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유입과 경제 회복 등의 영향으로 주택을 렌트하기가 다소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에서 렌트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밴쿠버인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35개 주요 도시의 렌트 아파트 공실률을 조사해 발표한 ‘가을철 렌트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아파트 공실률은 2.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의 2.8%에 비해 낮아진 것이다. 세입자들이 렌트 아파트를 구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을 겪은 지역은 위니펙으로 공실률은 0.8%에 불과했다.
이어 리자이나, 사스카툰, 킹스톤(온타리오), 퀘벡 시티 등이 1% 안팎의 공실률을 기록했다. 공실률이 높은 지역은 윈저(온타리오), 애보츠포드, 세인트 존(뉴 브런즈윅), 런던(온타리오) 등이었다.
CMHC의 밥 두건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년간 경제가 회복되면서 렌트와 주택 소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며 “또 이민자들의 유입도 렌트 수요를 부추겼다”고 분석했다.
베드룸 2개의 평균적인 아파트의 전국 평균 렌트비는 860달러로 1년 전보다 2.4% 상승했다.
렌트비가 가장 비싼 지역은 밴쿠버로 평균 1195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토론토가 1123달러, 캘거리가 1069달러에 달했다.
반면 퀘벡 주의 트로이-리비에라는 533달러에 불과했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http://www.joongang.ca/bbs/board.php?bo_table=g100t400&wr_id=2864
밴쿠버 아파트 렌트비 전국 최고 - 1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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