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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High blood pressure NA 나트륨을 상쇄하는 K칼륨 Potass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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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24회 작성일 20-12-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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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Hypertension, arterial hypertension, high blood pressure


혈압 조절 통해 심뇌혈관 질환의 澁珝 사망률 낮춰야
1. 하루 소금 섭취량을 6g으로 제한합니다.
2. 체질량지수를 25kg/m²까지 감량합니다. ( ...
3. 음주는 하루 2잔 이하로 절주합니다.
4. 1주일에 5~7회, 한 번에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며, 근력 운동을 병행합니다.
5. 금연합니다.



칼륨이 많은 식품' 먹으면 나트륨 과다섭취 상쇄시킬 수 있다
https://conpaper.tistory.com/49001
우리나라의 나트륨 섭취량
세계보건기구(WHO) 섭취권고량(2,000mg)의 2배
국, 찌개, 면류 등에 포함
채소 과일, 칼륨 풍부...혈압 상승 억제에 효과적
성인 하루 칼륨 섭취량(4,700mg)
바나나 한 개에 422mg
고구마(중간 크기)에 542mg
근대 한 컵에 961mg,
시금치 한 컵에 839mg,
단백질 풍부한 콩에도 한 컵에 700-1200mg 함유

최근 소금-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짜게 먹으면 고혈압, 심장질환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비만도 유발한다. 소금은 나트륨(Na, 40%)과 염소(Cl, 60%)로 이루어진 염화나트륨이다.

고혈압은 결코 가벼운 질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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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약 종류 알고 계십니까?

고혈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치료 받지 않는 사람이 40%에 이른다는 보고가 있다. 고혈압 약은 평생 먹어야 한다거나, 부작용이 많다는 인식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약을 잘 복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의사와 상담해서 약을 줄이거나 끊을 수 있다.
또, 고혈압 약들은 오랜 연구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해서 평생 복용해도 괜찮다. 더 이상 병원에 가길 주저하지 말자. 고혈압은 하루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고혈압 치료를 위해서는 금연, 금주, 운동, 건강한 식사 등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올바른 약 복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혈압 약 종류 아는 것이 관리의 첫 걸음
‘올바른 고혈압 약 복용’을 위해선 우선 자신이 먹고 있는 약의 종류와 이에 따른 부작용 위험 및 주의점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자신이 먹는 약이 무엇인지 모른채 ‘그냥 고혈압 약’이라고 알고 있는 환자가 많다. 지금이라도 당장 약사나 주치의를 찾아가 약의 종류를 확인해 두자. 그리고 다음 내용을 숙지하자.
고혈압 약 종류별, 이런 점 주의해야
고혈압 약은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약 종류에 따라 주의해야 할 복용법은 다음과 같다.
#1 이뇨제
소변을 통해 염분과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거나 말초혈관의 저항을 줄여 혈압을 떨어뜨린다. 처음 복용할 때는 소변량이 많아질 수 있고, 요산 및 혈당이 올라가는 부작용이 생긴다.
이런 점 주의해야!
이 약과 함께 소염진통제를 장기 복용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부종이 생길 수 있으며, 약의 효과가 감소되기 때문이다.

#2 교감신경차단제
혈관의 긴장 상태나 심장 박동의 세기, 심장 박동수 등을 조절해 혈압을 낮춘다. 교감신경 중 베타(β)수용체를 차단하는가, 아니면 알파(α)수용체를 차단하는가에 따라 베타차단제, 알파차단제로 나뉜다.
베타차단제
가만있어도 맥박이 빠르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우선 처방된다. 호흡곤란이나 발기부전, 피로, 고지혈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점 주의해야!
고기류의 음식과 함께 먹으면 약효가 증가돼 어지러움이나 저혈압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공복에 복용한다. 짜먹는 포 형태의 제산제는 약효를 증가시키거나 감소시켜 혈압 조절을 힘들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알파차단제
말초동맥을 확장시켜 혈관 내 저항을 감소시키면서 혈압을 낮춘다. 남성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에도 효과 있다.
이런 점 주의해야!
기립성저혈압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자기 전에 복용한다. 발기부전치료제와 함께 먹으면 저혈압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3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억제제・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단제
몸속에서 혈압을 올리는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이라는 어려운 이름의 시스템을 차단해 혈압을 낮추는 약이다. 심장과 콩팥 질환 및 심부전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억제제는 기침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 안지오텐신 II 수용체차단제는 이를 개선했다.
이런 점 주의해야!
콩팥에서 칼륨 배설을 막기 때문에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체내 칼륨 농도가 높아져 불규칙한 맥박, 심계 항진, 근육통 및 마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칼륨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잡곡류 등은 삼가야 한다.

#4 칼슘길항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고혈압 약이다. 혈관을 확장시키면서 혈압을 낮추고, 심장의 수축력을 억제해 박동 수를 조절한다. 특히 나이 많은 환자의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고, 최근 심·뇌혈관 질환 예방 효과도 입促틈.
이런 점 주의해야!
자몽 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약효가 강해져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칼륨 배설을 억제하므로 칼륨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잡곡류의 섭취는 삼간다. 항생제(에리스로마이신)나 항진균제(이트라코나졸, 케토코나졸), 소화제 및 제산제 계통 약(시메티딘, 라니티딘)은 약효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기고자 :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심장내과 정남식 교수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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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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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hypertension, arterial hypertension, high blood pressure
고혈압(高血壓, 영어: hypertension, high blood pressure)은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높은 만성 질환을 말한다. 고혈압은 혈액이 혈관을 순환하는 데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하게 한다. 혈압은 맥박에서 수축기의 최고 혈압과 이완기의 최저 혈압의 두 측정치로 요약되는데, 휴식시 정상 혈압은 수축시 100~140mmHg에 이완시 60~90mmHg이고, 혈압이 지속적으로 140/90mmHg 이상일 때 고혈압이 있다고 말한다.
고혈압은 본태성 고혈압과 이차성 고혈압으로 구분된다. 약 90~95%의 경우 명확한 근본적인 의학적 원인이 없는 '본태성 고혈압'으로 분류된다.[1] 나머지 5~10%의 경우(이차성 고혈압)는 신장, 동맥, 심장 또는 내분비계에 영향을 주는 다른 건강 상태에 기인한다.
고혈압은 뇌졸중, 심근 경색(심장마비), 심부전, 혈관 동맥류(예를 들면 대동맥류), 하지동맥류 등의 주요 위험 인자이며, 만성 신부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동맥 혈압이 약간만 높더라도 기대 수명 단축에 연관될 수 있다. 식이요법과 생활 방식의 변화로 혈압 조절을 향상시켜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이러한 방식이 효과적이지 않거나 충분하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종종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과 고혈압이 더해지는 현상을 "대사 증후군","인슐린 저항성 증후군" 등으로 부른다.
