하는 일반인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있다.
전문적 장비도 없는 야외에서 뭔지도 모르는 버섯을, 또는 사전만 믿고 집어 먹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깝다. 이런 위험성 때문에 해마다 야생 버섯이 많이 자라는 시기[8]가 되면 산림청이나 농촌진흥청 등 관련 정부기관과 각 지자체에서는 야생 버섯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의를 촉구하는 내용의 인포그래픽 등 각종 홍보 자료를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 게재한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는 2011년에 주의 환기 차원에서 독버섯 도감을 발간하기도 했다.
식용 버섯과 비슷해 보여도 성체가 되기 전이나, 버섯이 우후죽순처럼 자라는 초여름쯤엔 전문가조차도 식별이 어려울 만큼 식용버섯과 흡사하게 피는 독버섯도 있다. 독버섯들 중에는 구토나 설사, 어지럼증, 소화불량처럼 신체활동에 잠시 이상이 생기는 정도로 그치는 가벼운 것도 있지만, 독극물처럼 만지기만 해도 피부병이 생기고 먹으면 시름시름 앓다가 손도 못 써보고 죽는 맹독성도 있다. 게다가 독버섯 대부분은 섭취하면 환각 등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산과 같은 외진 곳에서 독버섯을 집어 먹고 환각 증세로 실족사하거나 의식이라도 잃으면 저체온증이 오거나 짐승에게 공격받아 더 큰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게다가 독이 없는 버섯이라고 해도 사람에 따라서 알러지 반응을 격렬하게 일으키기도 하므로, 식용 버섯이라도 처음 먹는다면 한 조각 정도만 먹어보고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렇기에 본 문서나 다른 사이트들을 대강 참고해서 야생 버섯을 임의로 채취하거나 함부로 섭취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 자신과 타인의 목숨을 담보로 거는 위험천만한 행위다. 실제로 동아리 활동 등으로 산으로 놀러갔다가, 어설픈 지식을 가진 인간들 때문에 독버섯을 잘못 요리해 먹고 피를 보는 사람들이 제법 나온다. 노인들이 몸보신을 하기위해 마찬가지로 어설픈 지식을 갖고 독버섯을 잘못 먹고 사망하는 사례도 심심찮게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조난 시에 식량이 떨어진 상황에서조차 모르는 식물을 채취하기보단 차라리 사냥을 하는 게 나을 정도라고 한다. 생존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먹기로 유명한 베어 그릴스조차도 차라리 벌레나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면 먹었지 야생에서 난 버섯은 땔감으로나 쓰지, 절대 먹지 않는다.[9] 정체불명의 버섯을 먹음이 얼마나 위험한 행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즉 한국에서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만약 조난당해서 먹을 게 없어도 차라리 열매나 벌레, 동물을 잡아먹으면 먹었지 버섯은 먹으면 안 된다. 상술했듯이 버섯은 대개 고열량 식품류는 아니기 때문에 그 정도의 위험성을 감당하고 먹을 정도의 가치가 없으니 과감하게 포기하도록 하자. 약용 버섯이라도 버섯을 먹고 자란 소 혹은 소고기만큼의 열량을 가진 버섯이라면 모를까 그정도의 가치는 없다. 그리고 애초에 버섯은 식물도 아닌 균류이다. 그래서 위험성 대비 가치가 적은 편. 곰팡이가 핀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해보자. 만약 먹을 게 버섯밖에 없다면 굶어 죽나 독버섯먹고 죽나의 차이가 될 수도 있다.[10]
심지어 식용버섯이라고 할지라도, 이미 딴 버섯은[11] 굉장히 빨리 상하여 완전히 말리고 냉동보관하지않는 이상 며칠만에 독성화 되는 것이 많아 노균을 먹고 탈이 나는 경우도 있다. 썩어가는 야생 느타리를 먹고 응급실에 실려간 사례
그리고 본인 소유의 산이 아닌 이상 산에서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라는 문제도 있다. 실제로 고가에 거래가 되는 송이버섯은 나는 곳이 정해져서 99.9%가 채취할 권리가 있는 사람이 따로 있기 때문에 무단으로 뜯어 먹으면 소송당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독버섯을 먹었다면 병원에 먹은 버섯을 같이 들고 가야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해독제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야생버섯은 병원과는 거리가 멀고 길까지 험한 깊은 산속에서 자라나는데, 설령 운 좋게 병원이 가까이 있고 산길도 그다지 험하지지 않은 곳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순식간에 병원으로 왔다고 해도, 어떤 독성을 지닌 뭔 버섯을 얼만큼 먹었는지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해독제를 찾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피부 다 벗겨지고 피 토하다가 그대로 요단강을 건널 확률이 높은 버섯이 훨씬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그냥 야생버섯은 봐도 못 본척 아예 손 대지도 말고 먹어서는 안된다.[12]
섭취가 가능한 버섯이라도 전부 그냥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약용 버섯은 건조나 달이는 처리를 하는 등 특수한 과정을 거쳐야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식용 버섯이라도 결국 균사류이기도 하고, 몇몇 종은 미량의 독이 있으므로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설령 당신이 현재 인류에게 알려진 모든 버섯을 분류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야생 버섯에 함부로 손을 대서는 안 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버섯 중 알려진 것은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재수없으면 식용 버섯처럼 생겨서 먹었는데 사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신종 독버섯이라 죽는 수가 생길 수 있으니 그냥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신종 독버섯은 당연히 해독제도 없다![13]
4. 공업용[편집]
2020년대에 들어오면서 에코베이티브 디자인(Ecovative Design)이라는 회사에서는, 버섯의 균사가 스스로 밀도 높은 섬유 조직을 만든다는 점에 착안하여 포장틀 속에 영지버섯의 균사체(Mycelium)와 영양분을 넣고 숙성시켜 물건[14]을 만드는 균류직조법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 균류직조법으로 만들어진 물건은 스티로폼처럼 가볍고 튼튼하면서 스티로폼과는 다르게 쉽게 썩어 퇴비로 재활용하는 것까지 가능하다고 하며, 포장재, 가구 뿐만 아니라 쓰나미 감지 장치에 쓰이는 부표를 만드는 등 그 활용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버섯 균사체를 평평한 시트에 넓게 펼치고 성장 조건을 제어해 마시멜로 같은 스폰지층을 만들고 이를 압축, 염색하여 인공가죽을 만들 수도 있으며, 생산 속도도 9.3 제곱미터 면적의 인공 가죽을 만드는 데에 겨우 1주일 정도면 충분할 정도로 빠르고, 이 곰팡이 가죽은 이미 옷, 신발, 가방 등을 만드는 데 쓰이고 있다고 한다.
5. 종류[편집]
Chorioactis
보통 일반인이 연상하는 버섯은 우산 모양의 버섯이지만 버섯은 생각보다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위의 버섯은 악마의 시가버섯으로 희귀한 버섯이다.
동충하초는 벌레의 몸에서 자라나는 버섯의 총칭이다. 물 속에서 살아가거나 다른 버섯에게서 자라는 사례도 있다.
참고로 몸에 좋은 순서대로 못 먹을 버섯 부등호하자면, 약용 < 식용 < 제한적 식용 < 환각 << 독 <<< 맹독이다.
5.1. 식용 버섯[편집]
공식적으로 식용 가능하다고 인정된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5.2. 약용 버섯[편집]
한의학 등에서 약용으로 자주 쓰이는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5.3. 제한적 식용 버섯[편집]
독성이 있거나 식감이 별로라 기본적으로는 식용이 어렵지만, 특정한 방법으로 가공하면 식용 가능한 버섯. 또는 특정한 시기에만 섭취할 수 있는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5.4. 독버섯[편집]
독성이 있어 절대 섭취해서도, 가까이해서도 안 되는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나 독버섯/종류 문서로.
5.5. 환각버섯[편집]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마약류에 기재된 버섯, 또는 연구에서 환각 효과가 있음이 확인된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나 환각버섯/종류 문서로. 당연히 마약인지라 독버섯에 준하는 것도 있다.
