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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장기 Human organ 기능/질병

_human organ 인체의 장기 위치와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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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nada
댓글 0건 조회 279회 작성일 22-09-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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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장기 위치와 하는 일
https://jhkim50.tistory.com/159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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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rawtoday.tistory.com/134

https://ko.wikipedia.org/wiki/%EC%9D%B8%EC%B2%B4

https://m.blog.naver.com/hotsadari/221088306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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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의 위치

간은 사람의 몸에서 가장 큰 선으로서 명치의 바로 밑에 오른쪽으로 치우쳐 놓여 있는데 대부분 갈비뼈 밑에 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간이 밖에서 만져지지 않는다. 그러나 간이 부어 오르면 밖에서도 만져진다.

 

2. 간의 형상과구조

간은 검붉은색으로 비교적 말랑 말랑한 몸체로서 무게는 약 1.3Kg이나 되고, 위는 둥글고 밑은 우묵하며, 우엽과 좌엽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다. 우엽 즉, 오른쪽 간이 훨씬 크다.

 

3. 간이 하는 일

(1) 담즙을 만든다. 간에서는 하루에 600cc(박카스 6병)정도의 담즙(쓸개물)을 만들어 소장으로 보내어 소화를 돕는다. 담즙은 음식물 중에서 기름기(지방분)을 소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데 병으로 담즙의 흐름이 어려우면 황달을 일으킨다. 대변의 색이 노란 것은 담즙의 색이다.

(2) 혈액을 만드는 일을 하며 피 속에 있는 적혈구의 성숙을 돕는 물질을 만든다.

(3) 혈액을 저장해 두었다가 피를 많이 흘렸을 때 저장한 혈액을 동원한다.

(4) 알부민을 만든다. 영양분의 하나인 알부민은 간에서 만든다.

(5) 해독작용을 하며 혈액속에 있는 독이있는 물질을 뽑아내어 담즙에 섞어 배설한다.

(6) 이밖에도 간에서는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장기 중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한다.

 

[간 의 기 능]

혈액저장, 영양소저장, 해독 작용, 피로물질제거, 알부민생성, 담즙 생성


[담 (쓸개)]
1. 담의 위치

담은 명치 즉, 횡격막의 바로 밑에 오른쪽에 치우쳐 놓여 있는 간의 오른쪽 덩어리 즉, 우엽의 밑에 붙어 있다. 윗쪽은 간의 밑에 바짝 붙어 있고 복막에 덮여 있으며 매끈하다

 

2. 담의 형상과 구조

담(쓸개)은 뚱뚱한 가지 모양의 주머니 같기 때문에 담낭이라 불린다. 크기는 7-10Cm, 속에쓸개즙을 담을 수 있는 양은 35-40cc이다. 담낭은 간에 연결된 간관과 담낭관 및 총담관에 연결되어 있다. 총담관은 또 소장의 십이지장에 연결되어 있다.

 

3. 담이 하는 일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쓸개물)을 그 속에 저장하며 담즙 속에 있는 물기를 12분의 1까지 쫄아들게 즉, 농축시키는 일을 한다. 그리고 음식물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내려오게 되면 반사적으로 담낭이 수축되며 담즙을 쏟아내어 총담관을 통해 십이지장을 내려보낸다. 총담관이나 간관에 담석이 막히거나, 간 또는 담낭에 병이 생겨 담즙의 배설이 안되면 결국 답즙 성분이 핏속으로 거꾸로 흘러들어 황달이 일어난다. 담즙 즉 쓸개즙은 간에서 하루 약 600cc(박카스 6병)정도가 만들어져 담낭에 보관된다.

 

담즙의 색깔은 미녹색이다. 이 미녹색이 물에 풀어지면 노란색을 띠는데 대변의 노란색이 담즙색이다. 담즙은 소장속에서 지방분 즉, 기름기를 소화하는데 작용한다.


[심 장]
1. 심장의 위치

혈액을 온 몸에 돌려주는 원동력인 심장은 가슴속의 좌, 우폐 사이에 끼여 있으며 3분의 2가 왼쪽으로 치우쳐 있고, 심장 끝이 왼쪽 젖꼭지 밑에 있다.

 

2. 심장의 형상과 구조

심장의 크기는 거의 자기 주먹만하며 길이는 약 12-15Cm정도 이고 무게는 250-300g정도이다. 모양은 "피망" 고추와 흡사하다. 위는 뭉툭하고 둥글며 끝은 뾰족하여 이것을 심첨이라 하는데, 이 심첨은 왼쪽 젖꽂지 밑의 앞가슴에 가깝게 닿아 있다. 왼쪽 젖가슴을 눌러보면 손에 툭툭 와 닿는 것이 심첨박동이다. 심장속을 심내강이라 하는데 네 칸으로 나누어 있고 심장에는 여덟 개의 혈관이 출입하고 있으며, 심장의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 한다.