8차 JNC는 60세 이상 연령층의 고혈압 기준을 종전의 140/90에서 150/90으로 완화했다. 지난 30년 동안 발표된 고혈압 관련 임상시험 결과를 종합분석한 결과이다.[2]
최근의 연구는 혈압이 낮을수록 좋다는 혈압전문가들의 생각을 뒷받침하지 못한다고 한다. 수전 오파릴 8차 JNC공동위원장은 최근 일본에서 발표된 2건의 연구보고서에서 노인의 경우 최고혈압을 140이하로 낮춘 사람이나 140-160 사이로 낮춘 사람이나 건강 개선 효과에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2]

목차
• 1징후 및 증상
o 1.1이차성 고혈압
o 1.2고혈압위기
o 1.3임신성
o 1.4영유아와 어린이
o 1.5반려견과 반려묘의 고혈압
• 2고혈압의 합병증
• 3원인
o 3.1원발성 고혈압
o 3.2이차성 고혈압
• 4병리 생리학
• 5진단
o 5.1성인
o 5.2어린이
• 6예방
• 7관리, 치료
o 7.1생활방식의 변경
o 7.2약물 치료
 7.2.1약제의 조합
o 7.3노인
o 7.4내성고혈압
• 8역학
o 8.1대한민국의 고혈압
• 9예후
• 10각주
• 11같이 보기
• 12외부 링크
징후 및 증상[편집]
고혈압은 거의 증상을 동반하지 않으며, 종종 검진을 통하여, 또는 다른 문제로 건강관리를 모색하면서 확인된다. 고혈압이 있는 일부 사람들은 어지러움, 현기증, 귀울림, 시력 저하 또는 실신에 더하여 두통(특히 아침에 머리 뒷 부분)을 말하기도 한다.[3] 어쨌거나, 이러한 증상들은 고혈압 자체보다는 연관된 불안감에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크다.[4]
신체검사에서, 검안경 검사로 눈 뒷쪽의 안구 기저부에서 고혈압망막병증이 발견되는 것을 근거로 고혈압을 의심할 수 있다.[5] 전통적으로 고혈압망막병증의 변화는 1~4등급으로 나뉘어 있는데, 가벼운 증상은 구별하기 어렵다.[5] 검안경 검사의 발견은 또한 고혈압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어느 정도 알려줄 수 있다.[3]
이차성 고혈압[편집]
추가적인 일부 증상은 이차성 고혈압이 있음을 시사하는데, 여기에서 이차성 고혈압은 신장병이나 내분비성 질환과 같은 알아볼 수 있는 원인에 의한 고혈압을 말한다. 예를 들면, 중심성 비만, 포도당불내성, 달덩이얼굴, 물소혹변형과 자주색 선은 쿠싱 증후군이 있음을 시사한다.[6] 갑상샘 질환과 말단비대증 또한 고혈압을 유발하여 특유의 증상과 징후를 보일 수 있다.[6] 비정상적인 잡음은 신동맥협착[7] 의 지표가 될 수 있다. 반면, 하지의 혈압 감소, 그리고/또는 넙다리 동맥 맥박이 지연되가나 없다면 대동맥 협착[8] 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 두통, 두근거림, 창백, 발한을 동반한 불안정 또는 발작성 고혈압은 크롬친화세포종을 의심하게 한다.[6] 내성 고혈압(resistant hypertension)의 일부는 자율 신경계가 만성적으로 활발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신경성 고혈압'으로 알려져 있다.[9]
고혈압위기[편집]
극심하게 높은 혈압(수축기 180 또는 이완기 110 이상 - 때에 따라서는 악성 또는 가속성 고혈압이라 한다.)을 '고혈압위기'라 하는데, 이러한 수준을 초과하는 혈압은 합병증의 위험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범위의 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일반인들보다 두통(22%의 경우)이나[10] 어지러움을 호소할 수 있다.[3] 고혈압위기에 동반되는 다른 증상으로는 시각적 열화 또는 심부전에 의한 숨참, 신장부전증에 의한 불안감의 일반적인 느낌 등이 포함된다.[6] 고혈압위기가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혈압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추가적인 원인으로 급작스러운 혈압 상승이 야기될 수 있다.[11]
‘악성 고혈압(malignant hypertension)’은 심하게 상승한 혈압에 의해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장기가 직접적인 손상을 입은 증거가 있을 때에 진단된다. 여기에는 뇌가 붓고 기능 장애를 일으켜 일어나고 두통과 졸림이 특징인 고혈압뇌병증이 포함될 수 있다.[11] 망막 부종과(또는) 안저 출혈과 삼출물은 표적장기 손상의 또 다른 징후이다. 흉통 또한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수 있는) 관동맥증후군이나 대동맥의 내벽이 찢어지는 대동맥박리를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 호흡곤란, 기침, 피가 섞인 가래 배출은 심장의 좌심실이 폐로부터의 피를 동맥계로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좌심실부전으로 폐 조직이 붓는 폐부종의 특징적 징후이다.[11] 신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급성 신부전과, 혈구가 파괴되는 미세혈관병증용혈빈혈이 일어날 수 있다.[11] 이러한 상황에서는, 계속 진행 중인 장기 손상을 막기 위해 혈압을 빠르게 낮추어야 한다.[11] 반면에 표적장기 손상의 증거가 없는 경우 혈압을 급히 낮추어야 한다는 증거는 없으며,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혈압을 낮추는 것이 위험이 없지는 않다.[6] 고혈압위기에서는 경구용 약을 사용하여 24시간에서 48시간에 걸쳐 서서히 혈압을 낮추는 방식이 지지를 받는다.[11]
임신성[편집]
임신의 약 8~10%에서 고혈압이 발생한다.[6] 6시간 간격을 두고 두 차례 혈압을 측정하여 140/90mm Hg를 넘는 것으로 임신 중 고혈압을 진단한다.[12] 임신 중 고혈압인 대부분의 여성들은 이전부터 존재하던 원발성고혈압을 가지고 있지만, 임신 중 높은 혈압은 임신기의 후반부와 산욕의 심각한 건강 상태인 자간전증의 징후일 수 있다.[6] 자간전증은 혈압의 증가와 단백뇨가 특징이다.[6] 이는 임신의 약 5%에서 발생하며, 전 세계의 모든 산모 사망의 약 16%의 원인이 된다.[6] 자간전증은 또한 출산전후사망의 위험을 두 배로 늘린다.[6] 대부분 자간전증은 증상이 없으나, 정기적 선별테스트로 알아낼 수 있다. 자간전증의 증상으로서 가장 흔히 일어나는 것은 두통, 시각 장애(종종 ‘광시증’), 구토, 명치 통증, 부종이기 때문이다. 자간전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자간증으로 가끔 발전될 수 있는데, 자간증은 고혈압성긴급증이며, 실명, 대뇌 부종, 간대성 간질성 발작 또는 경련, 콩팥기능부전, 폐부종, 파종 혈관내 응고(혈액이 응고되는 병)를 포함하는 여러 심각한 합병증이 있다.[6][13]
영유아와 어린이[편집]
성장 장애, 발작, 과민성, 졸음증, 호흡 곤란[14] 이 신생아와 영유아의 고혈압에 관련될 수 있다. 그보다 나이가 많은 유아와 어린이에서 고혈압은 두통, 이유 없는 과민성, 피로감, 성장 장애, 흐린 시력, 코피, 벨 마비를 유발시킬 수 있다.[14][15]
반려견과 반려묘의 고혈압[편집]
개와 고양이도 물론 고혈압을 걸릴 수 있다. 보통 고양이 같은 경우 나이가 들면 힘이 노쇠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동공도 멀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 외에도 비만, 스트레스 등이 고양이에게 고혈압을 일으키는 증세가 나올 수 있으며, 시력도 더 잃어버리게 되는 증상 역시 생길 수도 있다. 개의 경우 견종마다 다르나 애완견 쪽에서는 요크셔 테리어가 고혈압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와 있다.
