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bble Telescope 인간이 사는 지구에서 태양/우리은하/우주의 끝** 우주탐사/허블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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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ble Telesc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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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태양/우리은하/우주의 끝까지 거리 얼마나 멀까?
** 지구에서 태양까지는 약 1억5천만km로 빛이 초속 30만㎞- 8분19초 (1초에 지구의 둘레를 7바퀴 반)
** 1시간에 10억 킬로미터(km)--일년에 약 9조 4600억 (km),
즉 1광년(약 1 billion km)
** 보이저1호 40년 만에 태양권계 진입23,3억 킬로미터
** 태양과 해왕성의 거리 약 46억km가 태양계의 반지름
** 우리은하의 반지름은 약 5만 광년
** 지구에서 우주의 가장자리까지의 거리는 (46.5 Billion Light year또는 4.40×10^2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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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의 나이- 13.7 billion years (137억 년)
** 태양계-4.57 billion years ** 지구-4.54 billion years ** 달-4.53 billion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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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역사45억 만년 (4.54×10년9±1%)
** 시생대 Archean Eon-4.billion ** 포유류 Mammalia- 200 million ** 공룡 200 - 145 million
**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20만년 전 ** 농경 BC 9050년
** 청동기시대 BC 3500
** 역사시대 BC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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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milky way / Galaxy)는 태양계가 속해있는 은하(우리 은하)이다. 국부은하군의 일부인 막대 나선 은하로, 우주에 있는 약 2조개의 은하 가운데 하나이다.
밀키웨이(Milky Way, 젖이 흐르는 길)'라고 합니다. 갓난아기였던 헤라클레스가 여신 헤라의 젖을 너무 힘차게 빨아 흘러나온 젖이 하늘에 강을 이뤘다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명칭이죠. 그래서 은하계를 '밀키웨이 갤럭시(Milky Way galaxy)'라고도 부릅니다.
관측 가능한 우주에는 1,700억 개 이상의 은하(Galaxy)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은하계는 이러한 우주의 수많은 은하 중 태양계가 포함된 '우리 은하'를 뜻하죠. 각각의 은하는 최소 1,000만 개에서 최대 100조 개의 별(항성)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은하는 은하계로부터 수백만 광년에서 수십억 광년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맨눈으로는 보기 어렵습니다.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별들은 거의 우리 은하에 속해있는 것들이고 지구에서 1,000광년 정도 떨어진 별이 대부분입니다.
기차에 타고 있을 때는 기차의 모습을 잘 알 수 없습니다. 창밖으로 지나가는 다른 기차의 외형과 기차의 실내 모습을 보고 적당히 유추하는 것만 가능하죠. 이와 마찬가지로 지구는 은하계의 내부에 있기 때문에 우리 은하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또 은하 중심에 성간 먼지와 가스 구름이 가시광선을 차단해서 시야도 흐립니다. 만약 은하계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적어도 수만 광년의 거리를 가야 가능합니다.
은하계의 크기가 저렇게 크다면 모양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우주에 존재하는 은하의 60%가량은 '나선은하(Spiral galaxy)'입니다.
나선은하는 은하핵에서 소용돌이치듯 나선팔이 뻗어난 얇은 원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은하수가 강처럼 보이는 이유는 우리 은하계가 나선은하이기 때문에 은하 원반면에 걸쳐 있는 지구에서는 기다란 띠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또한, 나선은하의 3분의 2가량은 중심부에 막대형 구조를 가진 '막대 나선은하(Barred spiral galaxy)'입니다. 나선은하가 우주에서 가장 흔한 형태의 은하라면,
그 나선은하에서도 막대 나선은하가 보편적인 형태인 셈이죠.
천문학자들은 2005년 스피처 우주망원경을 통해서 은하계가 중심 막대 구조를 가진 막대나선은하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은하계의 전체 모습을 보지 않았는데도 막대나선은하라는 구조까지 알아낸 것이 신기하지 않나요?
이렇게까지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은하를 연구해서 은하 모델을 구축했고 우리가 관측한 은하계에 자료를 대입하여 추정한 결과입니다.
우리 은하는 우주에서 상당히 큰 은하에 속한다.
특히 가스가 풍부한 나선 은하 중에서는 질량이나 항성 숫자로 봤을 때 안드로메다 은하와 우리 은하만큼 거대한 은하가 희귀하다. 가까운 은하들 중에서는 정상나선은하인 바람개비 은하가 반지름에서 둘을 능가하지만, 총 질량은 비슷한 수준이다.
우리 은하의 총 질량은 태양 질량의 약 1~3조 배이며
이 질량의 대부분은 암흑물질이 차지하고 있다.
암흑물질을 제외하고 항성과 가스 등을 포함한 일반물질의 질량은 태양의 1000억 배 정도이다.
우리 은하에 소속된 항성의 갯수는 5,000억~6,000억 개 정도로 추산된다.
국부 은하군에서 가장 큰 안드로메다 은하는 소속 항성이 1조 개를 넘는다.
중심에는 태양 질량의 약 400만 배 정도 규모의 초거대 블랙홀이 위치하고 있다.
우리 은하의 지름은 약 10만 광년 정도이고
중심핵의 직경은 약 1만 광년, 두께는 1만 5천 광년 정도이다.
나선팔 부분, 항성이 집중된 영역의 두께는 1천~2천 광년 정도의 크기인 것으로 추산되며, 그 외의 가스층까지 포함하면
디스크의 두께는 1만 광년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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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우주탐사/ 허블우주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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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1호 (Мечта 메치타) - 최초로 지구 중력장을 벗어난 탐사선. (1959년)
허블 우주 망원경
1990년 4월 24일 NASA가 궤도에 올린 우주 망원경으로, 위성 자체가 거대한 망원경이다. 지구 상공 559km[1]에서 96분마다 한 번씩 궤도를 돌고 있다
허블의 뒤를 이을 진정한 후계자는 어쩌면 NASA가 제안한 ‘대형 자외선, 광학, 적외선 관측 우주망원경(LUVOIR, Large Ultraviolet Optical Infrared Surveyor space telescope)’이, LUVOIR는 빨라봤자 2039년에나 발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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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우주 망원경
1990년 4월 24일 NASA가 궤도에 올린 우주 망원경으로, 위성 자체가 거대한 망원경이다. 지구 상공 559km[1]에서 96분마다 한 번씩 궤도를 돌고 있다. 이름은 팽창 우주론을 제창했던, 미국 천문학의 태두라고 할 수 있는 에드윈 파월 허블에서 따왔다.Jan 31, 2023
허블 우주 망원경 - 나무위키:대문
========================================. 물론 허블 망원경으로 태양계 내 명왕성 등 여러 천체들을 촬영한 적도 있지만 먼 은하들을 찍을 때와는 비교가 안 되는 처참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이는 멀리있는 은하가 가까이 있는 태양계 행성들보다 압도적으로 더 크기 때문이다. 무려 7200만 광년 떨어져 있지만 그 크기가
반대로, 달이나 금성같이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천체의 경우 전체를 담지 못하고 일부분을 또렷히 찍을 수 있으나, 지나치게 밝아서 허블의 민감한 센서가 고장나버린다. 그래서 적당하게 찍을 만한 천체가 화성부터인데, 그러면 기존 지상 망원경 수준으로도 커버가 되는 화질이 되어서 특별한 메리트가 없다. 그래도 다 찍어보긴 했었다.
2020년대
솔라 오비터 - 2020년 2월 9일에 발사된 유럽 우주국과 NASA의 태양 탐사선.
아말 - 2020년 7월 20일 발사한 UAE의 화성 탐사선.
다누리 - 2022년 8월 발사된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프시케 - 2022년 8월 1일 발사예정인 소행성 탐사선. 프시케에 있는 희귀광물 조사가 이뤄진다.
찬드라얀 3호 - 2022년 3분기 발사 예정으로 달 착륙선 실패에 대한 만회하기 위해 기획한 탐사선.