독버섯 중 환각 성분인 이보텐산(Ibotenic acid), 무스시몰(Muscimol), 그리고 실로시빈(Psilocybin)을 포함하는 독버섯은 본 문서에 작성.
5.6. 유해성 불명[편집]
※ 산에서 이런 걸 봤다면, 호기심은 카메라에서 멈추고 그냥 지나쳐야 한다.
독성이 있는지, 식용 가능한지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버섯. 다만 기존 독버섯들과 특징이 일치하는 버섯이 많은 것으로 보아 대다수는 독버섯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정확한 종류가 판정이 나면 맞는 종류의 문서로 옮겨줄 것.
6. 기타[편집]
가장 거대한 생명체로 산호와 같이 버섯이 꼽힌다. 일반적으로 작은 종이 많고 크기가 천차만별이지만 큰 종은 그만큼 큰데 미국 오리건주 동부 맬휴어 국립산림지대에서 발견된 뽕나무버섯속에 속하는 꿀버섯[15] 종은 단일개체의 대지 내 균사체 면적이 자그마치 890 ha로 축구장 1220개 면적에 달한다. 즉 이 890ha 넓이 대지에서 나는 꿀버섯의 자실체[16]는 모두 유전적으로 완벽하게 동일하단 것. 이 개체의 나이는 최소한 2400살 이상이라고 추측하는데, 현재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단일 생명체로 당당히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개요 문단에서 언급되었듯이 버섯은 균류의 '생식기'인데, 마침 모양이 비슷해서 버섯 자체를 남성의 성기에 빗대기도 한다. 그림을 비롯한 창작물에서 남성의 성기를 우회적으로 묘사하는 데에 흔히 쓰인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피부미용계에서 매우 우대를 받는 식품이기도 하다.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는 듯. 특히 양송이버섯을 가장 우대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버섯은 식물이다.
하단의 사진은 말린 버섯의 모습이다.
말린버섯pic
개체 간의 겉모습 구별이 쉬운 두 버섯을 말렸을 때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실제로 버섯 중독 사례 중 말려둔 식용 버섯 사이에서 의도치 않게 섞인 독버섯을 먹게 되어 일어난 사고도 상당 비율을 차지한다. 크게 영지버섯과 붉은사슴뿔버섯을 들 수 있다. 말린 붉은사슴뿔버섯은 말린 영지버섯과 모양이 매우 흡사하다. 게다가 붉은사슴뿔버섯은 국내에 자생하는 버섯 중 최악의 독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칫하다 목숨을 잃을 수 있다.[17]
모에화 또는 의인화를 해서 모아둔 사이트도 있다. 최근 모에도감으로 출판까지 했다. HP 트위터 #1 #2
끝말잇기에 사용하기에도 유용하다. '섯'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2개(섯등, 섯밑)만 있어서(섯녘은 서녘의 잘못이라 예외) 한방 단어를 사용할 수 없는 끝말잇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섯밑이나 섯녘 앞에서는 역카운터당한다.
노인의 살가죽에 생기는 거무스름한 얼룩점을 검버섯이라 부른다. 진짜 버섯은 아니지만 '검버섯이 피다' 등의 표현으로 주로 쓰인다.
흔히 서바이벌 매체에서 자주 먹거리로 등장하지만, 실제로 조난당했을 경우 피해야 하는 음식 첫 번째다. 일단 균사이기 때문에 충분히 익혀먹지 못하면 균사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또한 단백질이 많다 하더라도 식물에 비해 많다는 것이지, 여타 포유류나 물고기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거기다 독버섯, 환각버섯은 익히든 말든 잘못 먹으면 재수없으면 사망이고 운이 좋아도 며칠 고생하는 게 확정이기 때문에, 야생 버섯을 먹을 생각은 안하는 것이 좋다.[18] 이것저것 식용이면 입에 넣어보는 천하의 베어 그릴스도 버섯 모을 시간에 차라리 물고기 한마리 더 잡으라 할 만큼, 전문가도 함부로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위험하다.[19] 자연산 버섯은 송이버섯 같은 특이케이스가 아니면 전부 양식이라고 봐도 된다. 재배한 버섯은 그만큼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버섯을 농장에서 키우는 게 아니라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키울 수 있는 버섯재배키트가 시중에 나와 있다. 평범한 식물이 아닌 버섯을 키운다는 특이점 때문인지 상당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반응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디시인사이드에서 한 디씨인이 표고버섯을 직접 재배해서 먹은 걸 올려 힛갤에 올라가기도 했다. # 이 글의 원본 갤러리가 동물-기타 갤러리였다는 점이 재미.
오래되고 습한 집이라면 실내에서 버섯이 피기도 한다.# 주로 습하고 어두운 욕실에 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방에서 피기도 한다. 보통 식용이 불가능하고, 먹을 수 있는 버섯이더라도 전문가들은 먹지 않는 것을 권한다. 그리고 버섯이 피었음은 그 주변이 균사체로 오염됐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꼼꼼히 소독해야 다시 나지 않는다. 또한 욕실에선 버섯뿐만 아니라 다양한 균류가 자라기도 한다. 욕실 천장에서 전날에는 못 보던 것이 생겨났단 사례도 있다.# 일본의 어느 2ch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욕실버섯 시식 인증사건이 일어났다. 기사 링크 시식 인증을 벌인 일본 유저[20]는 처음에 욕실에서 버섯이 자라났다며 욕조의 틈 사이로 정체불명의 버섯 하나가 자라난 사진을 올린 다음 그 버섯을 채취해서 버터를 두른 프라이팬에다 구워서 먹는 인증샷까지 올렸다. 이에 다른 유저들이 독버섯이면 어쩌려고 그러느냐며 우려 섞인 리플을 올렸고, 아니나 다를까 버섯 시식 인증을 올린 유저가 혀가 마비되고 복통이 찾아온다는 글을 올렸다. 그런데 그 글을 끝으로 소식이 두절되어 유저들 사이에서는 문제의 유저가 과연 어떻게 되었는가를 놓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문제의 유저가 버섯 사건 전까지만 해도 활발히 활동했다는 점을 들어 사망설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2022년 연구로 대화 비슷한 것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면에 깔린 균사로 전기적 신호를 주어 소통한다고 하며, 사용하는 "단어"는 50가지이고 길게는 21시간동안 "떠든다"고 한다.
6.1. 언어별 명칭[편집]
한국어
버섯
영어
Mushroom[21]
영어 발음 표기로 머쉬룸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맞추자면 머시룸(Mushroom)이다. 국립 국어원 자료.[23] 일본에선 일반적으로 버섯을 키노코(きのこ)라고 하는데, 양송이 버섯은 머시룸(マッシュルーム, 맛슈루무)이라고 부른다.
7. 외부 링크[편집]
디시인사이드 버섯 마이너 갤러리
8.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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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자루와 갓이 있는 균사체를 말한다. 보통 담자균과 대형 자낭균을 말한다. 가끔 식용 가능한 지의류를 말하기도 한다.
A mushroom or toadstool is the fleshy, spore-bearing fruiting body of a fungus, typically produced above ground, on soil, or on its food source.
버섯은 크게 균근성버섯과 부후성버섯으로 나뉘는데, 균근성버섯은 나무의 뿌리에서 나무와 공생하는 버섯이며 부후성버섯은 죽어가는 나무나 낙엽을 분해하여 양분을 얻는 버섯이다.
식용버섯
버섯 중에는 먹을 수 있는 버섯이 있다. 식용 버섯 중에서도 독이 있지만, 극소량이기 때문에 먹을 수 있거나 조리 과정에서 독이 파괴되어 먹을 수 있는 버섯도 있다. 위키페디아
• 종류
• 치마버섯 송이버섯 표고버섯 양송이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목이버섯 석이버섯 송로버섯 상황버섯 말굽버섯 송화버섯 방귀버섯 간버섯 구름버섯
• 차가버섯 첸터럴버섯 돌버섯 대말불버섯 . 말굽버섯. 복령상황버섯. 영지버섯. 잔나비걸상버섯 한입버섯 혓바늘목이
The Most Common Types of Mushrooms
• Portobello Mushrooms. Robert Lowdon. ...