고혈압의 합병증[편집]
고혈압이 지속되면 동맥 경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고혈압에 따라 생기는 동맥 경화의 결과, 아래의 합병증이 일어난다.
• 뇌졸중
• 허혈성 심질환
• 신장 장애
원인[편집]
고혈압의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원발성 고혈압과 호르몬 이상 등에 따라 생기는 2차성 고혈압으로 분류되어 있다. 천성 고혈압증의 원인은 부모로부터 이어진 유전적 요소로 인해 성장하면서 나이가 들면서 스트레스, 식사 등의 여러 환경 요인에 따라 고혈압이 일어난다고 여겨진다. 유전적인 경우, 부모의 한 쪽, 또는 모두 고혈압인 경우 고혈압이 일어나기 쉽다. 환경적으로는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할 때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원발성 고혈압[편집]
원발성 고혈압은 고혈압의 가장 흔한 유형으로, 전체 고혈압의 90~95%를 차지한다.[1] 거의 모든 현대 사회에서 고혈압은 노화와 함께 상승하며, 만년에 고혈압이 될 위험이 크다.[16] 고혈압은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의 복잡한 상호작용이 그 원인이다. 혈압에 작은 영향을 주는 여러 흔한 유전 변종이 확인되었으며,[17] 고혈압에 큰 영향을 주는 희귀한 유전 변종도 확인되었다.[18] 하지만, 고혈압의 유전적 근거는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여러 환경적 요인이 혈압에 영향을 준다. 혈압을 낮춰 주는 생활 방식으로는 감소된 소금 섭취,[19][20] 과일과 저지방 제품의 소비 증가(고혈압증을 막는 식이성 접근법,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DASH 다이어트), 운동,[21][22] 체중 감량[23], 알콜 섭취 감소 등이 있다.[24] 스트레스는 작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4] 특정 이완 기법은 입증되지 않았다.[25][26]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한 다른 인자로 카페인 소비,[27] 비타민 D 부족[28] 이 있으나, 더욱 명확하지 않다. 당뇨병의 흔한 증상이며 스테로이드대사결함(또는 대사증후군)의 한 요소인 인슐린내성 또한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29] 최근의 연구에서는 어린 시절의 일(예를 들면, 저체중출생, 산모의 흡연, 모유수유의 부족)이 성인의 본태성 고혈압의 위험 요소에 관계되었음을 시사하지만,[30] 이들을 연결하는 기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30]
이차성 고혈압[편집]
이차성 고혈압은 인식 가능한 원인으로부터 비롯된다. 신장질환이 가장 흔한 고혈압의 2차 원인이다.[6] 고혈압은 또한 쿠싱 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말단비대증, 콘증후군, 고(高)알도스테론증, 부(副)갑상선 기능 항진증, 크롬친화세포종과 같은 내분비 상태에 기인하기도 한다.[6][31] 다른 이차성 고혈압의 원인으로는 당뇨병, 수면무호흡, 임신, 대동맥축착, 감초나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물, 불법 마약이 포함된다.[6][32]
병리 생리학[편집]

동맥압에 영향을 주는 요인
대부분의 본태성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에서, 심장박출량이 정상인 데 반하여 혈류 저항(총말초저항)이 증가된 것이 높은 혈압의 이유가 된다.[33] 일부 고혈압 전 단계 또는 경계고혈압의 청소년들에서 심박출량이 높다는 증거가 있는데, 이는 심박동수는 증가되고 말초저항단위는 정상인 경우로, ‘hyperkinetic borderline hypertension(운동과다 경계성 고혈압증)’이라고 한다.[34] 이러한 개인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심박출량이 떨어지고 말초저항이 증가하여 만년에는 확립된 본태성 고혈압의 전형적인 특징이 생긴다.[34] 이러한 양상이 궁극적으로 고혈압이 발생하는 모든 사람의 특징인지의 여부는 논란이 되고 있다.[35] 확립된 고혈압에서의 말초저항의 증가는 주로 작은 동맥과 세동맥이 구조적으로 좁아지는 것에 기인하며,[36] 모세혈관의 수나 밀도가 줄어드는 것 또한 이유가 된다.[37] 고혈압은 또한 말초 정맥 탄성의 감소와도 관련되어 있는데,[38] 이는 복귀정맥혈을 증가시킬 수 있고, 심장의 예비하중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확장기 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왕성한 혈관수축의 증가가 확립된 본태성 고혈압에 영향을 주는지의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39]
노인의 맥박압(수축기와 확장기의 차이)은 종종 증가된다. 수축기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지만, 확장기 압력은 정상이거나 낮을 수 있는데, 이러한 상태를 단독 수축기 고혈압(isolated systolic hypertension)이라고 한다.[40] 고혈압 또는 단독 수축기 고혈압이 있는 노인의 높은 맥박압은 동맥 강직(arterial stiffness)의 증가로 설명할 수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노화를 동반하며, 높은 혈압으로 악화될 수 있다.[41]
여러 기제가 고혈압에서 말초 저항이 증가하는 이유로 제안되었다. 대부분의 증거들은 신장 염(renal salt)과 물 처리의 방해(특히 신장내 레닌안지오텐신체계의 이상)[42] 그리고/또는 교감신경계의 이상을 시사한다.[43] 이러한 기제들은 상호 배타적이지 않으며, 둘 다 어느 정도 대부분의 본태성 고혈압에 영향을 줄 개연성이 있다. 또한, 내피기능이상(endothelial dysfunction)과 혈관 염증이 고혈압의 말초 저항과 혈관 손상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이 제시되어 왔다.[44][45]
진단[편집]
대표적인 검사
계통 검사
비뇨계
요검사, 단백뇨, 혈액요소질소(BUN) 그리고/또는 크레아티닌

내분비계
혈청 나트륨, 칼륨, 칼슘, 갑상샘자극호르몬(TSH)

신진대사
혈당검사, 고밀도지질단백질(HDL), 저밀도지질단백질(LDL),
총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기타 적혈구용적률, 심전도, 단순흉부방사선사진

출처: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46] 기타[47][48][49][50][51]

혈압은 바뀌기 쉽기 때문에, 고혈압 진단은 적어도 2 번 이상 행하는 것이 좋다. 최근 가정 혈압계가 보급되어 있어서, 가정에서 스스로 측정한 혈압 수치가 병원에서 진단한 수치보다 뇌졸중, 심근경색의 예측에 더 유용하다는 조사 결과가 잇달아 보고되고 있다. 가정에서의 정상 혈압 수치는 병원에서의 혈압 수치보다 조금 더 낮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혈압에서는 135/80mmHg 이상을 고혈압으로 정의한다. 가정에서는 아침 식사 전에 2번 혈압을 재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혈압은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음에 근거하여 진단한다. 전통적으로,[52] 이러한 검사는 1달 간격으로 혈압계를 측정할 필요가 있다.[53] 고혈압이 있는 이들의 첫 평가에는 완전한 병력과 신체검사가 포함되어야 한다. 24시간 외래 혈압(ambulatory blood pressure)의 모니터가 가능하고 가정에서 혈압 측정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진찰전 혈압 상승(white coat hypertension)이 있는 환자들을 오진하지 않기 위해 계획서가 바뀌게 되었다. 영국의 경우, 근래의 가장 좋은 예는 외래 측정과 그보다는 이상적이지 않지만 7일간 집에서 혈압을 모니터링하는 것이다.[52] 노인에서의 거짓고혈압 또는 비압축성 동맥 증후군은 숙고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태는 동맥의 석회화에서 비롯된다고 여겨지며, 동맥 내부의 혈압은 정상인 반면 혈압 커프로 재었을 때 비정상적으로 높은 혈압 수치를 나타낸다.[54]