 

3. 심장이 하는 일

심장은 온몸에서 모여든 정맥혈을 폐로 보내어 산소를 공급 받은 동맥혈을 다시 받아 들여,이것을 온몸에 나누어주는 펌프역할을 하고있다. 심장은1분간70-80회를 박동하고 있다 이 박동이 빠르면 열 오르고 늦으면 차진다.


[소 장 (작은창자)]
1. 소장의 위치

소장 오른쪽 상복부에 있는 위의 유문에서 이어져 끝으로 내려가 배꼽밑에 하복부 중앙에 위치한다. 그리고 오른쪽 하복부에서 대장의 맹장에 이어진다. 바로 하복벽의 밑에 자리잡고 있다

 

2. 소장의 형상과 구조

소장은 둥근 기둥모양의 소화관으로 길이는 약 6-7Cm정도이고 굵기는 윗부분이 약4Cm, 아랫부분이 약2Cm정도이며 십이지장, 공장, 회장 세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십이지장에는 총담관이 이어져 있으며 십이지장은 길이가 손가락 12개를 포개 놓은 길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길이가 약 25Cm정도이며 영어의 C자 모양이다. 공장과 회장은 모두 부채모양의 장간막에 의해서 후복벽에 붙어있다. 소장 속의 점막에는 둥글둥글한 차바퀴 모양의 주름이 있고 여기에는 비로드천에 솟은 털모양의 융모가 있는데 여기서 영양분을 흡수한다.

 

3. 소장이 하는 일

소장은 꿈틀 꿈틀 움직이는 연동 운동을 하며 내용물을 항문쪽으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소장 속의 점막에는 장액을 만들어 내는 장선이 있는데 여기서 소화흡수를 하는데 필요로 되는 끈적끈적한 알카리성액을 만들어 낸다. 소장에서는 우리가 먹은 음식물중에서 영양분을 빨아들이는데 주로 췌액의 작용에 의한다. 그리고 쓸개즙(담즙)과 장액이 소화흡수를 돕는다. 물도 영양분의 일종으로 주로 소장에서 빨아들인다.


[비 장, 췌 장]
사람의 뱃속 즉, 복강 안에는 지라라고 하는 비와 지라라고 하는 췌가 따로 있다. 이 두 장기는 모양도 하는 일도 위치한 곳도 다르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지라(췌)는 눈을 닦고 보아도 찾을 수 없다. 그러나 한방에서는 지라(췌)를 지라(비)와 합쳐서 설명하고 있다. 한방의 비는 췌의 부분을 더많이 설명하고있다. 그래서 췌와비를 따로 알아보기로 한다.

[비장:지라 / 췌장:이자]
1. 비장의 위치

비장은 왼쪽 갈빗대가 끝나는 곳에 있으며 명치 및 위의 뒤에 있으며 등에 붙어 있다.

 

2. 췌장의 위치

췌장은 아주 큰 소화선 즉 소화액을 만들어 내는 곳으로서 위의 뒷쪽, 척추 뼈의 앞에 가로 누어 있으며 췌장의 머리는 십이지장에 둘러 싸여 있다. 첫번째와 두번째 허리뼈 높이에 위치한다. 그리고 췌장의 꼬리 부분은 비장에 닿아 있다.

 

3. 비장의 형상과 구조

비장의 무게는 약200g정도이고, 길이는 약 12Cm정도이며 편편하고 둥근 모양으로 얇은 피막에 쌓여 있고 바깥쪽은 불룩하고 안쪽 면은 위와 신장(콩팥)에 붙어 있으며 오목하다. 비장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임파기관 이다.

 

4. 췌장의 형상과 구조

췌장은 길이가 약 12-15Cm정도이고 무게는70g 가량으로 앞쪽만이 복막에 덮인 복막 뒷쪽에 있다. 모양은 편편하고 길며 마치 혓바닥 같이 생겼으며 빛깔은 핑크 색이고 물렁물렁한 장기이다. 췌장은 다음과 같은 두 종류의 분비선 즉 체액을 만들어 내는 샘 을 갖고 있다.

외분비선 = 이곳에서는 췌액을 만들어 소장으로 보내어 소화흡수를 돕는다.

내분배선 = 이곳에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만들어 핏속으로 보낸다.

 

5. 비장(지라)이 하는 일

혈액을 만드는 일과 혈액을 저장하는 일, 쓸모 없는 적혈구를 파괴하는 일, 핏속에 균이 들어 오면 이것을 없애주는 면역체를 만드는 일 및 임파구를 만들어 저장 하는 일 등을 하고 있다.