• Cremini Mushrooms. Westend61. ...
• Maitake Mushroom. Kyle Crocker. ...
• Button Mushrooms. Yulia-Images. ...
• Hedgehog Mushroom. Minh Hoang Cong / 500pxGetty Images. ...
• Morel Mushrooms. Christopher Villano. ...
• Shiitake Mushroom. ...
• Porcini Mushrooms.
약용 버섯https://namu.wiki/w/%EC%95%BD%EC%9A%A9%20%EB%B2%84%EC%84%AF
최근 수정 시각: 2020-07-20 23:24:21
버섯
※본 문서는 약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버섯의 종류에 대해 설명한다.
※상품화된 버섯은 ★ 표시.
1. 간버섯2. 구름버섯★3. 동충하초★4. 말굽버섯5. 복령6. 상황버섯7. 영지버섯★8. 잔나비걸상버섯9. 차가버섯10. 한입버섯11. 혓바늘목이
1. 간버섯
Pycnoporus cinnabarinus
항종양, 항균, 항진균, 항염 작용이 있으며 기관지염, 해열, 피부질환, 외상출혈의 지혈, 염증 방지, 그리고 통풍에 유용하게 쓰인다. 식품으로도 활용된다. 호주에서는 아이들의 유치 발치의 진통제나 구강질환에 사용한다. 위 학명의 cinnabarine은 붉은색의 항균 성분이다.
2. 구름버섯★
Turkey Tail/Trametes versicolor
죽은 나무 몸통에 주로 발생하는 버섯이다. 구름처럼 뭉게뭉게 뭉쳐있는 모양으로 난다고 해서 구름버섯이라고 한다. 한자로 운지(雲芝). 먹을 수 있는 버섯이며, 톱밥파리에 피해를 당한다.
목질 버섯이라 질감이 단단하기 때문에 직접 먹기는 어려우나, 민간요법으로 달여 마신다든가 하는 식으로 이용해 왔다. 현대에 들어와서 분석해본 결과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한다. 하지만 비슷한 모양의 독버섯들이 있기 때문에[1] 직접 채취하여 먹는 것은 피해야 하며 유효성분만 가공, 추출하여 만든 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버섯의 이러한 유효성분을 노리고 가공하여 만든 강장제 운지천이 있다.
3. 동충하초
벌레를 숙주로 자라나는 버섯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동충하초 효능
• 면역력 증강 동충하초는 면역세포 활성과 면역물질 생성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다. ...
• 폐 기능 강화 동충하초에는 폐 보호 기능이 있어 출혈과 기침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말굽버섯
생김새가 말의 발굽처럼 생겼다 하여 말굽버섯이라 이른다.
고지대에서 드물게 채취되는 버섯이다.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항암효과가 강력하다고 하는데, 이는 단순히 민간요법 수준이 아니라 각종 연구나 논문을 통해 밝혀진 사실이다. 맛은 쓰고 떫다.
5. 복령
버섯류 중 하나인 복령의 균핵을 말린 것. 소나무를 베어낸 곳에 주로 기생하여 자란다. 한약재로 주로 쓰이며 이 때의 효능은 정신 안정과 진액대사 활성. 천연 비누 재료로도 많이 이용된다.
6. 상황버섯
향이 강하고 쓴맛이 나는 버섯. 물에 끓여서 우린 물을 마시거나 분말로 섭취한다. 약용버섯중에서도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는 상황버섯이지만 그중에서도 뽕나무에서 자라는 뽕상황은 몇백만원에 가까운 가격을 자랑하며 굉장히 진귀한 취급을 받는다.
의외로 상이죽이라는 요리에 들어가기도 한다.
7. 영지버섯
불로초라고도 불리는 버섯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지버섯 문서 참고. 어린 개체나 말린 상태가 맹독버섯인
붉은사슴뿔버섯과 매우 흡사하여, 종종 중독사고가 일어난다.
8. 잔나비걸상버섯
활엽수의 살아 있는 나무 혹은 죽은 나무에 연중 무리지어 나는 다년생 버섯. 이름의 유래는 이 버섯의 크기가 워낙 크고 아름다워서 원숭이가 이 버섯 위에 자주 올라가서 논다고 전해져서 그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갓의 너비는 10~50cm이며, 그 이상인 것도 있다. 갓은 반원형이며, 높이는 30~40cm이고, 전체적으로 원추 모양을 하고 있다. 표면은 각피로 덮여 있고 회백색 혹은 회갈색을 띠며 재질이 매끈하다. 살은 두께가 1~5cm이고 어두운 자주색이며, 코르크질이다. 갓의 아랫부분은 흰색이나 만지면 갈색으로 변한다. 한국에서는 오대산, 지리산, 백두산, 변산반도국립공원 등지에 자생하며, 전세계적으로 고루 분포한다.
주로 약용으로 사용되며, 약불에 천천히 달여서 먹는다. 항염 및 항암 효과가 높고, 당뇨병 예방 및 치료, 중풍, 뇌졸증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7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공재배가 성공했다는 기사도 있다.
9. 차가버섯
민간에서는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버섯이다. 자세한 내용은 차가버섯 문서 참고.
노화 지연… 차가버섯의 효능과 주의할 점
• 함유 영양소 차가버섯에는 비타민을 비롯해 미네랄 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
• 암 예방 및 퇴치 효과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노화를 늦춘다 ...
• 혈압을 낮춘다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염증을 퇴치한다 ...혈당을 낮춘다
• 차가버섯 섭취하려면 주의해야 할 사항 http://kormedi.com/
• 보충제나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 차가버섯을 같이 섭취하면 상호작용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전문의로부터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차가버섯은 대체 치료제가 될 수 없다.
• 또한 보충제나 다른 약과 같이 차가버섯을 섭취하면 약의 효과를 변경시킬 수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차가버섯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 차가버섯을 섭취했을 때 숨쉬기가 힘들거나 심박수가 증가하거나 의식이 없어지면 빨리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차가버섯을 섭취할 때는 복용하고 있는 약이나 보충제에 대해 알아보고 먼저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10. 한입버섯
밤을 쏙 빼닮은, 아기자기한 모습을 한 버섯이다. 구멍장이버섯과에 속하며, 북한에서는 이러한 생김새 덕에 '밤알버섯'이라고 부른다. 1년 내내 침엽수, 특히 소나무의 줄기와 가지에 무리지어 자란다. 갓은 크기 2~4×1~2.5㎝, 두께 1~2.5㎜의 둥근 산 모양으로, 황갈색 또는 갈색이며 표면이 밋밋하고 윤기가 있고 매끈하다. 갓 아랫면은 편평하고 가죽질의 피막이 덮고 있으며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 살은 가죽질 또는 코르크질이며 흰색이다. 목재부후균으로 흰색 부패를 일으키고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소나무에서 자라는지라 솔향이 강한 편이고 약용으로 사용된다. 항염 및 항암 효과가 뛰어나고, 기관지염, 천식, 순환기 장애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달여서 먹거나 술로 담가 먹는다.