일단 고혈압 진단이 끝난 후에, 의사들은 위험요소와 다른 증상이 있다면 이들을 근거로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보려 할 것이다. 이차고혈압은 사춘기 이전의 어린이에게 더 흔하며, 대부분 신장병이 원인이 된다. 원발성 또는 본태고혈압은 청소년에서 더 흔하며, 비만증과 가족의 고혈압 병력을 포함한 여러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55] 가능한 이차고혈압의 원인을 알아내고 고혈압이 심장과 눈, 신장에 손상을 주었는지를 밝히기 위해 실험실 검사를 할 수 있다. 보통 추가로 당뇨병과 고 콜레스테롤 수준을 검사하는데, 이는 이들의 상태가 심장병으로 발전하는 위험요소가 될 수 있고, 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1]
신장병이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내기 위해 혈청 크레아티닌을 측정하는데, 신장병은 고혈압의 원인이나 결과가 될 수 있다. 혈청 크레아티닌만으로는 사구체여과율을 과대평가할 수 있으며, 최근의 지침에서는 '신장병의 식습관 개선(MDRD)'와 같은 예측 공식을 사용하여 사구체여과율(eGFR)을 추정할 것을 옹호한다.[56] 사구체여과율은 특정 항고혈압제가 신장 기능에 주는 부작용을 추적 관찰하는 데 사용되는 신장 기능의 기준 측정을 제공할 수 있다. 추가로, 소변 샘플에서 단백질을 검사하여 신장병의 2차적인 지표로 사용한다. 심전도(EKG/ECG)를 검사하여 심장이 높은 혈압으로 부담을 받고 있는 흔적을 점검한다. 심전도는 또한 심장 근육에 두꺼워진 부분이 있는지(좌심실비대) 또는 심장이 조용한 심근경색과 같은 사전의 작은 장애를 겪은 적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심장이 커진 흔적이나 손상이 있는지 살피기 위해 단순 흉부 촬영이나 심장초음파상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6]
성인[편집]
분류 (JNC7)[56]
수축기압 확장기압
mmHg
kPa
mmHg kPa
정상 90~119 12~15.9 60~79 8.0~10.5
고정상[57] 또는 고혈압 120~139 16.0~18.5 80~89 10.7~11.9
1단계 고혈압 140~159 18.7~21.2 90~99 12.0~13.2
2단계 고혈압 ≥160 ≥21.3 ≥100 ≥13.3
고립형 수축성 고혈압 ≥140 ≥18.7 <90 <12.0
만 18세 이상에서는 수축기와 확장기 혈압 측정값이 일반적으로 용인된 값(현재는 수축기 139 mmHg, 확장기 89 mmHg: 오른쪽 표 참고)보다 일관적으로 높은 경우 고혈압이라 한다. 24시간 외래 또는 홈 모니터링으로 측정된 경우에는 낮은 문턱값이 사용된다.(수축기 135 mmHg, 확장기 85 mmHg)[52] 최근의 국제 고혈압 지침은 고혈압의 범위 아래에 새로운 범주를 두어 정상 영역에서의 높은 혈압으로도 위험이 연결됨을 보여주고 있다. 2003년의 JNC7[56] 에서는 수축기 120~139 mmHg에/또는 확장기 80~89 mmHg 범위의 혈압을 지칭하여 고혈압전단계로 부르고 있으며, 2007년의 ESH-ESC 지침 (2007)[58] 과 2004년의 BHS IV[59] 에서는 최적(optimal), 정상, 정상에서 높은 범주를 두어 수축기 140 mmHg에 확장기 90 mmHg 아래의 혈압을 세분하였다. 고혈압은 또한 하위 분류되기도 한다. JNC7에서는 1단계 고혈압, 2단계 고혈압, 고립형 수축성 고혈압을 구분한다. 고립형 수축기 고혈압은 노인들에서 확장기 고혈압은 정상이면서 수축기 혈압은 올라가는 경우를 말한다.[56] 2007년의 ESH-ESC 지침[58] 과 2004년의 BHS IV[59] 에서는 추가로 수축기 혈압이 179 mmHg를 초과하거나 확장기 혈압이 109 mmHg를 넘는 사람을 3단계 고혈압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약이 혈압을 정상 수준으로 낮추지 못하면 고혈압이 '내성'이 있는 것으로 분류한다.[56]
8차 JNC 에서는 60세 이상 연령층의 고혈압 기준을 종전의 140/90에서 150/90으로 완화했다.[2]
어린이[편집]
아기의 고혈압은 대략 0.2에서 3% 정도로 드문 편이며, 건강한 갓난아이의 혈압은 일상적으로 측정되지 않는다.[15] 고혈압은 고위험 신생아에서 더 흔하다. 신생아의 혈압이 정상인지를 결정할 때에는 임신나이, 수태 후 주령(週齡), 출생체중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15]
고혈압은 만 4세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에 흔히 발생하며,(연령, 성, 인종에 따라 2~9%)[60] 건강이 좋지 않게 되는 장기적 위험에 관련된다.[61] 아동기 혈압은 나이에 따라 상승하며, 어린이에 있어서 고혈압은 3회 이상의 시기에 수축기 또는 확장기 평균 혈압이 어린이의 성, 연령, 키에 적절한 혈압의 95/100 순위보다 높으면 고혈압으로 정의한다. 어린이의 고혈압 여부를 판단하려면 반복적으로 방문, 측정하여 확인해야 한다.[61] 어린이의 수축기 또는 확장기 혈압이 90/100 순위보다 높고 95/100 순위보다 낮으면 고혈압 전 단계(Prehypertension)로 정의한다.[61] 청소년기에는 성인과 동일한 기준으로 고혈압과 고혈압 전 단계를 진단, 분류하도록 제안되어 왔다.[61]
3세 이상 어린이의 고혈압에 있어서 정기점검이 유용한지의 여부는 논란 중이다.[62] 2004년, 미연방 고혈압 교육 프로그램은 3세 이상의 아동은 최소한 매번 건강 관리 방문시 고혈압을 측정할 것을 권고하였다.[61] 또한, 미연방 심장·폐·혈액 연구원과 미국 소아과학회에서도 유사한 권고를 하였다.[63] 어쨌거나, 미국 가정의학회[64] 는 증세가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고혈압 검진이 어느 정도 이익이 되고 해가 되는지를 결정할 만한 증거는 충분하지 않다는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 포스의 견해를 지지한다.[65]
예방[편집]
고혈압으로 판명되지 않은 사람들이 상당한 높은 혈압의 질병 부담을 경험한다.[59] 결과적으로, 높은 혈압으로 인한 결과와 항고혈압 약물 요법의 필요성을 줄이기 위해 개체군 전략(population strategy)이 필요하다. 약물 요법을 시작하기 전에,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생활 방식의 변화가 권고된다. 2004년 영국 고혈압 학회의 지침[59] 에서는 고혈압의 주요 예방법으로 2002년의 미연방 고혈압 교육 프로그램에서 간단히 설명된 것처럼 다음과 같은 생활 방식 변화를 제안하고 있다.[66]
• 성인에 해당되는 표준 체중을 유지할 것.(예를 들면, 신체용적지수 20~25 kg/m2)
• 식이성 나트륨 섭취를 하루 100 mmol 미만으로 줄일 것.(하루 염화나트륨 6g 미만 또는 나트륨 2.4g 미만)
• 활발한 보행과 같은 규칙적인 신체 활동에 참여할 것.(일주일 중 대부분, 하루 30분 이상)
• 알코올 소비는 남자는 하루 3유닛, 여자는 하루 2유닛을 넘지 않도록 할 것.