ASTER - 브라질 우주국 최초의 탐사선으로 2022년 ~ 2025년 6월 발사예정인 소행성 (153591) 2001 SN263을 탐사한다.
SLIM - 2022년 발사예정인 JAXA의 최초 달 착륙선
목성 얼음 위성 탐사선(JUICE, JUpiter ICy moon Explorer) - 2023년 4월 발사 계획인 ESA가 기획하고 있다.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 칼리스토, 유로파를 탐사한다.
유로파 클리퍼(Europa Clipper) - 2024년 4월 10일 발사예정인 NASA의 탐사선. 유로파에 근접궤도를 형성, 탐사한다. 태양계 탐사 프로그램 2번째 미션이다.
로잘린드 프랭클린 - 2024년 발사 예정인 유럽우주기구의 화성 로버. 이름은 DNA 구조 발견에 공헌한 동명의 이름에서 따왔다.
코멧 인터셉터 - ESA와 JAXA의 혜성 탐사선. 2029년 발사 예정
드래곤플라이 - NASA의 타이탄 착륙선. 2026년 발사 예정. 2034년 도착 예정.
다빈치 - 다빈치는 금성 탐사선으로 Deep atmosphere venus investigation of noble gases, chemistry, and imaging애 앞글자들을 따서 이름을 DAVINCI라고 부른다, 다빈치는 대기를 뚫고 들어가 표면까지 하강할 소형 탐사선으로 구성이 돼있다, 2029년 6월 발사 에정, 2031년 도착 에정.
2030년대
스타샷 - 인류 최초의 성간 탐사선. 솔라 세일과 고출력 레이저를 이용하여 광속의 20%까지 가속한 후 알파 센타우리 항성계로 보내진다. 2036년 발사 예정. 2060년대 도착 예정.
2.2. 유인탐사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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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대 탐사선
2.1. 무인탐사선
2.2. 유인탐사선
2.3. 플라이트(Flight)컴퓨터
2.4. 사용된 CPU
3. 나노&마이크로&스몰셋 CPU
4. 큐브셋 CPU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탐사선(探査船)이란, 지구나 다른 천체를 탐사하기 위해 우주로 쏘아 올린 관측도구를 말한다. 덕분에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태양으로부터 멀어지면 태양광판에 닿는 광량이 떨어져서 효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때문에 외우주로 나가는 것들은 대부분 원자력 전지를 쓴다. 인류가 만든 것 중 가장 빠르고 멀리 나간 물건들(보이저, 파이오니어 시리즈)이다. 지금도 계속 전파를 보내고 있다고 하니 대단하긴 하다. 참고로 저 보이저, 파이오니어 시리즈엔 외계인이 볼수 있는 동판이나 골든 레코드를 실어놨다.
탐사선 중에 지구나 기타 천체의 궤도에 진입하여 도는 궤도를 도는 것들은 인공위성에 포함되기도 한다.
탐사방법에는 접근 통과 (플라이바이), 표면 충돌, 궤도 선회, 착륙, 로버 등이 있다. 보통 이 순서대로 난이도가 높아지는 편. 과거 우주 경쟁 중에 탐사선 개발이 갓 시작되었을 무렵에는 플라이바이와 충돌선이 많이 개발되었으나, 기술이 발전된 뒤에는 주로 궤도선과 착륙선, 로버가 개발된다. 다만 지표 깊은 곳의 조성을 알아낸다거나 하는 목적으로 작은 탐사선을 충돌시켜 잔해를 분석하는 방식은 현재에도 사용되고, 목적지를 향해 날아가는 도중에 다른 천체의 옆을 지나가는 일종의 플라이바이 역시 사용되고 있다. 이건 단지 탐사 목적 뿐만이 아니라 스윙바이를 통해 속도를 얻기 위한 목적도 있다.
보통 탐사선은 무인 우주선인데, 이유는 위에서 서술했듯이 우리 태양계만 해도 너무 넓어서 유인 탐사선은 한계가 있다. 지구를 벗어나 다른 천체로 가려면 1년 이상은 기본이고 연료를 아끼기 위해 스윙바이로 가속하려면 중간에 경유지까지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린다. 게다가 귀환까지 해야 되고.... 이와 같은 이유로 현재까지 유인우주선인 탐사선은 단 하나 뿐이다.
속도는 겉 모양으로 봐선 엄청 느릴 것 같지만 우주공간의 적은 중력과 행성의 강한 중력, 또는 스윙바이 같은 걸 이용해 총알 속도의 20배 이상으로 날아간다. 그리고 마찰이 사실상 0인 우주공간의 특성상 어딘가에 부딪히기 전까지 저 속도로 영원히 나아가게 된다.
이러한 탐사선과의 통신을 위해 미국을 비롯한 우주개발 선진국들은 심우주까지의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미국 NASA에서 운영하는 심우주 통신망(Deep Space Network).
2. 역대 탐사선[편집]
천문학계에서 꽤나 유명한 탐사선들은 다음과 같다.
2.1. 무인탐사선[편집]
1950년대
루나 1호 (Мечта 메치타) - 최초로 지구 중력장을 벗어난 탐사선. (1959년)
루나 2호 - 최초로 달 표면에 도달한[1] 탐사선. (1959년)
루나 3호 - 최초로 달 뒷면을 촬영한 탐사선. (1959년)
1960년대
매리너 2호 - 최초로 금성에 접근비행하여 탐사하는데 성공했다. (1962년)
매리너 4호 - 최초로 화성에 접근비행하여 처음으로 화성표면을 촬영했다. (1965년)
루나 9호 - 최초로 다른 천체인 달에 착륙한 탐사선이다. (1966년)
베네라 3호 - 최초로 금성 표면에 도달한 탐사선. 그러나 금성에 접근하던 중 통신이 두절되어 정보를 얻는 데에는 실패하였다. (1966년)
서베이어 3호 - 지구가 아닌 천체 상에서 인류와 다시 만난 최초이자 유일한 탐사선이다. 아폴로 12호 참고. (1967년)
매리너 5호 - 금성에 접근비행하여 탐사선이 금성 뒤로 지나갈 때의 수신 전파의 강도 변화 측정으로 금성대기압을 계산해냈다. (1967년)
존드 5호 - 최초로 생물을 태우고 달 주위를 비행한 탐사선. 승무원은 거북이 두 마리. (1968년)
매리너 6호, 매리너 7호 - 매리너 4호보다 더 가까이 화성에 접근비행하여 더 많은 양의 표면촬영사진을 보내왔다. (1969년)
1970년대
베네라 7호 - 최초로 금성에 연착륙한 탐사선. (1970년)
루나 16호 - 월석을 가지고 돌아온 최초의 무인 탐사선.[2] (1970년)
매리너 9호 - 화성에 가까이 접근비행만 한-즉 가까이 지나쳐간-전 탐사선들과는 달리 최초로 화성궤도를 돌면서 수천장이 넘는 표면사진을 보내왔다. 이로써 화성표면지도가 만들어졌다. (1971년)
마스 2호 - 화성에 최초로 착륙하려다 추락해 들이받은 탐사선. 결국 착륙한 지 몇 초 뒤 연락이 두절되어서 결국 임무 실패. (1971년)
마스 3호 - 화성에 최초로 착륙한 탐사선. 그러나 착륙후 수초 후 통신 두절. (1971년)
파이오니어 10호 - 최초로 목성 탐사 성공. (1973년)
파이오니어 11호 - 최초로 토성 궤도에 진입했으며 두번째로 목성을 탐사한 탐사선. (1974년)
매리너 10호 - 최초로 수성 탐사에 성공한 탐사선. (1973년)
바이킹 1, 2호 - 화성에 착륙하여 최초의 화성 표면 영상을 촬영했으며, 몇년 동안 화성 표면에 머물면서 화성에 미생물이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실험을 하고 화성 표면에 관련된 탐사 자료들을 보냈다. (1976년)
보이저 1, 2호 - 외행성들인 천왕성과 해왕성 탐사의 레전드. 교과서에 있는 외행성 사진들은 거의 이 탐사선의 작품이다. 현재 인류가 날린 탐사선 중 가장 멀리까지 갔으며 원자력 전지의 미미한 전력으로 아직도 관측자료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게 또 과학적으로 새로운 발견을 해내고 있다.