11. 혓바늘목이
크기는 2-7.5cm 정도이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썩은 침엽수 위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식용버섯으로 생식이 가능하다. 특이한 맛이나 향취가 없기 때문에 색다르게 식용한다. 그 조직이 젤라친 질이라 특이한 맛과 식감이 있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한방에서 노인허약과 근골무력증에 사용한다. 내몽골 수렵인들이 민간약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버섯 (갈색, 이탈리아)
양송이 (조리되지 않음)
100 g (3.5 oz)당 영양가
에너지
94 kJ (22 kcal)
탄수화물
4.3 g
지방
0.1 g
단백질
2.5 g
비타민
함량%DV†
티아민 (B1)
9%
0.1 mg
리보플라빈 (B2)
42%
0.5 mg
나이아신 (B3)
25%
3.8 mg
판토테산 (B5)
30%
1.5 mg
비타민 B6
8%
0.11 mg
엽산 (B9)
6%
25 μg
비타민 C
0%
0 mg
비타민 D
1%
3 IU
무기질
함량%DV†
칼슘
2%
18 mg
철분
3%
0.4 mg
마그네슘
3%
9 mg
망간
7%
0.142 mg
인
17%
120 mg
칼륨
10%
448 mg
나트륨
0%
6 mg
아연
12%
1.1 mg
기타 성분 함량
셀레늄 26 ug
구리 0.5 mg
비타민 D (UV 노출) 1276 IU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Full Link to USDA Food Data Central entry; (exposed to UV light)
• Units
• μg = micrograms • mg = milligrams
• IU = International units
†Percentages are roughly approximated using US recommendations for adults.
Source: USDA Nutrient Database
Raw brown mushrooms are 92% water, 4% carbohydrates, 2% protein and less than 1% fat. In a 100 gram (3.5 ounce) amount, raw mushrooms provide 22 calories and are a rich source (20% or more of the Daily Value, DV) of B vitamins, such as riboflavin, niacin and pantothenic acid, selenium (37% DV) and copper (25% DV), and a moderate source (10-19% DV) of phosphorus, zinc and potassium (table). They have minimal or no vitamin C and sodium content.
https://ko.wikipedia.org/wiki/%EB%B2%84%EC%84%AF
https://namu.wiki/w/%EB%B2%84%EC%84%AF
https://happy-diary22.tess07.com/82
https://dawn-sunup.tistory.com/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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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갈색, 이탈리아)
양송이 (조리되지 않음)
100 g (3.5 oz)당 영양가
에너지 94 kJ (22 kcal)
탄수화물
4.3 g
지방
0.1 g
단백질
2.5 g
비타민 함량%DV†
티아민 (B1) 9%0.1 mg
리보플라빈 (B2) 42%0.5 mg
나이아신 (B3) 25%3.8 mg
판토테산 (B5) 30%1.5 mg
비타민 B6 8%0.11 mg
엽산 (B9) 6%25 μg
비타민 C 0%0 mg
비타민 D 1%3 IU
무기질 함량%DV†
칼슘 2%18 mg
철분 3%0.4 mg
마그네슘 3%9 mg
망간 7%0.142 mg
인 17%120 mg
칼륨 10%448 mg
나트륨 0%6 mg
아연 12%1.1 mg
기타 성분 함량
셀레늄 26 ug
구리 0.5 mg
비타민 D (UV 노출) 1276 IU
Full Link to USDA Food Data Central entry; (exposed to UV light)
단위
μg = 마이크로그램 • mg = 밀리그램
kg = 킬로그램 • Mg = 메가그램
IU = 국제 단위
†백분율은 대략적으로
성인 기준 권고안을 사용한 추정치임.
출처: USDA Nutrient Database
버섯 중에는 먹을 수 있는 버섯이 있다. 식용 버섯 중에서도 독이 있지만, 극소량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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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크게 균근성버섯과 부후성버섯으로 나뉘는데, 균근성버섯은 나무의 뿌리에서 나무와 기생하는 버섯이며 부후성버섯은 죽어가는 나무나 낙엽을 분해하여 양분을 얻는 버섯이다.
곰보버섯의 경우 균근성버섯이기도 하지만, 부후성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버섯 중에는 먹을 수 있는 버섯이 있다. 식용 버섯 중에서도 독이 있지만, 극소량이기 때문에 먹을 수 있거나 조리 과정에서 독이 파괴되어 먹을 수 있는 버섯도 있다.
식용 버섯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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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mushroom with a ...
균류(菌類)중에서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크기의 자실체(子實體)를 형성하는 무리의 총칭. 쉽게 말하면 눈에 보일 정도로 크게 자라는 균류를 다 통틀어 말하는 것. 흔히 우산 모양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자실체)은 일종의 생식기에 해당한다. 자실체의 버섯모에서 버섯포자를 내뿜어서 번식한다. 다만 일부 종은 버섯모가 아닌 다른 부위에서 포자를 방생하기도 한다.
종류와 사는 곳도 다양하다. 보통 축축하고 어두운 곳이라면 어디든지 돋아난다.
균류의 특성상 버섯이 난 곳이라면 그 주변은 이미 균사가 점령하고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화분 주위에 자라는 버섯을 제거하고 싶다면, 자실체만 꺾어내면 별 효과가 없고 주변 흙을 덜어내는 방법으로 묻은 균사를 빼내야 다시 버섯이 자랄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사실 버섯은 매우 특이한 다세포 생물로, 유성생식을 할 수도 있고 무성생식을 할 수도 있다. 버섯은 분해자, 공생자, 기생자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의 계통분류학 구분에 따르면 식물계가 아니라 균계에 속하는 생명체지만, 과거에는 식물 분류에 포함되어 있었다. 균류는 식물의 특성과 동물의 특성을 모두 가지면서도 차이점도 크기 때문에 별도로 분류됐다.[1] 그러나 현재도 식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2] 계통분류학관점에선 식물보다야 동물에 가깝다. 동물과 균계가 모두 후편모생물로 묶이는 반면[3] 식물은 저 멀리 동떨어졌다.
2. 영양 및 건강[편집]
종류에 따라 가지고 있는 성분도 가지각색으로, 항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약으로 쓰일 만큼 유용한 물질을 가진 것부터 소량으로도 생명에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는 것까지 다양하게 분포한다. 실은 바로 그 독성 성분이 소량으로 사용하면 약인 경우가 많다. 약이란 게 다 그렇지만, 당장 앞서 말한 항암 성분만 해도 화학적 항암제 원리가 원리인 만큼 다량 투여되면 치명적인 독소가 된다.
버섯마다 저마다의 은은하거나 짙은 풍미가 있고, 종류를 불문하고 독특한 식감을 지니고 있고 베타글루칸 위주의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아 포만감 대비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 및 향신료로도 사랑 받는다. 영양학계에서는 아예 채소로 분류할 정도. 다이어트 식품이나 반찬으로는 팽이, 느타리, 양송이, 새송이, 표고, 목이 등이 유명하며 향신료로는 송이, 트러플이 유명하다.
독이 없는 식용 버섯들은 대부분 영양식으로 취급되고 있으나,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아 포만감 대비 칼로리가 낮다'는 문구를 뒤집어서 말하자면 식이섬유와 수분 말고는 별다른 영양분이 없다는 뜻이다. 그나마 미량의 단백질이 있기는 하나, 버섯 중에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인 양송이버섯도 100g당 단백질이 4g을 넘지 않는다. 단백질과 함께 3대 영양소로 취급되는 탄수화물, 지방도 함량이 극히 적은 편이고, 비타민과 무기질은 미량 존재하나 다른 식품으로도 충분히 섭취 가능한 수준이다.
사실 버섯의 생태를 생각해보면 당연한 점이다. 동물의 고기의 경우 인간의 근육과 같은 단백질 성분이라서 인간의 몸을 구성하기 위한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식물의 열매나 씨앗의 경우, 새 등 동물에게 의도적으로 먹혀서 퍼지기 위해 동물들이 원하는 영양분을 포함[4]하고 있다. 식물은 이런 열매와 씨앗을 만들기 위해 광합성을 해서 에너지를 저장한다. 하지만 버섯은 동물이 아니라서 단백질 성분을 만들 동인도 없고, 식물이 아니라서 광합성은 커녕 햇볕을 피한다. 인간 기준으로는 유용한 영양분을 만들 동인이 전혀 없는 생물이다. 인간이 버섯을 먹는 것은 식감과 향을 즐기기 위함이 크다.