• 과일과 야채가 풍부한 식사를 할 것.
효과적인 생활양식 변경은 각각의 항고혈압 약제 만큼 혈압을 낮출 수도 있다. 2가지 이상의 생활양식 변경의 조합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59]
관리, 치료[편집]
뇌졸중, 심근 경색 등의 병은 아침 기상 후에 자주 일어나므로, 이른 아침에 고혈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내 지침에 따라 식이 요법이나 운동을 실시할 수 있다. 이러한 실시에도 불구하고 140/90mmHg를 넘으면 약물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 식사 요법
o 식염 제한 또는 저염식
• 체중 감량
• 육체적 운동
• 금연
• 약물 요법
생활방식의 변경[편집]
고혈압 치료의 제1선은 추천한 예방을 위한 생활 방식 변경과 동일하며,[67] 식생활 개선,[68] 육체적 운동, 체중 감량을 포함한다. 이들은 모두 고혈압이 있는 사람의 혈압을 낮추는 데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69] 이들의 잠재적 유효성은 하나의 약제를 사용하는 것에 비할 수 있다.[57] 혈압이 너무 높아 약을 사용하는 것이 타당한 경우에도 생활방식의 변경은 여전히 약과 함께 권고된다.
저염식과 같은 식생활 변화는 유용하다. 장기(4주 이상) 저염식은 고혈압이 있는 사람과 정상 혈압의 사람 모두에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70] 또한, DASH 식사요법, 견과류, 미정제 곡물, 생선, 가금류 고기, 과일과 야채가 풍부한 식사는 혈압을 낮춘다. 이러한 식생활 계획의 주요 특징은 나트륨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지만, 식사는 단백질과 더불어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하다.[71]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다른 프로그램들, 예를 들면 생체 자기 제어, 이완 기법, 또는 초월 명상 등이 고혈압을 줄이기 위한 합리적이고 부가적인 치료로 사용될 수 있다.[72] 어쨌거나, 전반적인 효험은 건강 교육보다 그리 크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작은 효과가 입증되었다.[26][72][73]
약물 치료[편집]
현재 총괄하여 강압제로 불리는 여러 종류의 약들을 고혈압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약의 사용은 환자의 심장혈관의 측면을 올바르 파악하기 위해 혈압과 함께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심근경색과 뇌졸증을 포함하여)을 고려하여야 한다.[74] 가벼운 고혈압(수축기 혈압 160 mmHg 미만, 그리고/또는 확장기 혈압 100 mmHg 미만)이 있고 다른 건강상 문제가 없는 경우는 약물 치료로 사망 위험이나 건강 합병증의 비율이 감소하였음을 뒷받침하는 충분한 증거가 없다.[75] 고혈압 전 단계나 정상의 범위에서 높은 혈압의 사람에는 약물 치료가 권고되지 않는다.[57]
JNC7[56] 에서는, 약물 치료가 시작되면 의사가 치료의 반응만을 볼 것이 아니라, 약제에 의한 어떠한 부작용이 있지는 않은지 평가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5 mmHg의 혈압 감소는 뇌졸증의 위험을 34%, 허혈성 심장 질환을 21% 줄일 수 있고, 치매, 심부전,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줄일 수 있다.[76] 대부분의 사람들에 있어 혈압을 140/90 mmHg에서 160/100 mmHg보다 낮거나 같게 하도록 권장된다.[74][77] 낮은 수준의 혈압을 달성하려는 시도는 향상된 결과를 입증하지 못했다.[77] 일부에서는 당뇨나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 120/80 mmHg보다 낮은 혈압을 권장한다.[74][78] 어쨌거나, 이들은 증명되지 않았다.[77] 원하는 혈압에 도달하지 못하면, 고혈압 조절에서 치료의 타성(Therapeutic inertia)이 명확한 장애가 되므로 치료를 바꾸어야 한다.[79]
가장 좋은 1차 약제가 무엇인지는 논란이 되고 있다.[80] 코크레인 콜라보레이션, 세계보건기구, 미국의 지침은 1차 약제로 적은 양의 티아지드를 기본으로 한 이뇨제를 지지한다.[69][80][81][82] 영국의 지침은 55세 이상이거나 고향이 아프리카 또는 카리브해 지역인 경우 1차 약제로 칼슘통로차단제(CCB, calcium channel blocker)를 주로 사용하고, 나이가 어린 경우 앤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ACE-I,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hibitor)를 사용할 것을 강조한다.[83] 일본에서는 CCB, ACEI/ARB,[84] 티아지드 이뇨제, 베타차단제, 알파차단제를 포함한 여섯 종류의 약제 중 하나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여겨지며, 캐나다와 유럽에서는 알파차단제를 제외한 나머지 중에 선택하도록 권고된다.[57][80]
약제의 조합[편집]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혈압을 조절하기 위해 2개 이상의 약제가 필요하다. 수축기 혈압이 160 mmHg를 초과하거나 이완기 혈압이 100 mmHg를 초과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미국심장협회에서는 티아지드와 함께 ACEI, ARB 또는 CCB로 시작하도록 권고한다.[69] ACEI와 CCB를 병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69]
허용될 수 없는 조합으로는 비(非)디히드로피리딘 칼슘 차단제 (예를 들면 베라파밀이나 딜티아젬)과 베타 차단제, 이중의 레닌 앤지오텐신 조직 차단 (예를 들면 앤지오텐신 변환효소 저해제 + 앤지오텐신 수용기 차단제), 레닌 안지오텐신 조직 차단제와 베타 차단제, 베타 차단제와 중추성 약물 등이 있다.[85] 'ACE 억제제' 또는 '앤지오텐신Ⅱ수용체길항물질', '이뇨제'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86](선택적 COX-2 억제제와 이부프로펜과 같은 규정되지 않은 약제 포함)의 조합은 가능하면 피해야 하는데, 이는 급성신부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 조합은 오스트레일리아의 건강산업에서는 '3중의 위험'으로 알려져 있다.[67]
노인[편집]
보통 이상의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은 60세 이상의 사람들의 심혈관 질환과 사망률을 줄인다.[87] 80세를 넘은 사람들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나 최근의 보고서에서는 항고혈압성의 치료가 심혈관계 질병과 사망을 줄일 수 있지만, 전체 사망률을 크게 줄이지는 못했다고 결론지었다.[87] 미국에서는 티아지드 이뇨제, CCB, ACEI, 또는 ARB 등이 1차 약제인 경우 혈압의 목표로 <150/90 mm Hg를 권고하며,[88] 개정된 영국의 지침서에서는 칼슘 차단제를 1차 약제로, 목표로서 보행중 또는 가정에서 측정하는 혈압으로 <150/90, 또는 <145/85 mm Hg을 지지한다.[83]
내성고혈압[편집]
내성고혈압은 서로 다른 종류에 속하는 3가지의 항고혈압 약제를 사용해도 목표한 혈압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고혈압을 말한다. 내성고혈압을 치료하는 지침이 미국[89] 과 영국[90] 에서 출판되었다. 내성고혈압의 일부는 만성적으로 활발한 자율신경계의 활동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제안되었는데, 이를 '신경성 고혈압(neurogenic hypertension)'이라고 한다.[91]
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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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ealthline.com/health/high-blood-pressure-hypertension-medication#overview
A List of Blood Pressure Medications
• Overview
• Diuretics
• Beta-blockers
• ACE inhibitors
• ARBs
• Calcium channel blockers
• Alpha-blockers
• Alpha-beta-blockers
• Central agonists
• Vasodilators
• Aldosterone receptor antagonists
• Direct renin inhibitors
• Treatment plans
• Takeaway
• Q&A
Introduction
High blood pressure can lead to many serious health problems, such as heart attack, heart failure, stroke, and kidney disease. Treating high blood pressure early is important in preventing these and other problems.