1980년대
지오토 - 역시 ESA에 의해 발사된 혜성탐사선. 1986년 핼리 혜성의 지구 접근에 맞추어 발사되어 프로브가 핼리 혜성의 조성에 대한 정보를 보내왔다. 후에 그릭-쉐렐러프 혜성에 접근하고 13일 뒤인 1992년 7월 23일 송신이 끊어졌다.
갈릴레오(탐사선) - 목성에 대기 관측용 프로브를 투하했는데, 프로브는 두 시간 만에 엄청난 대기압으로 인해 파괴됨. 갈릴레오 호 본체는 4년 정도 목성계 탐사를 수행한 후, 목성 대기권에 돌입하여 산화되었다.
1990년대
마젤란 - 금성 탐사선(1990년)
마스 패스파인더 - 이동식 탐사선 소저너를 탑재. 미션의 대성공으로 체급을 한참 높여서 두 대 더 보냈다.
카시니-하위헌스[3] - 둘 다 토성에 가서 하위헌스는 타이탄에 착륙했고, 카시니는 2017년 9월 15일 마지막 임무인 '그랜드 피날레'로 토성의 대기권에 돌입해서 파괴되었다. 심심하면 뭐 발견했다고 나오는 효율 좋은 탐사선이었다.
화성 기후 궤도선 - 단위 체계의 계산 착오 때문에 착륙 도중 폭발로 임무 실패. 탐사선을 제작한 록히드 마틴에서 야드파운드법으로 표기한 탐사선의 추진력을, NASA의 기술자들이 SI 단위로 착각하여 벌어진 어처구니 없는 실수였다. 이 때문에 미국도 미터법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000년대
2001 마스 오디세이
스피릿과 오퍼튜니티 - 스피릿, 오퍼튜니티의 수명은 3개월로 예상되었으나 2008년에 4년이 지났음에도 아직 신호를 보내고 있다. 2011년 스피릿은 지난 (화성) 겨울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되었지만, 오퍼튜니티는 2014년에 착륙10주년을 맞이하여 현재까지도 활동중. 2015년 오퍼튜니티의 플레시메모리에서 잦은 데이터 덮어쓰기로 인한 베드셀이 발견되어 치료중 (치료완료). 그러다가 2019년에 종료하였다.
마스 익스프레스 - ESA와 러시아과학자가 만든 유럽최초의 화성탐사선. 2003년 6월 2일 발사되었다.
로제타(탐사선) - 유럽 우주국 (ESA)에 의해 2004년 3월 2일 발사한 혜성탐사선.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아리안 5G + 로켓을 이용해 발사되었다. 2014년 8월에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에 접근하여 혜성 공전 궤도 진입에 성공, 혜성 탐사선 로제타의 탐사로봇 Philae가 2014년 11월 12일 오전 8시35분(GMT 기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에 착륙할 예정이었고, 오후 3시34분경(GMT 기준) 착륙에 성공하여 인류 최초로 혜성에 착륙한 탐사선이 되었다.
메신저(탐사선) - 매리너 10호의 뒤를 이은 수성 탐사선으로 2004년 8월에 발사되어 2011년 11월에 수성궤도에 진입에 성공했다.
딥 임팩트 - 혜성 충돌로 산화, 다만 원래 목적이 충돌이었다.
가구야(탐사선) - 일본의 달탐사선이다.
하야부사 - 일본의 JAXA에서 소행성 이토카와를 탐사하기 위해 2003년 타네가시마 우주 센터에서 발사한 탐사선. 이토카와가 품은 태고의 태양계의 정보가 담긴 시료를 채취하고, 일본 독자의 우주항공 기술만으로 발사한 탐사선이 자력으로 귀환할수 있는가를 가장 중요한 임무로 삼아 발사되었다. 당초엔 4년의 시간이 걸릴거라 예상했지만 탐사중 발생한 각종 트러블에 의해 예정에서 3년이나 늦은 발사후 7년 뒤인 2010년 6월 지구에 귀환한뒤 시료가 담긴 재진입 캡슐을 호주 남부 우메라 사막에 착륙시키며 본체는 대기권에서 산화했다.
화성 정찰위성
뉴 호라이즌스 - 최초로 왜행성 명왕성에 근접하는 탐사선. 참고로 이걸 쏠 당시에는 아직 행성이었으나, 뉴 호라이즌스 발사 7개월여 후 열린 국제천문연맹 총회에서 명왕성 퇴출이 결정나면서 뉴 호라이즌스는 왜소행성 탐사를 하러 가는 탐사선이 되어 버렸다. 인류가 발사한 탐사선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지구를 빠져나갔다.
피닉스 - 1999년 이후 NASA가 착륙시키는데에 성공한 고정식 탐사선.
2010년대
아카츠키 - 일본의 JAXA의 금성탐사선 이다.
주노 - 카시니의 성공을 본받아 이번엔 목성으로 출발. 2011년 8월 발사. 2016년 7월 도착.
큐리오시티 - 화성 과학 실험실(Mars Science Laboratory, MSL)은 NASA의 네번째 화성탐사로버(MER)로, 큐리어시티 로버라고도 부른다. 2009년 7월에 발사되어 2010년 가을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발사가 연기되어 2011년 11월 26일 오전 10시 2분(현지시각)에 플로리다 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고, 궤도 진입에 성공해 약 8개월 동안 우주 공간을 비행한 뒤 2012년 8월 6일 화성 적도 아래 분화구 게일크레이터(Gale Crater)에 착륙했다. 이후 2년 여 동안 화성 표면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18년 2월 6일 기준 현재까지 잘 활동하고 있지만 바퀴 몇몇에 균열이 발생했다. 하지만 NASA에서는 문제없다고 발표
창어 1, 2, 창어 3호 -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쏘아올린 달 탐사선. 창어 3호는 지금까지 미국과 소련만이 실시했던 달 착륙을 성공하여 중국을 역사상 3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나라로 만들어 주었다.
LADEE(라디, 래디) - 미국의 달 탐사선. 임무는 달의 대기와 먼지 환경 탐사였다. 선대 탐사선의 장비를 물려받아[4] 제작해서 적은돈으로 개발, 발사됐다.(발사년일은 2013년 9월 6일)[5] 참고로 라디가 발사됐을 때 근처에 있던 개구리가 봉변을 당했다고 한다. 이후 달 궤도후 임무를 수행하다가 [6] 연료 부족으로 달 뒤편으로 추락했다. 이후 2014년 11월 1~2일쯤 라디의 무덤이 발견됐다. 위치는 '선드맨 V’ 근처.
MAVEN - 2013년 11월 18에 발사된, 나사의 화성대기연구를 위한 탐사선이다.
OSIRIS-REx - New Frontiers program의 일환으로 세 번째로 발사된 지구접근천체 베누 탐사선
망갈리안 - 2013년 인도에 의해 발사된 화성탐사선. 항목 참조.
엑소마스 가스추적궤도선 - 엑소마스 프로젝트 중 1단계의 탐사선이다.
창어 4호 - 2018년 12월 7일 발사, 12월 12일에 달 궤도에 진입, 2019년 1월 3일 착륙선이 달 뒷면에 착륙하였다. 통신 중계위성 췌차오, 로버 위투 2호가 포함됐다.
인사이트(탐사선) - 화성탐사선.
파커 태양 탐사선 - 2018년 8월 12일 발사한 NASA의 태양연구탐사선. #
베피콜롬보 - 2018년 10월 20일 발사한 ESA x JAXA의 수성탐사선.
베레시트(Beresheet) - 이스라엘의 첫 달 탐사선이자 세계 최초의 민간 달 탐사선이다. 정보 구글 Lunar X-Prize에 도전하였고 달 궤도에 순조롭게 진입했으나 메인 엔진이 고장나면서 착륙에 실패했다.