버섯뿐 아니라 인간도 굳이 버섯에서 영양분을 섭취할 필요가 없게 진화했고, 덕분에 인간 기준에서 버섯의 대부분은 독버섯이다.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식용 버섯들도 사실 가열하지 않으면 독성을 포함하는 경우가 있다. 흔해 빠진 버섯인 팽이버섯이나 양송이버섯만 해도, 생식할 경우 소화 과정에서 발암 물질을 만들어낸다. 꼭 적당한 수준 이상 가열해서 섭취하는 게 좋다. 다시 말해 운이 좋게도 조리과정에서 열로 분해되는 독소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물론 포만감 대비 별 영양이 없다는 점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기 때문에 오히려 칼로리 과다에 시달리는 21세기 초 현대인들에게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특히 팽이버섯 같은 건 양에 비해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요리의 양을 불리면서 살도 덜 찔 수 있다.
또다른 장점은 버섯 특성상 농약을 칠 수가 없어서 모든 버섯은 무농약 식품이므로 먹는 사람이 익히기만 잘 하면 안전하다는 것이다.
육식을 금하는 계율 때문에 고기를 못 먹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불교의 사찰요리에도 고기 대용으로 두부와 함께 버섯을 애용하고 있다. 단백질 섭취 목적보단 고기랑 비슷한 식감 때문에 사용된다. 이 때문에 버섯은 사찰요리의 주 재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버섯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베타글루칸 같은 다당체들은 면역계를 활성화시켜 간접적으로 항암작용을 하기도 한다.
채식주의자들 역시 고기의 대용으로 버섯을 찾는다. 식감이 그나마 고기와 유사하고 단백질도 소량 있기 때문이다. 채식주의는 보통 동물을 섭취하지 않는 식습관으로 정의된다. 버섯은 채식은 아니지만 육식도 아니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북한에서도 버섯을 많이 기른다. # 일단 외국에 팔기 위해서도 많이 기르고, 키우는 데 들어가는 자원이 별로 없고 알아서 성장하기 때문에 고질적인 식량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서기도 하다.
3. 조리 및 섭취[편집]
mushroom pasta
보통 버섯의 모양이 주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요리할 때는 통째로 넣거나 위 사진처럼 세로로 잘라서 그 모양을 살리는 조리법을 많이 쓴다. 특히 양송이나 표고버섯을 잘라서 쓸 때는 거의 반드시 통 내지는 세로로 저민 것을 쓴다. 단 표고버섯전은 갓의 공간에 소를 채워 지지는 것이라 저미지는 않는다. 또 구워 먹을 때 갓에 버섯물이 고이게 하기 위해 꼭지를 따서 먹기도 한다. 이 갓에 고인 물이 몸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여기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그냥 버섯의 수분이 고인 물일 뿐이다. 다만 버섯의 향이 우러나와서 먹으면 맛은 좋다.
표고버섯이나 목이버섯처럼 말린 것을 불려서 쓰기도 한다. 송이버섯은 조림을 하거나 국을 끓일 때 넣어 먹으면 송이버섯의 향이 나서 맛이 더욱 좋다.
아틀라스트 푸드란 회사에서는 균사체로 만든 스펀지 층을 고기처럼 썰고 양념 쳐서 굽는 방식으로 돼지고기 베이컨과 비슷하되 지방 함량은 5분의 1인 유사 베이컨을 만들었다고 한다. #
물컹한 느낌과 특유의 향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3.1. 야생 버섯의 위험성[편집]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벌칙) ① 산림에서 그 산물(조림된 묘목을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7. 10. 31.>
② 제1항의 미수범은 처벌한다.
③ 제1항의 죄를 저지른 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개정 2009. 6. 9., 2020. 2. 18.>
1. 채종림이나 시험림에서 그 산물을 절취하거나 수형목을 절취한 경우
2. 원뿌리를 채취한 경우
3. 장물(臟物)을 운반하기 위하여 차량이나 선박을 사용하거나 운반ㆍ조재(벌채한 나무를 마름질하여 재목을 만듦)의 설비를 한 경우
4. 입목이나 대나무를 벌채하거나 산림의 산물을 굴취 또는 채취하는 권리를 행사하는 기회를 이용하여 절취한 경우
5. 야간에 절취한 경우
6. 상습으로 제1항의 죄를 저지른 경우
제75조(몰수와 추징) ① 제73조와 제74조제1항ㆍ제2항제2호의 범죄에 관련된 임산물은 몰수(沒收)한다. 다만, 제73조의 범죄로 인한 임산물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피해자에게 돌려주거나 이를 처분하여 그 가액(價額)을 내주어야 한다. <개정 2009. 6. 9., 2017. 10. 31.>
② 제1항의 임산물을 몰수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 가액을 추징(追徵)한다.
사실 현재 인류가 섭취하는 식자재의 절대 다수는 처음부터 지금의 상태인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인류에 의해 개량된 것들이 대부분이다.[5] 가축들은 본디 인류에게도 위협적인 야생짐승들이였으나[6] 인류에게 사육당하면서 점차 순종적인 개체만 살아남고 이 중에서도 또 살이 잘 찌는 개체들끼리만 교배를 거듭하는 식으로 야생성을 잃어버렸다. 식물들이나 곡물들 또한 본래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맹독을 품고 있는 개체들이였지만 인류에게 재배되면서 점차 독성이 약한 개체들끼리 접목되고 잎이나 낱알이 더 큰 품종들만 재배하는 식으로 개량되었다. 이러한 가축이나 작물은 인류의 손을 타지 않으면 생존이나 번식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몇몇 식품군들은 이런 '품종 개량'의 과정을 거치지 못하였는데 대표적으로 어류, 그리고 버섯류가 있다. 이렇게 인류에게 개량되지 않은 식품군들은 야생의 성질을 그대로 품고 있는데, 이들이 개량되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게도 사육 방법이 너무 늦게 개발된 탓이다. 어류를 가축화하는 '양식'과 버섯을 '재배'하는 방법들은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어류와 버섯은 확실히 검증된 품종 외에는 함부로 취급하지 않아야 좋다.
따라서 버섯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라면 버섯은 그냥 마트나 시장에서 사서 먹는 데 그쳐야지, 산이나 들 같은 야생에서 발견한 버섯들은 어지간하면, 아니 그냥 절대 먹지도, 손으로 만지지도 않는 것이 좋다. 본인이 버섯 관련 전문가 중에서도 원탑을 달리는 학자 수준 지식이 있더라도 위험한데,[7] 산을 좀 타고 도감을 좀 읽어본 경험이 있으니 나는 괜찮다고 자부하는 일반인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있다.
전문적 장비도 없는 야외에서 뭔지도 모르는 버섯을, 또는 사전만 믿고 집어 먹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깝다. 이런 위험성 때문에 해마다 야생 버섯이 많이 자라는 시기[8]가 되면 산림청이나 농촌진흥청 등 관련 정부기관과 각 지자체에서는 야생 버섯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의를 촉구하는 내용의 인포그래픽 등 각종 홍보 자료를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 게재한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는 2011년에 주의 환기 차원에서 독버섯 도감을 발간하기도 했다.