Dozens of different medications can help treat high blood pressure. These drugs are called antihypertensives. They’re divided into many different categories, each of which works differently and causes different side effects.
With so many options available, finding the best one for you may take some time and patience. Your doctor will work with you to find the best treatment plan for you, which may include one or more medications.
Diuretics
Diuretics are some of the most commonly used drugs for treating high blood pressure. They help the kidneys get rid of excess water and sodium, or salt. This reduces the volume of blood that needs to pass through your blood vessels, which lowers your blood pressure.
There are three major types of diuretics: thiazide, potassium-sparing, and loop diuretics. Thiazide diuretics generally have fewer side effects than the others. This is especially true when they’re prescribed in the low doses that are generally used in treating early high blood pressure.
Examples of thiazide diuretics include:
• chlorthalidone (Hygroton)
• chlorothiazide (Diuril)
• hydrochlorothiazide (Hydrodiuril, Microzide)
• indapamide (Lozol)
• metolazone (Zaroxolyn)
Examples of potassium-sparing diuretics include:
• amiloride (Midamor)
• spironolactone (Aldactone)
• triamterene (Dyrenium)
Examples of loop diuretics include:
• bumetanide (Bumex)
• furosemide (Lasix)
• torsemide (Demadex)
Examples of combination diuretics include:
• amiloride hydrochloride/hydrochlorothiazide (Moduretic)
• spironolactone/hydrochlorothiazide (Aldactazide)
• triamterene/hydrochlorothiazide (Dyazide, Maxzide)
Beta-blockers
Beta-blockers work by blocking the actions of chemicals in your body that stimulate your heart. This allows your heart to beat with less speed and force. Your heart pumps less blood through the blood vessels with each beat, so blood pressure decreases.
Examples of these drugs include:
• acebutolol (Sectral)
• atenolol (Tenormin)
• betaxolol (Kerlone)
• bisoprolol (Zebeta)
• bisoprolol/hydrochlorothiazide (Ziac)
• metoprolol tartrate (Lopressor)
• metoprolol succinate (Toprol-XL)
• nadolol (Corgard)
• pindolol (Visken)
• propranolol (Inderal)
• solotol (Betapace)
• timolol (Blocadren)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E) inhibitors
ACE inhibitors keep the body from making a hormone called angiotensin II, which causes blood vessels to narrow. These medications lower blood pressure by helping constricted blood vessels expand to let more blood through.
Examples of ACE inhibitors include:
• benazepril (Lotensin)
• captopril (Capoten)
• enalapril (Vasotec)
• fosinopril (Monopril)
• lisinopril (Prinivil, Zestril)
• moexipril (Univasc)
• perindopril (Aceon)
• quinapril (Accupril)
• ramipril (Altace)
• trandolapril (Mavik)
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s (ARBs)
This class of drugs also protects the blood vessels from angiotensin II. In order to tighten blood vessels, angiotensin II must bind with a receptor site. ARBs prevent that from happening. As a result, blood pressure is lowered.
Examples of ARBs include:
• candesartan (Atacand)
• eprosartan (Teveten)
• irbesartan (Avapro)
• losartan (Cozaar)
• telmisartan (Micardis)
• valsartan (Diovan)
Calcium channel blockers
To move, all muscles need calcium to flow in and out of the muscle cells. Calcium channel blockers help block calcium from entering the smooth muscle cells of the heart and blood vessels.
This makes the heart beat with less force and helps blood vessels relax. As a result, blood pressure decreases.
Examples of these drugs include:
• amlodipine (Norvasc, Lotrel)
• diltiazem (Cardizem CD, Cardizem SR, Dilacor XR, Tiazac)
• felodipine (Plendil)
• isradipine (DynaCirc, DynaCirc CR)
• nicardipine (Cardene SR)
• nifedipine (Adalat CC, Procardia XL)
• nisoldipine (Sular)
• verapamil (Calan SR, Covera HS, Isoptin SR, Verelan)
Alpha-blockers
In certain situations, your body makes hormones called catecholamines. These hormones can bind to parts of cells called alpha-receptors. When this occurs, your blood vessels narrow and your heart beats faster and with more force. These actions cause your blood pressure to rise.
Alpha-blockers work by blocking catecholamines from binding to alpha-receptors. As a result, blood can flow through the blood vessels more freely, and your heart beats normally. This helps lower your blood pressure.
Examples of alpha-blockers include:
• doxazosin (Cardura)
• prazosin (Minipress)
• terazosin (Hytrin)
Alpha-beta-blockers
Alpha-beta-blockers have a combined effect. They block the binding of catecholamine hormones to both alpha- and beta-receptors. Therefore, they can decrease the constriction of blood vessels like alpha-blockers do. They also slow down the rate and force of the heartbeat like beta-blockers do.
Examples of alpha-beta-blockers include:
• carvedilol (Coreg)
• labetalol (Normodyne, Trandate)
Central agonists
These medications keep the brain from sending messages to the nervous system telling it to release catecholamines. As a result, the heart doesn’t pump as hard and blood flows more easily, lowering blood pressure.
Examples of central agonists include:
• methyldopa (Aldomet)
• clonidine (Catapres)
• guanfacine (Tenex)
Vasodilators
Vasodilators relax the muscles in the walls of blood vessels, especially in small arteries called arterioles. This widens the blood vessels and allows blood to flow through them more easily. As a result, blood pressure falls.
Examples of vasodilators include:
• hydralazine (Apresoline)
• minoxidil (Loniten)
Aldosterone receptor antagonists
Aldosterone receptor antagonists work by blocking a chemical called aldosterone. This action reduces the amount of fluids your body retains, which helps lower your blood pressure.
Examples of aldosterone receptor antagonists include:
• eplerenone (Inspra)
• spironolactone (Aldactone)
Direct renin inhibitors
A newer type of blood pressure medication is called direct renin inhibitors (DRIs). These drugs block a chemical in your body called renin. This action helps widen your blood vessels, which lowers your blood pressure.
The only type of DRI that is currently available in the United States is:
• aliskiren (Tekturna)
High blood pressure drug treatment plans
For most people, the first-choice medication for high blood pressure is a thiazide diuretic. For other people, a diuretic alone is not enough to control blood pressure. In these cases, a diuretic may be combined with a beta-blocker, ACE inhibitor, 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 or calcium channel blocker. Adding a second medication may lower your blood pressure more quickly than using a diuretic alone. Also, it allows you to take less of each medication, which may reduce side effects.
Combination drugs
If your doctor thinks you need more than one drug to manage your blood pressure, they may prescribe a combination medication. For instance, they may prescribe a beta-blocker with a diuretic, or an ARB with a calcium channel blocker.
