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융자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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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이자율을 올려 경기 회복의 전조라는 분석이 함께 나오고 있다.
RBC와 TD뱅크는 30일부터 3~5년물 고정 모기지 금리를 인상해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5년물 이율은 현행 5.85%로 기존보다 0.6% 오른다.
은행측은 금리 인상이 시장 흐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는 가운데 또 다른 시중은행 CIBC의 에이버리 셴펠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대출 금리가 오른다는 이야기는 이미 여러 차례 시장에 나왔다"며 "단지 언제 적용하느냐의 문제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중앙은행(마크 카니 총재)도 하반기 역대 최저수준이 현행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이를 기점으로 시중은행이 단기 모기지 이율을 함께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The Canadian Press
http://www.joongang.ca/bbs/board.php?bo_table=g100t600&wr_id=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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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융자의 이자율은 떨어지는 것보다는 오를 수 있다
하기의 부동산 이자율에관한 기사를 소개한다
http://www.budongsanvan.com/news/realty.php?cmd=v&no=2012
장기 모기지 대출 - 금리인상 대비 신중해야 | 2009-11-27 |
최근 장기 대출자 증가세 ... 경제력 잃으면 낭패 우려 최근 캐나다 모기지 상담사협회(Canadian Association of Accredited Mortgage Professionals)는 올해 모기지 대출 건수 중 18%가 장기 모기지였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16%, 재작년에는 9%였다. 보고서를 작성한 Will Dunning 부동산전문 경제분석가는 자신의 능력을 넘어설 정도로 장기 모기지를 대출받으면 나중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크니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은행 등 대출기관 역시 '인위적인' 저금리로 인해 평상시보다 장기 모기지 대출 사례가 늘어남에 우려하는 분위기다. 작년에는 평균 5.41%였던 모기지 금리는 현재 4.55%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제 오를 일만 남았다고 한다. 지난 주 ING Direct Canada의 Peter Aceto 사장 역시 이 점을 우려해 경제가 기대만큼 회복되지 않으면 어려운 상황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 Bythewiner.com의 William Stynes씨는 4%대 금리에서 모기지를 대출받았다가 나중에 금리가 6%에서 8%로 치솟고 65세가 넘어서도 35년 상환조건에 묶여 있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우려했다. 예를 들어 30만달러를 2.25%에 25년 계약 변동모기지로 대출받았다면 현재는 월 1,300달러 정도 상환해야 하지만 금리가 5%로 오르게 되면 34% 정도 오른 월 1,750달러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Dunning 경제전문가에 따르면 이 조사를 시행한 3년 이래 요즘처럼 캐나다인들이 경제 상황에 낙관적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조사에 응한 사람 중 40% 정도가 부동산 시세가 계속 오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응답했지만 작년에는 이 같이 응답한 사람이 18%에 불과했다. 이를 반증하듯 CREA에서는 10월까지의 주택 거래가 작년 대비 6.2% 증가해 46만200건에 육박하면서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내년 주택 거래량은 7%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축 주택 거래 역시 2004년 수준으로 근접하고 있다. MLS에 의하면 10월 주택 거래가 4만2,288채로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 10월에 비하면 41.5%나 증가한 것이다. 평균 매매가 역시 37만3,095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22.1%나 올랐다. 토론토에서는 10월에 8,476채가 거래돼 작년에 비해 64% 증가세를 보였다. 평균 시세도 42만3,559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0% 올랐다. 한편, 몬트리올 은행는 지난 22일 펴낸 분석보고서에서 기록상으로는 변동 모기지 쪽이 이자를 조금 덜 물었다고 전했다. 몬트리올은행의 더글라스 포터 경제분석가는 금명간 모기지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했다. 이에 따라 어떤 특정 시점에서는 고정 모기지 금리가 더 유리할 수도 있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하지만 경제전망과 이자율 전망에 따라 조정되지만 은행에서 고정 모기지 금리를 매길 때는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변동치에 근접하도록 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이 분석가는 덧붙였다. 지난 주 일부 은행에서는 5년 고정 모기지 금리를 5.78-5.84%로 올린 바 있다. 이는 이전의 5.25%에 비하면 많이 오른 것이지만 아직 기록적으로 고금리로 치솟았던 1981년 8월의 21.75%와 2000년의 7.25%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앞으로 금리가 상승할 것이 예상되면서 언제 금리를 고정시키는 것이 좋을 것인지 시기를 쉽게 가늠하지 못하고 있다. 몬트리올은행에 따르면 모기지 금리 상승을 눈앞에 두고 있던 70년대 말과 80년대 말에는 고정 모기지가 유리하다고 보고 이를 선택한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현재 상황도 그 때와 비슷하다고 한다. 현재 중은의 기준금리가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을 정도로 낮은 상황에서는 이제 오를 일만 남았다는 것이다. 반면에 중은은 2010년 중반기까지 금리 인상을 억제하겠다고 있지만 현재 캐나다 달러화 상승세가 경기 회복세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가 기대한 것만큼 풀리지 않고 더 위축된다면 고정으로 묶어 놓는 것이 다소 불리할 수도 있겠다는 견해도 있다. <부동산캐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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