식용 버섯과 비슷해 보여도 성체가 되기 전이나, 버섯이 우후죽순처럼 자라는 초여름쯤엔 전문가조차도 식별이 어려울 만큼 식용버섯과 흡사하게 피는 독버섯도 있다. 독버섯들 중에는 구토나 설사, 어지럼증, 소화불량처럼 신체활동에 잠시 이상이 생기는 정도로 그치는 가벼운 것도 있지만, 독극물처럼 만지기만 해도 피부병이 생기고 먹으면 시름시름 앓다가 손도 못 써보고 죽는 맹독성도 있다. 게다가 독버섯 대부분은 섭취하면 환각 등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산과 같은 외진 곳에서 독버섯을 집어 먹고 환각 증세로 실족사하거나 의식이라도 잃으면 저체온증이 오거나 짐승에게 공격받아 더 큰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게다가 독이 없는 버섯이라고 해도 사람에 따라서 알러지 반응을 격렬하게 일으키기도 하므로, 식용 버섯이라도 처음 먹는다면 한 조각 정도만 먹어보고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렇기에 본 문서나 다른 사이트들을 대강 참고해서 야생 버섯을 임의로 채취하거나 함부로 섭취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 자신과 타인의 목숨을 담보로 거는 위험천만한 행위다. 실제로 동아리 활동 등으로 산으로 놀러갔다가, 어설픈 지식을 가진 인간들 때문에 독버섯을 잘못 요리해 먹고 피를 보는 사람들이 제법 나온다. 노인들이 몸보신을 하기위해 마찬가지로 어설픈 지식을 갖고 독버섯을 잘못 먹고 사망하는 사례도 심심찮게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조난 시에 식량이 떨어진 상황에서조차 모르는 식물을 채취하기보단 차라리 사냥을 하는 게 나을 정도라고 한다. 생존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먹기로 유명한 베어 그릴스조차도 차라리 벌레나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면 먹었지 야생에서 난 버섯은 땔감으로나 쓰지, 절대 먹지 않는다.[9] 정체불명의 버섯을 먹음이 얼마나 위험한 행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즉 한국에서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만약 조난당해서 먹을 게 없어도 차라리 열매나 벌레, 동물을 잡아먹으면 먹었지 버섯은 먹으면 안 된다. 상술했듯이 버섯은 대개 고열량 식품류는 아니기 때문에 그 정도의 위험성을 감당하고 먹을 정도의 가치가 없으니 과감하게 포기하도록 하자. 약용 버섯이라도 버섯을 먹고 자란 소 혹은 소고기만큼의 열량을 가진 버섯이라면 모를까 그정도의 가치는 없다. 그리고 애초에 버섯은 식물도 아닌 균류이다. 그래서 위험성 대비 가치가 적은 편. 곰팡이가 핀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해보자. 만약 먹을 게 버섯밖에 없다면 굶어 죽나 독버섯먹고 죽나의 차이가 될 수도 있다.[10]
심지어 식용버섯이라고 할지라도, 이미 딴 버섯은[11] 굉장히 빨리 상하여 완전히 말리고 냉동보관하지않는 이상 며칠만에 독성화 되는 것이 많아 노균을 먹고 탈이 나는 경우도 있다. 썩어가는 야생 느타리를 먹고 응급실에 실려간 사례
그리고 본인 소유의 산이 아닌 이상 산에서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라는 문제도 있다. 실제로 고가에 거래가 되는 송이버섯은 나는 곳이 정해져서 99.9%가 채취할 권리가 있는 사람이 따로 있기 때문에 무단으로 뜯어 먹으면 소송당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독버섯을 먹었다면 병원에 먹은 버섯을 같이 들고 가야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해독제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야생버섯은 병원과는 거리가 멀고 길까지 험한 깊은 산속에서 자라나는데, 설령 운 좋게 병원이 가까이 있고 산길도 그다지 험하지지 않은 곳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순식간에 병원으로 왔다고 해도, 어떤 독성을 지닌 뭔 버섯을 얼만큼 먹었는지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해독제를 찾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피부 다 벗겨지고 피 토하다가 그대로 요단강을 건널 확률이 높은 버섯이 훨씬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그냥 야생버섯은 봐도 못 본척 아예 손 대지도 말고 먹어서는 안된다.[12]
섭취가 가능한 버섯이라도 전부 그냥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약용 버섯은 건조나 달이는 처리를 하는 등 특수한 과정을 거쳐야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식용 버섯이라도 결국 균사류이기도 하고, 몇몇 종은 미량의 독이 있으므로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설령 당신이 현재 인류에게 알려진 모든 버섯을 분류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야생 버섯에 함부로 손을 대서는 안 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버섯 중 알려진 것은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재수없으면 식용 버섯처럼 생겨서 먹었는데 사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신종 독버섯이라 죽는 수가 생길 수 있으니 그냥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신종 독버섯은 당연히 해독제도 없다![13]
4. 공업용[편집]
2020년대에 들어오면서 에코베이티브 디자인(Ecovative Design)이라는 회사에서는, 버섯의 균사가 스스로 밀도 높은 섬유 조직을 만든다는 점에 착안하여 포장틀 속에 영지버섯의 균사체(Mycelium)와 영양분을 넣고 숙성시켜 물건[14]을 만드는 균류직조법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 균류직조법으로 만들어진 물건은 스티로폼처럼 가볍고 튼튼하면서 스티로폼과는 다르게 쉽게 썩어 퇴비로 재활용하는 것까지 가능하다고 하며, 포장재, 가구 뿐만 아니라 쓰나미 감지 장치에 쓰이는 부표를 만드는 등 그 활용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버섯 균사체를 평평한 시트에 넓게 펼치고 성장 조건을 제어해 마시멜로 같은 스폰지층을 만들고 이를 압축, 염색하여 인공가죽을 만들 수도 있으며, 생산 속도도 9.3 제곱미터 면적의 인공 가죽을 만드는 데에 겨우 1주일 정도면 충분할 정도로 빠르고, 이 곰팡이 가죽은 이미 옷, 신발, 가방 등을 만드는 데 쓰이고 있다고 한다.
5. 종류[편집]
Chorioactis
보통 일반인이 연상하는 버섯은 우산 모양의 버섯이지만 버섯은 생각보다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위의 버섯은 악마의 시가버섯으로 희귀한 버섯이다.
동충하초는 벌레의 몸에서 자라나는 버섯의 총칭이다. 물 속에서 살아가거나 다른 버섯에게서 자라는 사례도 있다.
참고로 몸에 좋은 순서대로 못 먹을 버섯 부등호하자면, 약용 < 식용 < 제한적 식용 < 환각 << 독 <<< 맹독이다.
5.1. 식용 버섯[편집]
공식적으로 식용 가능하다고 인정된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5.2. 약용 버섯[편집]
한의학 등에서 약용으로 자주 쓰이는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5.3. 제한적 식용 버섯[편집]
독성이 있거나 식감이 별로라 기본적으로는 식용이 어렵지만, 특정한 방법으로 가공하면 식용 가능한 버섯. 또는 특정한 시기에만 섭취할 수 있는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5.4. 독버섯[편집]
독성이 있어 절대 섭취해서도, 가까이해서도 안 되는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나 독버섯/종류 문서로.
5.5. 환각버섯[편집]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마약류에 기재된 버섯, 또는 연구에서 환각 효과가 있음이 확인된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나 환각버섯/종류 문서로. 당연히 마약인지라 독버섯에 준하는 것도 있다.
독버섯 중 환각 성분인 이보텐산(Ibotenic acid), 무스시몰(Muscimol), 그리고 실로시빈(Psilocybin)을 포함하는 독버섯은 본 문서에 작성.
5.6. 유해성 불명[편집]
※ 산에서 이런 걸 봤다면, 호기심은 카메라에서 멈추고 그냥 지나쳐야 한다.
독성이 있는지, 식용 가능한지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버섯. 다만 기존 독버섯들과 특징이 일치하는 버섯이 많은 것으로 보아 대다수는 독버섯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정확한 종류가 판정이 나면 맞는 종류의 문서로 옮겨줄 것.
6. 기타[편집]
가장 거대한 생명체로 산호와 같이 버섯이 꼽힌다. 일반적으로 작은 종이 많고 크기가 천차만별이지만 큰 종은 그만큼 큰데 미국 오리건주 동부 맬휴어 국립산림지대에서 발견된 뽕나무버섯속에 속하는 꿀버섯[15] 종은 단일개체의 대지 내 균사체 면적이 자그마치 890 ha로 축구장 1220개 면적에 달한다. 즉 이 890ha 넓이 대지에서 나는 꿀버섯의 자실체[16]는 모두 유전적으로 완벽하게 동일하단 것. 이 개체의 나이는 최소한 2400살 이상이라고 추측하는데, 현재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단일 생명체로 당당히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개요 문단에서 언급되었듯이 버섯은 균류의 '생식기'인데, 마침 모양이 비슷해서 버섯 자체를 남성의 성기에 빗대기도 한다. 그림을 비롯한 창작물에서 남성의 성기를 우회적으로 묘사하는 데에 흔히 쓰인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피부미용계에서 매우 우대를 받는 식품이기도 하다.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는 듯. 특히 양송이버섯을 가장 우대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버섯은 식물이다.