Using these combination medications may be more convenient than taking several different drugs each day.
Many combination medications to treat high blood pressure are available. Examples include:
• triamterene/hydrochlorothiazide (Dyazide) — triamterene and hydrochlorothiazide are both diuretics
• valsartan/hydrochlorothiazide (Diovan HCT) — valsartan is an ARB and hydrochlorothiazide is a diuretic
Treating for multiple conditions
The type of blood pressure medication your doctor prescribes may depend on what other health problems you have. For example, if you have coronary artery disease (CAD) and high blood pressure, your doctor may prescribe a beta-blocker. If you have had a myocardial infarction due to CAD, a beta-blocker can lower your blood pressure and decrease your overall risk of death.
If you have diabetes, your doctor may choose an ACE inhibitor or an ARB. That’s because these drugs can help protect the kidneys from diabetic damage by lowering the blood pressure in your kidneys.
Talk with your doctor
High blood pressure is a serious condition that requires treatment to prevent more severe health problems.
Don’t worry if you’re confused by all of your medication options. Your doctor can tell you which drugs might work best for you. Together, you can put together a treatment plan to get your blood pressure under control.
Some questions to ask your doctor include:
• Do I need medication to control my blood pressure?
• Am I at high risk of certain side effects from blood pressure medication?
• Am I taking any other drugs that might interact with my blood pressure medication?
• Would a combination blood pressure medication be a good option for me?
• Do you recommend improved diet and exercise as a way to lower my blood pressure?
Q&A
Q:
Can exercise help lower my high blood pressure?
Anonymous patient
A:
Yes, exercise is an excellent way to help lower your blood pressure. Of course, before you start any exercise program, be sure to talk to your doctor. With your doctor’s guidance, exercise can be a healthy way to help get your blood pressure under control. Exercise strengthens your heart and makes it work more efficiently. This means it won’t have to pump as hard, which leads to lower blood pressure. Other ways to help lower your blood pressure include following a healthy diet, eating less salt, and losing some extra weight. In some cases, people taking these steps have been able to lower their blood pressure enough that their doctor allowed them to stop taking their blood pressure medication. Talk to your doctor about putting together a plan of lifestyle changes to help you manage your blood pressure. In the meantime, check out these other tips to help lower your blood pressure.
Alan Carter, Pharm.D.Answers represent the opinions of our medical experts. All content is strictly informational and should not be considered medical advice.

Last medically reviewed on February 27, 2019
Diastole vs. Systole: A Guide to Blood Pressure
• Blood pressure ranges
• Risk factors
• Treatment
• Complications
• Prevention
• Out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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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When you visit your doctor, the first thing they often do is check your blood pressure. This is an important step because your blood pressure is a measure of how hard your heart’s working.
Your heart is a muscle about the size of your fist. It’s made up of four chambers and contains four valves. The valves open and close to let blood move through the chambers and into and out of your heart. According to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your heart beats 60 to 100 times per minute, or about 100,000 times per day. As it beats, blood is forced against your artery walls.
Your systolic blood pressure is the top number on your reading. It measures the force of blood against your artery walls while your ventricles — the lower two chambers of your heart — squeeze, pushing blood out to the rest of your body.
Your diastolic blood pressure is the bottom number on your reading. It measures the force of blood against your artery walls as your heart relaxes and the ventricles are allowed to refill with blood. Diastole — this period of time when your heart relaxes between beats — is also the time that your coronary artery is able to supply blood to your heart.
Blood pressure ranges
Your blood pressure may be normal, high, or low. High blood pressure is also referred to as hypertension, and low blood pressure is called hypotension.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describes the different blood pressure ranges for adults as:
• Normal: less than 120 systolic and 80 diastolic
• Elevated: 120–129 systolic and less than 80 diastolic
• Stage 1 hypertension: 130–139 systolic or 80–89 diastolic
• Stage 2 hypertension: at least 140 systolic or at least 90 diastolic
• Hypertensive crisis: higher than 180 systolic and/or higher than 120 diastolic
• Hypotension: can be 90 or less systolic, or 60 or less diastolic, but these numbers can vary because symptoms help determine when blood pressure is too low
Your doctor may diagnose high blood pressure if either your systolic or diastolic is high, or if both numbers are high. They may diagnose low blood pressure by checking systolic and diastolic numbers, along with evaluating your symptoms and age, and what medications you’re taking.
High and low blood pressure risk factors
Both high blood pressure and low blood pressure need to be managed. Overall, it’s much more common to have high blood pressure. According to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lmost half of the adults in the United States now fit the new definition of high blood pressure. Not surprisingly, the risk factors for these two conditions are very different.
Risk factors for high blood pressure
Your gender affects your risk of high blood pressure.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states that men are at a higher risk of high blood pressure than women are until age 64. But at 65 years and older, women are at higher risk than men. Your risk is also higher if:
• you have a close relative with high blood pressure
• you’re African-American
• you’re overweight or obese
• you have diabetes
• you have high cholesterol
• you have kidney disease
Your lifestyle also affects your risk level. Your risk is higher if:
• you don’t get much physical activity
• you experience chronic stress
• you drink too much alcohol
• you smoke
• your diet is high in salt, sugar, and fat
Sleep apnea is a risk factor for high blood pressure that’s often overlooked. It’s a condition that causes you to stop breathing or have ineffective breathing one or more times during sleep.
When your breathing is inadequate, your oxygen levels fall and your blood vessels constrict. This increases your blood pressure. When sleep apnea is persistent, this increased blood pressure may continue during the day when breathing is normal. Properly treating sleep apnea will help lower blood pressure.
Risk factors for low blood pressure
If you’re older than 65, you may be at risk of orthostatic hypotension, a condition in which your blood pressure drops when you move from sitting to standing. Endocrine problems, neurological diseases, heart problems, heart failure, and anemia may also cause the condition.
You may also be at risk for low blood pressure if you become dehydrated or take certain prescription drugs such as:
• high blood pressure medications
• diuretics
• nitrates
• anxiety or depression medications
• erectile dysfunction medications
Low blood pressure can also be caused by a variety of heart, hormonal, or nervous system problems. These include:
• thyroid problems
• pregnancy
• abnormal heart rhythms
• abnormal heart valves
• postural orthostatic tachycardia syndrome (POTS)
• diabetes
• spinal cord injury
• multiple sclerosis (MS)
• Parkinson’s disease
Treating high or low blood pressure
A range of treatments are available for high or low blood pressure.
Treating high blood pressure
Lifestyle changes are recommended as the first step in treating any stage of high blood pressure. These changes may include:
• eliminating unhealthy foods, such as excess sugars and saturated fats, from your diet
• eating more heart-healthy foods such as lean meats, fish, fruits and vegetables, and whole grains
• cutting back on sodium in your diet
• drinking more water
• getting daily physical activity
• quitting smoking
• maintaining a healthy weight
• reducing alcohol consumption (to one or fewer drinks per day for women, and two or fewer per day for men)
• managing stress
• monitoring your blood pressure regularly
In addition to these steps, consider whether you’re taking medications that could be increasing your blood pressure, such as cold medicines, diet pills, or medications for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If you are, your doctor might recommend stopping that drug, changing medications, or adjusting your dosage.
However, lifestyle changes and medication adjustments may not be enough to bring your blood pressure numbers down. If that’s the case, or if you have stage 2 hypertension or have experienced hypertensive crisis, your doctor will likely prescribe one or more blood pressure medications.