찬드라얀 2호 - 2019년 7월 22일에 발사된 달 탐사선으로 착륙선, 로버도 같이 보낸다. 착륙선은 실패하였다.# 97억 8000만 루피(약 1670억원)인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제작비 3억 5000만달러(약 4190억원)의 절반도 안 되는 돈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2020년대
솔라 오비터 - 2020년 2월 9일에 발사된 유럽 우주국과 NASA의 태양 탐사선.
아말 - 2020년 7월 20일 발사한 UAE의 화성 탐사선.
톈원 1호 - 2020년 7월 23일 발사한 중국의 화성 탐사선. 탐사 로버 주룽이 2021년 5월 15일 착륙해 탐사를 시작했다.
퍼서비어런스 - 2020년 7월 30일 발사한 미국(NASA)의 화성 탐사선. 2021년 2월 18일 화성에 착륙하였고 지구 외의 조종 가능한 최초의 동력 비행물체인 인지뉴어티를 같이 실어 보냈다.
창어 5호 - 2020년 11월 24일에 발사되어 12월 1일 달에 착륙해, 월석 등을 채취해 17일 지구로 복귀했다.
루시 - 2021년 10월 16일 발사한 소행성 탐사선. 트로이군 소행성들을 탐사한다. 탐사선으로써 가장 많이 탐사가진다.#
다트(DART·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 - 공식 명칭은 이중 소행성 방향 전환 평가. 쌍성계 소행성 65803 디디모스의 궤도를 조금이라도 바꾸는 것이 목표다. 2021년 11월 24일에 발사되었으며, 2022년 10월에 임무 수행. 태양계 탐사 프로그램 1번째 미션이다.
루나 25호 - 2022년 7월 22일 발사 예정인 러시아의 달 탐사선.
다누리 - 2022년 8월 발사된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프시케 - 2022년 8월 1일 발사예정인 소행성 탐사선. 프시케에 있는 희귀광물 조사가 이뤄진다.
찬드라얀 3호 - 2022년 3분기 발사 예정으로 달 착륙선 실패에 대한 만회하기 위해 기획한 탐사선.
ASTER - 브라질 우주국 최초의 탐사선으로 2022년 ~ 2025년 6월 발사예정인 소행성 (153591) 2001 SN263을 탐사한다.
SLIM - 2022년 발사예정인 JAXA의 최초 달 착륙선
목성 얼음 위성 탐사선(JUICE, JUpiter ICy moon Explorer) - 2023년 4월 발사 계획인 ESA가 기획하고 있다.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 칼리스토, 유로파를 탐사한다.
유로파 클리퍼(Europa Clipper) - 2024년 4월 10일 발사예정인 NASA의 탐사선. 유로파에 근접궤도를 형성, 탐사한다. 태양계 탐사 프로그램 2번째 미션이다.
로잘린드 프랭클린 - 2024년 발사 예정인 유럽우주기구의 화성 로버. 이름은 DNA 구조 발견에 공헌한 동명의 이름에서 따왔다.
코멧 인터셉터 - ESA와 JAXA의 혜성 탐사선. 2029년 발사 예정
드래곤플라이 - NASA의 타이탄 착륙선. 2026년 발사 예정. 2034년 도착 예정.
다빈치 - 다빈치는 금성 탐사선으로 Deep atmosphere venus investigation of noble gases, chemistry, and imaging애 앞글자들을 따서 이름을 DAVINCI라고 부른다, 다빈치는 대기를 뚫고 들어가 표면까지 하강할 소형 탐사선으로 구성이 돼있다, 2029년 6월 발사 에정, 2031년 도착 에정.
2030년대
스타샷 - 인류 최초의 성간 탐사선. 솔라 세일과 고출력 레이저를 이용하여 광속의 20%까지 가속한 후 알파 센타우리 항성계로 보내진다. 2036년 발사 예정. 2060년대 도착 예정.
2.2. 유인탐사선[편집]
1960년대
아폴로 7호 - 아폴로 계획에서 최초의 유인우주선 발사. (1968년)
아폴로 8호 - 인류 역사상 최초로 지구 궤도를 벗어나 달 궤도에 갔다 온 미션이다.
아폴로 9호 - 아폴로 계획의 세번째 유인 미션이자 지구 궤도에서의 첫 달착륙선(Lunar Module, LM) 테스트이며, 비록 지구 궤도에서 미션이 진행되었지만 여러 의미로 JFK의 못 다 이룬 꿈을 가능케 했던, 아폴로 계획의 분수령과 같은 중대한 미션이었다. (1969년)
아폴로 10호 - 아폴로 계획의 네번째 유인 우주선 미션으로, 사령선과 달 착륙선의 달 궤도상 테스트를 진행한 임무였다. 아폴로 11호 임무를 위한 최종 리허설의 의미를 지닌 중요한 단계였다. 아폴로 10호는 아폴로 11호의 리허설에 해당하는 미션으로 달착륙 및 달에서의 이륙을 제외한 모든 미션이 수행되었다.
아폴로 11호 - 인류가 최초로 지구 이외의 천체에 발을 디딘 사건이자 아폴로 계획의 9번째 미션. 지금도 인류 과학기술 발전의 대명사이자 냉전시기 우주 개발 경쟁의 기념비적 결과물로 기억된다.
아폴로 12호 - 유인 아폴로 계획의 6번째이자 인류가 두 번째로 달 표면에 내린 프로젝트.
1970년대
아폴로 13호 - 달에 가던 중간에 산소탱크 폭발 등 사고로 달에 착륙하지 못하고 지구로 겨우겨우 귀환한 임무이다. 아폴로 1호와 함께 아폴로 계획에서 실패로 끝난 2개 임무 중 하나이다. (1970년)
아폴로 14호 - 아폴로 13호가 착륙하려다 실패한 곳인 프라 마우로 크레이터 지역에 착륙하여 9시간 22분 31초동안 선외 활동을 시행하였다. 월석을 나르기위해 최초로 손수레를 사용하였다. (1971년)
아폴로 15호 - 신형 우주복을 사용한 첫 임무이고, 로버(rover)라는 이름의 월면차를 사용한 최초의 달 탐험대이며, 3회의 선외활동을 행한 최초의 미션이다. 아폴로 계획에서 9번째로 발사 유인우주선이다.
아폴로 16호 - 다른 아폴로 미션과 마찬가지로 이 임무에서도 약간의 사고가 있었지만, 아폴로 16호는 임무를 완수하고 귀환했다. 달궤도에서 EVA(우주유영)을 행했고, 월면차 속도기록인 시속 18km도 달성했다. (1972년)
아폴로 17호 - 아폴로 17호는 아폴로 계획의 마지막 달 탐사미션이며, 17호 이후로 인류는 지금까지 달에 다시 가지 않았다. 새턴 V 로켓의 유일무이한 야간 발사이다.