하단의 사진은 말린 버섯의 모습이다.
말린버섯pic
개체 간의 겉모습 구별이 쉬운 두 버섯을 말렸을 때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실제로 버섯 중독 사례 중 말려둔 식용 버섯 사이에서 의도치 않게 섞인 독버섯을 먹게 되어 일어난 사고도 상당 비율을 차지한다. 크게 영지버섯과 붉은사슴뿔버섯을 들 수 있다. 말린 붉은사슴뿔버섯은 말린 영지버섯과 모양이 매우 흡사하다. 게다가 붉은사슴뿔버섯은 국내에 자생하는 버섯 중 최악의 독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칫하다 목숨을 잃을 수 있다.[17]
모에화 또는 의인화를 해서 모아둔 사이트도 있다. 최근 모에도감으로 출판까지 했다. HP 트위터 #1 #2
끝말잇기에 사용하기에도 유용하다. '섯'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2개(섯등, 섯밑)만 있어서(섯녘은 서녘의 잘못이라 예외) 한방 단어를 사용할 수 없는 끝말잇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섯밑이나 섯녘 앞에서는 역카운터당한다.
노인의 살가죽에 생기는 거무스름한 얼룩점을 검버섯이라 부른다. 진짜 버섯은 아니지만 '검버섯이 피다' 등의 표현으로 주로 쓰인다.
흔히 서바이벌 매체에서 자주 먹거리로 등장하지만, 실제로 조난당했을 경우 피해야 하는 음식 첫 번째다. 일단 균사이기 때문에 충분히 익혀먹지 못하면 균사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또한 단백질이 많다 하더라도 식물에 비해 많다는 것이지, 여타 포유류나 물고기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거기다 독버섯, 환각버섯은 익히든 말든 잘못 먹으면 재수없으면 사망이고 운이 좋아도 며칠 고생하는 게 확정이기 때문에, 야생 버섯을 먹을 생각은 안하는 것이 좋다.[18] 이것저것 식용이면 입에 넣어보는 천하의 베어 그릴스도 버섯 모을 시간에 차라리 물고기 한마리 더 잡으라 할 만큼, 전문가도 함부로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위험하다.[19] 자연산 버섯은 송이버섯 같은 특이케이스가 아니면 전부 양식이라고 봐도 된다. 재배한 버섯은 그만큼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버섯을 농장에서 키우는 게 아니라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키울 수 있는 버섯재배키트가 시중에 나와 있다. 평범한 식물이 아닌 버섯을 키운다는 특이점 때문인지 상당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반응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디시인사이드에서 한 디씨인이 표고버섯을 직접 재배해서 먹은 걸 올려 힛갤에 올라가기도 했다. # 이 글의 원본 갤러리가 동물-기타 갤러리였다는 점이 재미.
오래되고 습한 집이라면 실내에서 버섯이 피기도 한다.# 주로 습하고 어두운 욕실에 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방에서 피기도 한다. 보통 식용이 불가능하고, 먹을 수 있는 버섯이더라도 전문가들은 먹지 않는 것을 권한다. 그리고 버섯이 피었음은 그 주변이 균사체로 오염됐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꼼꼼히 소독해야 다시 나지 않는다. 또한 욕실에선 버섯뿐만 아니라 다양한 균류가 자라기도 한다. 욕실 천장에서 전날에는 못 보던 것이 생겨났단 사례도 있다.# 일본의 어느 2ch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욕실버섯 시식 인증사건이 일어났다. 기사 링크 시식 인증을 벌인 일본 유저[20]는 처음에 욕실에서 버섯이 자라났다며 욕조의 틈 사이로 정체불명의 버섯 하나가 자라난 사진을 올린 다음 그 버섯을 채취해서 버터를 두른 프라이팬에다 구워서 먹는 인증샷까지 올렸다. 이에 다른 유저들이 독버섯이면 어쩌려고 그러느냐며 우려 섞인 리플을 올렸고, 아니나 다를까 버섯 시식 인증을 올린 유저가 혀가 마비되고 복통이 찾아온다는 글을 올렸다. 그런데 그 글을 끝으로 소식이 두절되어 유저들 사이에서는 문제의 유저가 과연 어떻게 되었는가를 놓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문제의 유저가 버섯 사건 전까지만 해도 활발히 활동했다는 점을 들어 사망설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2022년 연구로 대화 비슷한 것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면에 깔린 균사로 전기적 신호를 주어 소통한다고 하며, 사용하는 "단어"는 50가지이고 길게는 21시간동안 "떠든다"고 한다.
6.1. 언어별 명칭[편집]
한국어
버섯
영어
Mushroom[21]
영어 발음 표기로 머쉬룸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맞추자면 머시룸(Mushroom)이다. 국립 국어원 자료.[23] 일본에선 일반적으로 버섯을 키노코(きのこ)라고 하는데, 양송이 버섯은 머시룸(マッシュルーム, 맛슈루무)이라고 부른다.
7. 외부 링크[편집]
디시인사이드 버섯 마이너 갤러리
8.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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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자루와 갓이 있는 균사체를 말한다. 보통 담자균과 대형 자낭균을 말한다. 가끔 식용 가능한 지의류를 말하기도 한다.
A mushroom or toadstool is the fleshy, spore-bearing fruiting body of a fungus, typically produced above ground, on soil, or on its food source.
버섯은 크게 균근성버섯과 부후성버섯으로 나뉘는데, 균근성버섯은 나무의 뿌리에서 나무와 공생하는 버섯이며 부후성버섯은 죽어가는 나무나 낙엽을 분해하여 양분을 얻는 버섯이다.
식용버섯
버섯 중에는 먹을 수 있는 버섯이 있다. 식용 버섯 중에서도 독이 있지만, 극소량이기 때문에 먹을 수 있거나 조리 과정에서 독이 파괴되어 먹을 수 있는 버섯도 있다. 위키페디아
• 종류
• 치마버섯 송이버섯 표고버섯 양송이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목이버섯 석이버섯 송로버섯 상황버섯 말굽버섯 송화버섯 방귀버섯 간버섯 구름버섯
• 차가버섯 첸터럴버섯 돌버섯 대말불버섯 . 말굽버섯. 복령상황버섯. 영지버섯. 잔나비걸상버섯 한입버섯 혓바늘목이
The Most Common Types of Mushrooms
• Portobello Mushrooms. Robert Lowdon. ...
• Cremini Mushrooms. Westend61. ...
• Maitake Mushroom. Kyle Crocker. ...
• Button Mushrooms. Yulia-Images. ...
• Hedgehog Mushroom. Minh Hoang Cong / 500pxGetty Images. ...
• Morel Mushrooms. Christopher Villano. ...
• Shiitake Mushroom. ...
• Porcini Mushrooms.
약용 버섯https://namu.wiki/w/%EC%95%BD%EC%9A%A9%20%EB%B2%84%EC%84%AF
최근 수정 시각: 2020-07-20 23:24:21
버섯
※본 문서는 약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버섯의 종류에 대해 설명한다.
※상품화된 버섯은 ★ 표시.
1. 간버섯2. 구름버섯★3. 동충하초★4. 말굽버섯5. 복령6. 상황버섯7. 영지버섯★8. 잔나비걸상버섯9. 차가버섯10. 한입버섯11. 혓바늘목이
1. 간버섯
Pycnoporus cinnabarinus
항종양, 항균, 항진균, 항염 작용이 있으며 기관지염, 해열, 피부질환, 외상출혈의 지혈, 염증 방지, 그리고 통풍에 유용하게 쓰인다. 식품으로도 활용된다. 호주에서는 아이들의 유치 발치의 진통제나 구강질환에 사용한다. 위 학명의 cinnabarine은 붉은색의 항균 성분이다.