Commonly prescribed medications include:
• diuretics
• beta-blockers
• calcium channel blockers
•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ACE) inhibitors
• 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s (ARBs)
• alpha-blockers
This medication will be prescribed in addition to continued lifestyle changes.
Treating low blood pressure
Treatment for low blood pressure depends on the cause of the condition.
If a medication is causing your low blood pressure, your doctor may change your dosage of that drug or stop your treatment with it.
If your low blood pressure is caused by an infection, your doctor might prescribe an antibiotic to treat the infection. Or if it’s caused by anemia, your doctor may prescribe iron or vitamin B-12 as a supplement.
If a medical condition or disease is causing your low blood pressure, it’s important for your doctor to identify the specific cause. Proper management of the problem can help improve or limit episodes of low blood pressure.
High or low blood pressure complications
High blood pressure doesn’t cause symptoms unless you’re in hypertensive crisis. It’s actually known as a “silent killer” because it quietly damages your blood vessels and organs, and you may not realize you have it until the damage is done. Unmanaged high blood pressure can lead to:
• stroke
• heart failure
• heart attack
• vision problems
• vision loss
• kidney disease
• sexual dysfunction
• aneurysm
On the other hand, blood pressure that’s too low will cause symptoms. Symptoms or complications that may occur from low blood pressure can include:
• dizziness
• fainting
• seizures
• chest pain
• falling
• loss of balance
• nausea
• thirst
• inability to concentrate
• headaches
• blurred vision
• fatigue
• shallow breathing
• shortness of breath
• clammy skin
• bluish-tinged skin
Preventing blood pressure problems
The good news is that there are things you can do to help prevent blood pressure problems.
Preventing high blood pressure
You may head off blood pressure problems before they start, or limit your risk, if you follow a healthy lifestyle. Following the steps listed above under “Treating high or low blood pressure” can help protect you from developing high blood pressure.
In addition, if you suspect you have sleep apnea symptoms, such as heavy snoring, daytime sleepiness, or restless sleep, talk to your doctor about a sleep study. Sleep apnea is believed to affect at least 25 million American adults. ResearchTrusted Source has shown that using a CPAP machine while sleeping can reduce blood pressure in people with sleep apnea.
Preventing low blood pressure
To help prevent low blood pressure, drink plenty of fluids, preferably water, to prevent dehydration. Stand up slowly from a sitting position to help prevent orthostatic hypotension.
Also, notify your doctor right away if you feel a medication is causing your blood pressure to drop. There may be another medication option that will have less impact on your blood pressure numbers.
In addition, if you’ve been diagnosed with any medical conditions known to be linked with low blood pressure, talk to your doctor. Discuss which symptoms you should look out for and how to best monitor your condition.
Outlook
For many people, high or low blood pressure is manageable. For high blood pressure, your outlook is best if you take lifestyle steps that support overall heart health and follow your doctor’s recommendations about medications to manage your blood pressure. For low blood pressure, it’s important to identify the cause and follow through with any recommended treatment plans.
Because high blood pressure doesn’t cause symptoms, once you’ve been diagnosed with it, it’s critical to measure your blood pressure regularly. This is true even if you’re taking blood pressure medication. And whether you’ve got high or low blood pressure, tracking your systolic and diastolic numbers is a great way to gauge how well lifestyle changes or medications are wo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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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edically reviewed on May 30, 2018
• Overview
• Healthy reading
• Measure
• Complications
• Treatment
• Prevention
• When to see a doctor
What happens when you have high blood pressure?
Blood pressure is determined by the amount of blood pumped by the heart and how easily blood flows through arteries. High blood pressure (hypertension) is when blood flows through your blood vessels with excessive force or pressure.
This is a common condition, but it shouldn’t be ignored. High blood pressure also increases the risk of heart disease.
Symptoms of severe high blood pressure can include:
• headaches
• shortness of breath
• nosebleeds
• chest pain
• visual problems
• dizziness
Many of these symptoms don’t show until your blood pressure is dangerously high. It’s vital to regularly check your blood pressure to ensure your numbers stay within a healthy range.
Read on to learn what a healthy range is for adults, children, and pregnant women.
What’s considered high blood pressure?
Blood pressure readings have two numbers. The top one is your systolic number (the pressure in your blood vessels when your heart contracts). The bottom one is your diastolic number (the pressure in your arteries when your heart relaxes between beats). The two numbers together show whether your blood pressure is healthy or unhealthy. A high systolic (130 and over) or diastolic (80 and over) can count as high blood pressure. But healthy numbers may also be different for adults, children, and pregnant women.
High blood pressure in adults
Healthy blood pressure in adults is a reading below 120 systolic and 80 diastolic. Blood pressure between 120 to 129 systolic and under 80 diastolic is considered elevated. Elevated blood pressure means you have a greater risk of developing high blood pressure later on. Your doctor may suggest eating less salt, eating a heart healthy diet, or living a more active lifestyle.
Stages of hypertension for adults
Talk to your doctor about medication if these are your blood pressure numbers.
Systolic pressure Diastolic pressure Stages of hypertension
180 or over 120 or over hypertensive crisis
over 140 over 90 stage 2
130 to 139 80 to 89 stage 1
High blood pressure in children
High blood pressure can also affect children, from infants to teenagers. Unlike adults, there are specific healthy ranges for children based on age, height, and gender. These ranges are established based on healthy children’s blood pressure readings.
For example, here’s a range of healthy blood pressures if your child is of average height (50th percentile) for their age.
Age (years) Male Female
1 to 3 85/37 to 104/60 86/40 to 102/62
4 to 6 93/50 to 109/69 91/52 to 107/69
7 to 10 97/57 to 114/74 96/57 to 114/73
Talk to your doctor if your child’s blood pressure reading is higher.
High blood pressure in pregnant women
High blood pressure can also occur during pregnancy. Readings higher than 140 systolic or 90 diastolic is considered high. Normal blood pressure during pregnancy is less than 120 systolic and less than 80 diastolic. About 8 percent of women develop some form of hypertension while pregnant, says the March of Dimes.
There are two main categories of high blood pressure in pregnancy:
• Chronic hypertension:This is when blood pressure is high before a woman becomes pregnant or when high blood pressure develops before 20 weeks of pregnancy.
• Hypertensive disorders of pregnancy: These types of high blood pressure problems are specific to pregnant women and typically develop after 20 weeks of pregnancy. These types of problems typically disappear after a woman gives birth.
Your doctor may prescribe medications if you have high blood pressure during pregnancy.
How to measure blood pressure
Usually a nurse checks your blood pressure to make sure it’s not too low or too high before your doctor’s appointment. But you can also check your readings manually at home. You can use an inflatable cuff similar to those used at your doctor’s office. Or you can use a digital blood pressure monitor with automatic cuff inflation.
Read the directions carefully when measuring your blood pressure. Certain factors can cause a temporary rise in blood pressure. These factors include:
• stress or anxiety
• cold temperature
• exercise
• smoking
• caffeine
• a full bladder
For a more accurate reading:
• Take your blood pressure in a quiet location when you’re calm and relaxed.
• Don’t exercise, smoke, or have caffeine 30 minutes before measuring your blood pressure.
• It’s best to vary times of day that you take your pressure readings to see the range of your blood pressure.
Complications of high blood pressure
Untreated and uncontrolled high blood pressure can damage your blood vessels and other organs, including your eyes, kidney, heart, and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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