2020년대
인간 착륙 시스템 - 2020년대에 시행될 아르테미스 계획에서 사용될 유인 달착륙선. 정식 명칭은 인간 착륙 시스템(human landing systems, HLS)이다.
https://www.google.ca/search?q=hubble+telescope&sxsrf=AB5stBijnSX7y8PxOBS4MtCk9oZuf8pqgg%3A1690640933068&source=hp&ei=JSLFZKerAd2H0PEPtcu1sAw&iflsig=AD69kcEAAAAAZMUwNS9PPi98Wi7RiPPN5Z87WA7Mg3T6&oq=hubble&gs_lp=Egdnd3Mtd2l6IgZodWJibGUqAggBMgoQABiABBgUGIcCMgsQABiABBixAxiDATIIEAAYgAQYsQMyCBAAGIAEGLEDMggQABiABBixAzILEAAYgAQYsQMYgwEyBRAAGIAEMgUQABiABDINEC4YgAQYxwEYrwEYCjIFEAAYgARIs2RQ2RFY6kRwAngAkAEAmAF5oAHdBaoBAzIuNbgBAcgBAPgBAagCCsICBxAjGOoCGCfCAgsQLhiABBjHARjRA8ICBxAjGIoFGCfCAgQQIxgnwgIIEAAYigUYkQLCAhEQLhiABBixAxiDARjHARjRA8ICDhAuGMcBGLEDGNEDGIAEwgIOEC4YgAQYsQMYxwEY0QPCAgsQLhiKBRixAxiDAcICChAAGIoFGLEDGEPCAg0QABiABBgUGIcCGLEDwgIQEAAYgAQYFBiHAhixAxiDAcICCxAuGIAEGLEDGIMBwgIUEC4YgwEYxwEYsQMYyQMY0QMYgATCAggQABiKBRiSA8ICCxAuGIAEGMcBGK8BwgIQEC4YgAQYFBiHAhjHARivAcICCBAuGIAEGLED&sclient=gws-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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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태양/우리은하/우주의 끝까지 거리 얼마나 멀까?
** 지구에서 태양까지는 약 1억5천만km로 빛이 초속 30만㎞- 8분19초 (1초에 지구의 둘레를 7바퀴 반)
** 1시간에 10억 킬로미터(km)--일년에 약 9조 4600억 (km),
즉 1광년(약 1 billion km)
** 보이저1호 40년 만에 태양권계 진입23,3억 킬로미터
** 태양과 해왕성의 거리 약 46억km가 태양계의 반지름
** 우리은하의 반지름은 약 5만 광년
** 지구에서 우주의 가장자리까지의 거리는 (46.5 Billion Light year또는 4.40×10^2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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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의 나이- 13.7 billion years (137억 년)
** 태양계-4.57 billion years ** 지구-4.54 billion years ** 달-4.53 billion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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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역사45억 만년 (4.54×10년9±1%)
** 시생대 Archean Eon-4.billion ** 포유류 Mammalia- 200 million ** 공룡 200 - 145 million
**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20만년 전 ** 농경 BC 9050년
** 청동기시대 BC 3500
** 역사시대 BC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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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milky way / Galaxy)는 태양계가 속해있는 은하(우리 은하)이다. 국부은하군의 일부인 막대 나선 은하로, 우주에 있는 약 2조개의 은하 가운데 하나이다.
밀키웨이(Milky Way, 젖이 흐르는 길)'라고 합니다. 갓난아기였던 헤라클레스가 여신 헤라의 젖을 너무 힘차게 빨아 흘러나온 젖이 하늘에 강을 이뤘다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명칭이죠. 그래서 은하계를 '밀키웨이 갤럭시(Milky Way galaxy)'라고도 부릅니다.
관측 가능한 우주에는 1,700억 개 이상의 은하(Galaxy)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은하계는 이러한 우주의 수많은 은하 중 태양계가 포함된 '우리 은하'를 뜻하죠. 각각의 은하는 최소 1,000만 개에서 최대 100조 개의 별(항성)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은하는 은하계로부터 수백만 광년에서 수십억 광년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맨눈으로는 보기 어렵습니다.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별들은 거의 우리 은하에 속해있는 것들이고 지구에서 1,000광년 정도 떨어진 별이 대부분입니다.
기차에 타고 있을 때는 기차의 모습을 잘 알 수 없습니다. 창밖으로 지나가는 다른 기차의 외형과 기차의 실내 모습을 보고 적당히 유추하는 것만 가능하죠. 이와 마찬가지로 지구는 은하계의 내부에 있기 때문에 우리 은하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또 은하 중심에 성간 먼지와 가스 구름이 가시광선을 차단해서 시야도 흐립니다. 만약 은하계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적어도 수만 광년의 거리를 가야 가능합니다.
은하계의 크기가 저렇게 크다면 모양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우주에 존재하는 은하의 60%가량은 '나선은하(Spiral galaxy)'입니다.
나선은하는 은하핵에서 소용돌이치듯 나선팔이 뻗어난 얇은 원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은하수가 강처럼 보이는 이유는 우리 은하계가 나선은하이기 때문에 은하 원반면에 걸쳐 있는 지구에서는 기다란 띠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또한, 나선은하의 3분의 2가량은 중심부에 막대형 구조를 가진 '막대 나선은하(Barred spiral galaxy)'입니다. 나선은하가 우주에서 가장 흔한 형태의 은하라면,
그 나선은하에서도 막대 나선은하가 보편적인 형태인 셈이죠.
천문학자들은 2005년 스피처 우주망원경을 통해서 은하계가 중심 막대 구조를 가진 막대나선은하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은하계의 전체 모습을 보지 않았는데도 막대나선은하라는 구조까지 알아낸 것이 신기하지 않나요?
이렇게까지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은하를 연구해서 은하 모델을 구축했고 우리가 관측한 은하계에 자료를 대입하여 추정한 결과입니다.
우리 은하는 우주에서 상당히 큰 은하에 속한다.
특히 가스가 풍부한 나선 은하 중에서는 질량이나 항성 숫자로 봤을 때 안드로메다 은하와 우리 은하만큼 거대한 은하가 희귀하다. 가까운 은하들 중에서는 정상나선은하인 바람개비 은하가 반지름에서 둘을 능가하지만, 총 질량은 비슷한 수준이다.
우리 은하의 총 질량은 태양 질량의 약 1~3조 배이며
이 질량의 대부분은 암흑물질이 차지하고 있다.
암흑물질을 제외하고 항성과 가스 등을 포함한 일반물질의 질량은 태양의 1000억 배 정도이다.
우리 은하에 소속된 항성의 갯수는 5,000억~6,000억 개 정도로 추산된다.
국부 은하군에서 가장 큰 안드로메다 은하는 소속 항성이 1조 개를 넘는다.
중심에는 태양 질량의 약 400만 배 정도 규모의 초거대 블랙홀이 위치하고 있다.
우리 은하의 지름은 약 10만 광년 정도이고
중심핵의 직경은 약 1만 광년, 두께는 1만 5천 광년 정도이다.
나선팔 부분, 항성이 집중된 영역의 두께는 1천~2천 광년 정도의 크기인 것으로 추산되며, 그 외의 가스층까지 포함하면
디스크의 두께는 1만 광년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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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우주탐사/ 허블우주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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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1호 (Мечта 메치타) - 최초로 지구 중력장을 벗어난 탐사선. (1959년)
허블 우주 망원경
1990년 4월 24일 NASA가 궤도에 올린 우주 망원경으로, 위성 자체가 거대한 망원경이다. 지구 상공 559km[1]에서 96분마다 한 번씩 궤도를 돌고 있다
허블의 뒤를 이을 진정한 후계자는 어쩌면 NASA가 제안한 ‘대형 자외선, 광학, 적외선 관측 우주망원경(LUVOIR, Large Ultraviolet Optical Infrared Surveyor space telescope)’이, LUVOIR는 빨라봤자 2039년에나 발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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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우주 망원경
1990년 4월 24일 NASA가 궤도에 올린 우주 망원경으로, 위성 자체가 거대한 망원경이다. 지구 상공 559km[1]에서 96분마다 한 번씩 궤도를 돌고 있다. 이름은 팽창 우주론을 제창했던, 미국 천문학의 태두라고 할 수 있는 에드윈 파월 허블에서 따왔다.Jan 31, 2023
허블 우주 망원경 - 나무위키:대문
========================================. 물론 허블 망원경으로 태양계 내 명왕성 등 여러 천체들을 촬영한 적도 있지만 먼 은하들을 찍을 때와는 비교가 안 되는 처참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이는 멀리있는 은하가 가까이 있는 태양계 행성들보다 압도적으로 더 크기 때문이다. 무려 7200만 광년 떨어져 있지만 그 크기가
반대로, 달이나 금성같이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천체의 경우 전체를 담지 못하고 일부분을 또렷히 찍을 수 있으나, 지나치게 밝아서 허블의 민감한 센서가 고장나버린다. 그래서 적당하게 찍을 만한 천체가 화성부터인데, 그러면 기존 지상 망원경 수준으로도 커버가 되는 화질이 되어서 특별한 메리트가 없다. 그래도 다 찍어보긴 했었다.