2. 구름버섯★
Turkey Tail/Trametes versicolor
죽은 나무 몸통에 주로 발생하는 버섯이다. 구름처럼 뭉게뭉게 뭉쳐있는 모양으로 난다고 해서 구름버섯이라고 한다. 한자로 운지(雲芝). 먹을 수 있는 버섯이며, 톱밥파리에 피해를 당한다.
목질 버섯이라 질감이 단단하기 때문에 직접 먹기는 어려우나, 민간요법으로 달여 마신다든가 하는 식으로 이용해 왔다. 현대에 들어와서 분석해본 결과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한다. 하지만 비슷한 모양의 독버섯들이 있기 때문에[1] 직접 채취하여 먹는 것은 피해야 하며 유효성분만 가공, 추출하여 만든 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버섯의 이러한 유효성분을 노리고 가공하여 만든 강장제 운지천이 있다.
3. 동충하초
벌레를 숙주로 자라나는 버섯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동충하초 효능
• 면역력 증강 동충하초는 면역세포 활성과 면역물질 생성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다. ...
• 폐 기능 강화 동충하초에는 폐 보호 기능이 있어 출혈과 기침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말굽버섯
생김새가 말의 발굽처럼 생겼다 하여 말굽버섯이라 이른다.
고지대에서 드물게 채취되는 버섯이다.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항암효과가 강력하다고 하는데, 이는 단순히 민간요법 수준이 아니라 각종 연구나 논문을 통해 밝혀진 사실이다. 맛은 쓰고 떫다.
5. 복령
버섯류 중 하나인 복령의 균핵을 말린 것. 소나무를 베어낸 곳에 주로 기생하여 자란다. 한약재로 주로 쓰이며 이 때의 효능은 정신 안정과 진액대사 활성. 천연 비누 재료로도 많이 이용된다.
6. 상황버섯
향이 강하고 쓴맛이 나는 버섯. 물에 끓여서 우린 물을 마시거나 분말로 섭취한다. 약용버섯중에서도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는 상황버섯이지만 그중에서도 뽕나무에서 자라는 뽕상황은 몇백만원에 가까운 가격을 자랑하며 굉장히 진귀한 취급을 받는다.
의외로 상이죽이라는 요리에 들어가기도 한다.
7. 영지버섯
불로초라고도 불리는 버섯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지버섯 문서 참고. 어린 개체나 말린 상태가 맹독버섯인
붉은사슴뿔버섯과 매우 흡사하여, 종종 중독사고가 일어난다.
8. 잔나비걸상버섯
활엽수의 살아 있는 나무 혹은 죽은 나무에 연중 무리지어 나는 다년생 버섯. 이름의 유래는 이 버섯의 크기가 워낙 크고 아름다워서 원숭이가 이 버섯 위에 자주 올라가서 논다고 전해져서 그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갓의 너비는 10~50cm이며, 그 이상인 것도 있다. 갓은 반원형이며, 높이는 30~40cm이고, 전체적으로 원추 모양을 하고 있다. 표면은 각피로 덮여 있고 회백색 혹은 회갈색을 띠며 재질이 매끈하다. 살은 두께가 1~5cm이고 어두운 자주색이며, 코르크질이다. 갓의 아랫부분은 흰색이나 만지면 갈색으로 변한다. 한국에서는 오대산, 지리산, 백두산, 변산반도국립공원 등지에 자생하며, 전세계적으로 고루 분포한다.
주로 약용으로 사용되며, 약불에 천천히 달여서 먹는다. 항염 및 항암 효과가 높고, 당뇨병 예방 및 치료, 중풍, 뇌졸증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7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공재배가 성공했다는 기사도 있다.
9. 차가버섯
민간에서는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버섯이다. 자세한 내용은 차가버섯 문서 참고.
노화 지연… 차가버섯의 효능과 주의할 점
• 함유 영양소 차가버섯에는 비타민을 비롯해 미네랄 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
• 암 예방 및 퇴치 효과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노화를 늦춘다 ...
• 혈압을 낮춘다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염증을 퇴치한다 ...혈당을 낮춘다
• 차가버섯 섭취하려면 주의해야 할 사항 http://kormedi.com/
• 보충제나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 차가버섯을 같이 섭취하면 상호작용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전문의로부터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차가버섯은 대체 치료제가 될 수 없다.
• 또한 보충제나 다른 약과 같이 차가버섯을 섭취하면 약의 효과를 변경시킬 수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차가버섯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 차가버섯을 섭취했을 때 숨쉬기가 힘들거나 심박수가 증가하거나 의식이 없어지면 빨리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차가버섯을 섭취할 때는 복용하고 있는 약이나 보충제에 대해 알아보고 먼저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10. 한입버섯
밤을 쏙 빼닮은, 아기자기한 모습을 한 버섯이다. 구멍장이버섯과에 속하며, 북한에서는 이러한 생김새 덕에 '밤알버섯'이라고 부른다. 1년 내내 침엽수, 특히 소나무의 줄기와 가지에 무리지어 자란다. 갓은 크기 2~4×1~2.5㎝, 두께 1~2.5㎜의 둥근 산 모양으로, 황갈색 또는 갈색이며 표면이 밋밋하고 윤기가 있고 매끈하다. 갓 아랫면은 편평하고 가죽질의 피막이 덮고 있으며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 살은 가죽질 또는 코르크질이며 흰색이다. 목재부후균으로 흰색 부패를 일으키고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소나무에서 자라는지라 솔향이 강한 편이고 약용으로 사용된다. 항염 및 항암 효과가 뛰어나고, 기관지염, 천식, 순환기 장애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달여서 먹거나 술로 담가 먹는다.
11. 혓바늘목이
크기는 2-7.5cm 정도이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썩은 침엽수 위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식용버섯으로 생식이 가능하다. 특이한 맛이나 향취가 없기 때문에 색다르게 식용한다. 그 조직이 젤라친 질이라 특이한 맛과 식감이 있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한방에서 노인허약과 근골무력증에 사용한다. 내몽골 수렵인들이 민간약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버섯 (갈색, 이탈리아)
양송이 (조리되지 않음)
100 g (3.5 oz)당 영양가
에너지
94 kJ (22 kcal)
탄수화물
4.3 g
지방
0.1 g
단백질
2.5 g
비타민
함량%DV†
티아민 (B1)
9%
0.1 mg
리보플라빈 (B2)
42%
0.5 mg
나이아신 (B3)
25%
3.8 mg
판토테산 (B5)
30%
1.5 mg
비타민 B6
8%
0.11 mg
엽산 (B9)
6%
25 μg
비타민 C
0%
0 mg
비타민 D
1%
3 IU
무기질
함량%DV†
칼슘
2%
18 mg
철분
3%
0.4 mg
마그네슘
3%
9 mg
망간
7%
0.142 mg
인
17%
120 mg
칼륨
10%
448 mg
나트륨
0%
6 mg
아연
12%
1.1 mg
기타 성분 함량
셀레늄 26 ug
구리 0.5 mg
비타민 D (UV 노출) 1276 IU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Full Link to USDA Food Data Central entry; (exposed to UV light)
• Units
• μg = micrograms • mg = milligrams
• IU = International units
†Percentages are roughly approximated using US recommendations for adults.
Source: USDA Nutrient Database
Raw brown mushrooms are 92% water, 4% carbohydrates, 2% protein and less than 1% fat. In a 100 gram (3.5 ounce) amount, raw mushrooms provide 22 calories and are a rich source (20% or more of the Daily Value, DV) of B vitamins, such as riboflavin, niacin and pantothenic acid, selenium (37% DV) and copper (25% DV), and a moderate source (10-19% DV) of phosphorus, zinc and potassium (table). They have minimal or no vitamin C and sodium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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