2020년대
솔라 오비터 - 2020년 2월 9일에 발사된 유럽 우주국과 NASA의 태양 탐사선.
아말 - 2020년 7월 20일 발사한 UAE의 화성 탐사선.
다누리 - 2022년 8월 발사된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프시케 - 2022년 8월 1일 발사예정인 소행성 탐사선. 프시케에 있는 희귀광물 조사가 이뤄진다.
찬드라얀 3호 - 2022년 3분기 발사 예정으로 달 착륙선 실패에 대한 만회하기 위해 기획한 탐사선.
ASTER - 브라질 우주국 최초의 탐사선으로 2022년 ~ 2025년 6월 발사예정인 소행성 (153591) 2001 SN263을 탐사한다.
SLIM - 2022년 발사예정인 JAXA의 최초 달 착륙선
목성 얼음 위성 탐사선(JUICE, JUpiter ICy moon Explorer) - 2023년 4월 발사 계획인 ESA가 기획하고 있다.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 칼리스토, 유로파를 탐사한다.
유로파 클리퍼(Europa Clipper) - 2024년 4월 10일 발사예정인 NASA의 탐사선. 유로파에 근접궤도를 형성, 탐사한다. 태양계 탐사 프로그램 2번째 미션이다.
로잘린드 프랭클린 - 2024년 발사 예정인 유럽우주기구의 화성 로버. 이름은 DNA 구조 발견에 공헌한 동명의 이름에서 따왔다.
코멧 인터셉터 - ESA와 JAXA의 혜성 탐사선. 2029년 발사 예정
드래곤플라이 - NASA의 타이탄 착륙선. 2026년 발사 예정. 2034년 도착 예정.
다빈치 - 다빈치는 금성 탐사선으로 Deep atmosphere venus investigation of noble gases, chemistry, and imaging애 앞글자들을 따서 이름을 DAVINCI라고 부른다, 다빈치는 대기를 뚫고 들어가 표면까지 하강할 소형 탐사선으로 구성이 돼있다, 2029년 6월 발사 에정, 2031년 도착 에정.
2030년대
스타샷 - 인류 최초의 성간 탐사선. 솔라 세일과 고출력 레이저를 이용하여 광속의 20%까지 가속한 후 알파 센타우리 항성계로 보내진다. 2036년 발사 예정. 2060년대 도착 예정.
2.2. 유인탐사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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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대 탐사선
2.1. 무인탐사선
2.2. 유인탐사선
2.3. 플라이트(Flight)컴퓨터
2.4. 사용된 CPU
3. 나노&마이크로&스몰셋 CPU
4. 큐브셋 CPU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탐사선(探査船)이란, 지구나 다른 천체를 탐사하기 위해 우주로 쏘아 올린 관측도구를 말한다. 덕분에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태양으로부터 멀어지면 태양광판에 닿는 광량이 떨어져서 효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때문에 외우주로 나가는 것들은 대부분 원자력 전지를 쓴다. 인류가 만든 것 중 가장 빠르고 멀리 나간 물건들(보이저, 파이오니어 시리즈)이다. 지금도 계속 전파를 보내고 있다고 하니 대단하긴 하다. 참고로 저 보이저, 파이오니어 시리즈엔 외계인이 볼수 있는 동판이나 골든 레코드를 실어놨다.
탐사선 중에 지구나 기타 천체의 궤도에 진입하여 도는 궤도를 도는 것들은 인공위성에 포함되기도 한다.
탐사방법에는 접근 통과 (플라이바이), 표면 충돌, 궤도 선회, 착륙, 로버 등이 있다. 보통 이 순서대로 난이도가 높아지는 편. 과거 우주 경쟁 중에 탐사선 개발이 갓 시작되었을 무렵에는 플라이바이와 충돌선이 많이 개발되었으나, 기술이 발전된 뒤에는 주로 궤도선과 착륙선, 로버가 개발된다. 다만 지표 깊은 곳의 조성을 알아낸다거나 하는 목적으로 작은 탐사선을 충돌시켜 잔해를 분석하는 방식은 현재에도 사용되고, 목적지를 향해 날아가는 도중에 다른 천체의 옆을 지나가는 일종의 플라이바이 역시 사용되고 있다. 이건 단지 탐사 목적 뿐만이 아니라 스윙바이를 통해 속도를 얻기 위한 목적도 있다.
보통 탐사선은 무인 우주선인데, 이유는 위에서 서술했듯이 우리 태양계만 해도 너무 넓어서 유인 탐사선은 한계가 있다. 지구를 벗어나 다른 천체로 가려면 1년 이상은 기본이고 연료를 아끼기 위해 스윙바이로 가속하려면 중간에 경유지까지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린다. 게다가 귀환까지 해야 되고.... 이와 같은 이유로 현재까지 유인우주선인 탐사선은 단 하나 뿐이다.
속도는 겉 모양으로 봐선 엄청 느릴 것 같지만 우주공간의 적은 중력과 행성의 강한 중력, 또는 스윙바이 같은 걸 이용해 총알 속도의 20배 이상으로 날아간다. 그리고 마찰이 사실상 0인 우주공간의 특성상 어딘가에 부딪히기 전까지 저 속도로 영원히 나아가게 된다.
이러한 탐사선과의 통신을 위해 미국을 비롯한 우주개발 선진국들은 심우주까지의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미국 NASA에서 운영하는 심우주 통신망(Deep Space Network).
2. 역대 탐사선[편집]
천문학계에서 꽤나 유명한 탐사선들은 다음과 같다.
2.1. 무인탐사선[편집]
1950년대
루나 1호 (Мечта 메치타) - 최초로 지구 중력장을 벗어난 탐사선. (1959년)
루나 2호 - 최초로 달 표면에 도달한[1] 탐사선. (1959년)
루나 3호 - 최초로 달 뒷면을 촬영한 탐사선. (1959년)
1960년대
매리너 2호 - 최초로 금성에 접근비행하여 탐사하는데 성공했다. (1962년)
매리너 4호 - 최초로 화성에 접근비행하여 처음으로 화성표면을 촬영했다. (1965년)
루나 9호 - 최초로 다른 천체인 달에 착륙한 탐사선이다. (1966년)
베네라 3호 - 최초로 금성 표면에 도달한 탐사선. 그러나 금성에 접근하던 중 통신이 두절되어 정보를 얻는 데에는 실패하였다. (1966년)
서베이어 3호 - 지구가 아닌 천체 상에서 인류와 다시 만난 최초이자 유일한 탐사선이다. 아폴로 12호 참고. (1967년)
매리너 5호 - 금성에 접근비행하여 탐사선이 금성 뒤로 지나갈 때의 수신 전파의 강도 변화 측정으로 금성대기압을 계산해냈다. (1967년)
존드 5호 - 최초로 생물을 태우고 달 주위를 비행한 탐사선. 승무원은 거북이 두 마리. (1968년)
매리너 6호, 매리너 7호 - 매리너 4호보다 더 가까이 화성에 접근비행하여 더 많은 양의 표면촬영사진을 보내왔다. (1969년)
1970년대
베네라 7호 - 최초로 금성에 연착륙한 탐사선. (1970년)
루나 16호 - 월석을 가지고 돌아온 최초의 무인 탐사선.[2] (1970년)
매리너 9호 - 화성에 가까이 접근비행만 한-즉 가까이 지나쳐간-전 탐사선들과는 달리 최초로 화성궤도를 돌면서 수천장이 넘는 표면사진을 보내왔다. 이로써 화성표면지도가 만들어졌다. (1971년)
마스 2호 - 화성에 최초로 착륙하려다 추락해 들이받은 탐사선. 결국 착륙한 지 몇 초 뒤 연락이 두절되어서 결국 임무 실패. (1971년)
마스 3호 - 화성에 최초로 착륙한 탐사선. 그러나 착륙후 수초 후 통신 두절. (1971년)
파이오니어 10호 - 최초로 목성 탐사 성공. (1973년)
파이오니어 11호 - 최초로 토성 궤도에 진입했으며 두번째로 목성을 탐사한 탐사선. (1974년)
매리너 10호 - 최초로 수성 탐사에 성공한 탐사선. (1973년)
바이킹 1, 2호 - 화성에 착륙하여 최초의 화성 표면 영상을 촬영했으며, 몇년 동안 화성 표면에 머물면서 화성에 미생물이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실험을 하고 화성 표면에 관련된 탐사 자료들을 보냈다. (1976년)
보이저 1, 2호 - 외행성들인 천왕성과 해왕성 탐사의 레전드. 교과서에 있는 외행성 사진들은 거의 이 탐사선의 작품이다. 현재 인류가 날린 탐사선 중 가장 멀리까지 갔으며 원자력 전지의 미미한 전력으로 아직도 관측자료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게 또 과학적으로 새로운 발견을 해내고 있다.
1980년대
지오토 - 역시 ESA에 의해 발사된 혜성탐사선. 1986년 핼리 혜성의 지구 접근에 맞추어 발사되어 프로브가 핼리 혜성의 조성에 대한 정보를 보내왔다. 후에 그릭-쉐렐러프 혜성에 접근하고 13일 뒤인 1992년 7월 23일 송신이 끊어졌다.
갈릴레오(탐사선) - 목성에 대기 관측용 프로브를 투하했는데, 프로브는 두 시간 만에 엄청난 대기압으로 인해 파괴됨. 갈릴레오 호 본체는 4년 정도 목성계 탐사를 수행한 후, 목성 대기권에 돌입하여 산화되었다.
1990년대
마젤란 - 금성 탐사선(1990년)
마스 패스파인더 - 이동식 탐사선 소저너를 탑재. 미션의 대성공으로 체급을 한참 높여서 두 대 더 보냈다.
카시니-하위헌스[3] - 둘 다 토성에 가서 하위헌스는 타이탄에 착륙했고, 카시니는 2017년 9월 15일 마지막 임무인 '그랜드 피날레'로 토성의 대기권에 돌입해서 파괴되었다. 심심하면 뭐 발견했다고 나오는 효율 좋은 탐사선이었다.
화성 기후 궤도선 - 단위 체계의 계산 착오 때문에 착륙 도중 폭발로 임무 실패. 탐사선을 제작한 록히드 마틴에서 야드파운드법으로 표기한 탐사선의 추진력을, NASA의 기술자들이 SI 단위로 착각하여 벌어진 어처구니 없는 실수였다. 이 때문에 미국도 미터법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000년대
2001 마스 오디세이
스피릿과 오퍼튜니티 - 스피릿, 오퍼튜니티의 수명은 3개월로 예상되었으나 2008년에 4년이 지났음에도 아직 신호를 보내고 있다. 2011년 스피릿은 지난 (화성) 겨울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되었지만, 오퍼튜니티는 2014년에 착륙10주년을 맞이하여 현재까지도 활동중. 2015년 오퍼튜니티의 플레시메모리에서 잦은 데이터 덮어쓰기로 인한 베드셀이 발견되어 치료중 (치료완료). 그러다가 2019년에 종료하였다.
마스 익스프레스 - ESA와 러시아과학자가 만든 유럽최초의 화성탐사선. 2003년 6월 2일 발사되었다.
로제타(탐사선) - 유럽 우주국 (ESA)에 의해 2004년 3월 2일 발사한 혜성탐사선.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아리안 5G + 로켓을 이용해 발사되었다. 2014년 8월에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에 접근하여 혜성 공전 궤도 진입에 성공, 혜성 탐사선 로제타의 탐사로봇 Philae가 2014년 11월 12일 오전 8시35분(GMT 기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에 착륙할 예정이었고, 오후 3시34분경(GMT 기준) 착륙에 성공하여 인류 최초로 혜성에 착륙한 탐사선이 되었다.
메신저(탐사선) - 매리너 10호의 뒤를 이은 수성 탐사선으로 2004년 8월에 발사되어 2011년 11월에 수성궤도에 진입에 성공했다.
딥 임팩트 - 혜성 충돌로 산화, 다만 원래 목적이 충돌이었다.
가구야(탐사선) - 일본의 달탐사선이다.
하야부사 - 일본의 JAXA에서 소행성 이토카와를 탐사하기 위해 2003년 타네가시마 우주 센터에서 발사한 탐사선. 이토카와가 품은 태고의 태양계의 정보가 담긴 시료를 채취하고, 일본 독자의 우주항공 기술만으로 발사한 탐사선이 자력으로 귀환할수 있는가를 가장 중요한 임무로 삼아 발사되었다. 당초엔 4년의 시간이 걸릴거라 예상했지만 탐사중 발생한 각종 트러블에 의해 예정에서 3년이나 늦은 발사후 7년 뒤인 2010년 6월 지구에 귀환한뒤 시료가 담긴 재진입 캡슐을 호주 남부 우메라 사막에 착륙시키며 본체는 대기권에서 산화했다.
화성 정찰위성
뉴 호라이즌스 - 최초로 왜행성 명왕성에 근접하는 탐사선. 참고로 이걸 쏠 당시에는 아직 행성이었으나, 뉴 호라이즌스 발사 7개월여 후 열린 국제천문연맹 총회에서 명왕성 퇴출이 결정나면서 뉴 호라이즌스는 왜소행성 탐사를 하러 가는 탐사선이 되어 버렸다. 인류가 발사한 탐사선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지구를 빠져나갔다.
피닉스 - 1999년 이후 NASA가 착륙시키는데에 성공한 고정식 탐사선.
2010년대
아카츠키 - 일본의 JAXA의 금성탐사선 이다.
주노 - 카시니의 성공을 본받아 이번엔 목성으로 출발. 2011년 8월 발사. 2016년 7월 도착.
큐리오시티 - 화성 과학 실험실(Mars Science Laboratory, MSL)은 NASA의 네번째 화성탐사로버(MER)로, 큐리어시티 로버라고도 부른다. 2009년 7월에 발사되어 2010년 가을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발사가 연기되어 2011년 11월 26일 오전 10시 2분(현지시각)에 플로리다 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고, 궤도 진입에 성공해 약 8개월 동안 우주 공간을 비행한 뒤 2012년 8월 6일 화성 적도 아래 분화구 게일크레이터(Gale Crater)에 착륙했다. 이후 2년 여 동안 화성 표면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18년 2월 6일 기준 현재까지 잘 활동하고 있지만 바퀴 몇몇에 균열이 발생했다. 하지만 NASA에서는 문제없다고 발표
창어 1, 2, 창어 3호 -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쏘아올린 달 탐사선. 창어 3호는 지금까지 미국과 소련만이 실시했던 달 착륙을 성공하여 중국을 역사상 3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나라로 만들어 주었다.
LADEE(라디, 래디) - 미국의 달 탐사선. 임무는 달의 대기와 먼지 환경 탐사였다. 선대 탐사선의 장비를 물려받아[4] 제작해서 적은돈으로 개발, 발사됐다.(발사년일은 2013년 9월 6일)[5] 참고로 라디가 발사됐을 때 근처에 있던 개구리가 봉변을 당했다고 한다. 이후 달 궤도후 임무를 수행하다가 [6] 연료 부족으로 달 뒤편으로 추락했다. 이후 2014년 11월 1~2일쯤 라디의 무덤이 발견됐다. 위치는 '선드맨 V’ 근처.
MAVEN - 2013년 11월 18에 발사된, 나사의 화성대기연구를 위한 탐사선이다.
OSIRIS-REx - New Frontiers program의 일환으로 세 번째로 발사된 지구접근천체 베누 탐사선
망갈리안 - 2013년 인도에 의해 발사된 화성탐사선. 항목 참조.
엑소마스 가스추적궤도선 - 엑소마스 프로젝트 중 1단계의 탐사선이다.
창어 4호 - 2018년 12월 7일 발사, 12월 12일에 달 궤도에 진입, 2019년 1월 3일 착륙선이 달 뒷면에 착륙하였다. 통신 중계위성 췌차오, 로버 위투 2호가 포함됐다.
인사이트(탐사선) - 화성탐사선.
파커 태양 탐사선 - 2018년 8월 12일 발사한 NASA의 태양연구탐사선. #
베피콜롬보 - 2018년 10월 20일 발사한 ESA x JAXA의 수성탐사선.
베레시트(Beresheet) - 이스라엘의 첫 달 탐사선이자 세계 최초의 민간 달 탐사선이다. 정보 구글 Lunar X-Prize에 도전하였고 달 궤도에 순조롭게 진입했으나 메인 엔진이 고장나면서 착륙에 실패했다.
찬드라얀 2호 - 2019년 7월 22일에 발사된 달 탐사선으로 착륙선, 로버도 같이 보낸다. 착륙선은 실패하였다.# 97억 8000만 루피(약 1670억원)인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제작비 3억 5000만달러(약 4190억원)의 절반도 안 되는 돈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2020년대
솔라 오비터 - 2020년 2월 9일에 발사된 유럽 우주국과 NASA의 태양 탐사선.
아말 - 2020년 7월 20일 발사한 UAE의 화성 탐사선.
톈원 1호 - 2020년 7월 23일 발사한 중국의 화성 탐사선. 탐사 로버 주룽이 2021년 5월 15일 착륙해 탐사를 시작했다.
퍼서비어런스 - 2020년 7월 30일 발사한 미국(NASA)의 화성 탐사선. 2021년 2월 18일 화성에 착륙하였고 지구 외의 조종 가능한 최초의 동력 비행물체인 인지뉴어티를 같이 실어 보냈다.
창어 5호 - 2020년 11월 24일에 발사되어 12월 1일 달에 착륙해, 월석 등을 채취해 17일 지구로 복귀했다.
루시 - 2021년 10월 16일 발사한 소행성 탐사선. 트로이군 소행성들을 탐사한다. 탐사선으로써 가장 많이 탐사가진다.#
다트(DART·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 - 공식 명칭은 이중 소행성 방향 전환 평가. 쌍성계 소행성 65803 디디모스의 궤도를 조금이라도 바꾸는 것이 목표다. 2021년 11월 24일에 발사되었으며, 2022년 10월에 임무 수행. 태양계 탐사 프로그램 1번째 미션이다.
루나 25호 - 2022년 7월 22일 발사 예정인 러시아의 달 탐사선.
다누리 - 2022년 8월 발사된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프시케 - 2022년 8월 1일 발사예정인 소행성 탐사선. 프시케에 있는 희귀광물 조사가 이뤄진다.
찬드라얀 3호 - 2022년 3분기 발사 예정으로 달 착륙선 실패에 대한 만회하기 위해 기획한 탐사선.
ASTER - 브라질 우주국 최초의 탐사선으로 2022년 ~ 2025년 6월 발사예정인 소행성 (153591) 2001 SN263을 탐사한다.
SLIM - 2022년 발사예정인 JAXA의 최초 달 착륙선
목성 얼음 위성 탐사선(JUICE, JUpiter ICy moon Explorer) - 2023년 4월 발사 계획인 ESA가 기획하고 있다.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 칼리스토, 유로파를 탐사한다.
유로파 클리퍼(Europa Clipper) - 2024년 4월 10일 발사예정인 NASA의 탐사선. 유로파에 근접궤도를 형성, 탐사한다. 태양계 탐사 프로그램 2번째 미션이다.
로잘린드 프랭클린 - 2024년 발사 예정인 유럽우주기구의 화성 로버. 이름은 DNA 구조 발견에 공헌한 동명의 이름에서 따왔다.
코멧 인터셉터 - ESA와 JAXA의 혜성 탐사선. 2029년 발사 예정
드래곤플라이 - NASA의 타이탄 착륙선. 2026년 발사 예정. 2034년 도착 예정.
다빈치 - 다빈치는 금성 탐사선으로 Deep atmosphere venus investigation of noble gases, chemistry, and imaging애 앞글자들을 따서 이름을 DAVINCI라고 부른다, 다빈치는 대기를 뚫고 들어가 표면까지 하강할 소형 탐사선으로 구성이 돼있다, 2029년 6월 발사 에정, 2031년 도착 에정.
2030년대
스타샷 - 인류 최초의 성간 탐사선. 솔라 세일과 고출력 레이저를 이용하여 광속의 20%까지 가속한 후 알파 센타우리 항성계로 보내진다. 2036년 발사 예정. 2060년대 도착 예정.
2.2. 유인탐사선[편집]
1960년대
아폴로 7호 - 아폴로 계획에서 최초의 유인우주선 발사. (1968년)
아폴로 8호 - 인류 역사상 최초로 지구 궤도를 벗어나 달 궤도에 갔다 온 미션이다.
아폴로 9호 - 아폴로 계획의 세번째 유인 미션이자 지구 궤도에서의 첫 달착륙선(Lunar Module, LM) 테스트이며, 비록 지구 궤도에서 미션이 진행되었지만 여러 의미로 JFK의 못 다 이룬 꿈을 가능케 했던, 아폴로 계획의 분수령과 같은 중대한 미션이었다. (1969년)
아폴로 10호 - 아폴로 계획의 네번째 유인 우주선 미션으로, 사령선과 달 착륙선의 달 궤도상 테스트를 진행한 임무였다. 아폴로 11호 임무를 위한 최종 리허설의 의미를 지닌 중요한 단계였다. 아폴로 10호는 아폴로 11호의 리허설에 해당하는 미션으로 달착륙 및 달에서의 이륙을 제외한 모든 미션이 수행되었다.
아폴로 11호 - 인류가 최초로 지구 이외의 천체에 발을 디딘 사건이자 아폴로 계획의 9번째 미션. 지금도 인류 과학기술 발전의 대명사이자 냉전시기 우주 개발 경쟁의 기념비적 결과물로 기억된다.
아폴로 12호 - 유인 아폴로 계획의 6번째이자 인류가 두 번째로 달 표면에 내린 프로젝트.
1970년대
아폴로 13호 - 달에 가던 중간에 산소탱크 폭발 등 사고로 달에 착륙하지 못하고 지구로 겨우겨우 귀환한 임무이다. 아폴로 1호와 함께 아폴로 계획에서 실패로 끝난 2개 임무 중 하나이다. (1970년)
아폴로 14호 - 아폴로 13호가 착륙하려다 실패한 곳인 프라 마우로 크레이터 지역에 착륙하여 9시간 22분 31초동안 선외 활동을 시행하였다. 월석을 나르기위해 최초로 손수레를 사용하였다. (1971년)
아폴로 15호 - 신형 우주복을 사용한 첫 임무이고, 로버(rover)라는 이름의 월면차를 사용한 최초의 달 탐험대이며, 3회의 선외활동을 행한 최초의 미션이다. 아폴로 계획에서 9번째로 발사 유인우주선이다.
아폴로 16호 - 다른 아폴로 미션과 마찬가지로 이 임무에서도 약간의 사고가 있었지만, 아폴로 16호는 임무를 완수하고 귀환했다. 달궤도에서 EVA(우주유영)을 행했고, 월면차 속도기록인 시속 18km도 달성했다. (1972년)
아폴로 17호 - 아폴로 17호는 아폴로 계획의 마지막 달 탐사미션이며, 17호 이후로 인류는 지금까지 달에 다시 가지 않았다. 새턴 V 로켓의 유일무이한 야간 발사이다.
2020년대
인간 착륙 시스템 - 2020년대에 시행될 아르테미스 계획에서 사용될 유인 달착륙선. 정식 명칭은 인간 착륙 시스템(human landing systems, HL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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