 

6. 췌장이 하는 일

췌장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큰일을 한다. 하나는 만들어진 췌액을 십이지장으로 해서 소장 속으로 보내어 소화흡수를 돕는 일을 하고, 하나는 "란겔한스씨도"라는 세포에서 호르몬 "인슐린"을 만들어 직접 핏속이나 임파속으로 넣어주어 핏속의 당분(설탕)의 양을 조절하는 일을 한다. 이 "인슐린"의 생산이 모자라면 피소에 당분이 지나치게 남아돌게 되며 당뇨병을 일으키게 된다.


[위 장]
1. 위의 위치

위는 소화관중에서 가장 크고 넓은 부분이며 횡격막 즉, 명치의 바로 밑 왼쪽으로 갈빗대가 끝나는 부분에 비스듬히 놓여 있고 간의 왼쪽 부분이 위를 덮고 있다. 쉽게 말해서 위는 배꼽 위의 상복부에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

 

2. 위의 형상과 구조

위의 형상 즉, 모양은 커다란 주머니 같이 생겼으며 매우 신축성 즉,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큰 장기인데 체격과 몸의 위치에 따라 또 시간에 따라 음식을 먹고 안 먹음에 따라 그 모양, 크기 및 위치에 변화가 많다. 위에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양은 어른의 경우 1200-1500cc정도이다. 위와 식도가 연결되는 곳은 분문, 위가 소장의 윗부분인 12지장과 연결되는 곳을 유문이라 한다.

 

위벽의 구조는 매우 두꺼운데 점막, 근층, 장막 세겹으로 되어 있다. 위의 속에 있는 안껍질을 위점막이라 하는데 붉고 부드러우며 길이로 큰 주름을 이루고 있다. 이 점막에는 많은 선을 간직하고 있다. 이것을 위선이라 하는데 이곳에서는 소화에 꼭 있어야 하는 위액을 만들어 낸다. 위액은 하루에 1.5리터 가량 나온다. 위액의 성분의 수분, 염산(위산이라고 함), 레닌, 리파제등이다.

 

3. 위가 하는 일

위는 일정한 사이를 두고 율동적으로 되풀이되는 운동을 한다. 이 운동에 의하면 음식물을 위액과 섞으며 묽은 죽과 같이 부수어 놓는 일을 한다. 이것을 위의 소화작용이라 하며 죽과 같이 된 음식물을 소장으로 내려 보내는 일도 한다. 위가 정상인 경우는 3-5시간에 소화되어 소장으로 내려보낸다. 위에서는 영양분을 거의 흡수하지 않고 알콜과 약간의 당분을 흡수할 뿐이다.


[폐 (허파)]
1. 폐의 위치

폐는 숨을 쉬는데 가장 으뜸되는 일을 하는 곳으로 가슴 속에 있다. 심장의 양쪽에 놓여 있으며 둥글고 위는 뾰족한 원추형으로 좌, 우에 있으며 한쌍이다.

 

2. 폐의 형상과 구조

높이가 약 25Cm, 무게가 약 500-650g이며 우폐는 좌폐보다 약간 크고 무겁다. 폐는 기관지, 가는 기관지, 폐포, 폐동맥 및 폐정맥의 가지들로 덩어리지어 있다. 색깔은 검붉은 색으로 말랑말랑하며 탄력성이 있는 스폰지모양의 장기이다. 폐 끝은 약간 둥글고 뾰족하며 밑은 움푹 패여 있다. 우폐는 세쪽, 좌폐는 두쪽으로 갈라져 있다.

 

3. 폐가 하는 일

코,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 폐들이 일을 하여야 하는데 이들 중에서 폐가 으뜸되는 장기이다. 코,인두,후두,기관, 기관지는 숨을 쉴 때 공기가 들어오는 길이 즉, 기도이고 폐에서 공기 속에 있는 산소를 핏속으로 넣어주고, 핏속에 있는 탄산가스를 뽑아내어 밖으로 내보내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숨을 내 뱉는 것을 "호"라 하고 숨을 들이쉬는 것을 "흡"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호흡이라 한다. 호흡을 하는 데는 횡격막 즉 명치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숨을 들여 마실 때 배가 불룩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은 명치가 밑으로 내려오기 때문이다. 호흡의 횟수가 연령과 남녀에 따라 약간 다르다. 대체로 다음과 같다. 초생아 : 60-70회 5 - 6세까지 : 25 - 26회 15 - 20세 : 20회 성 인 : 16 - 17회 운동을 하며 몸 안에 산소가 많이 필요하면 호흡횟수가 늘어나고, 몸에열 심장에 병이 있다든지,호흡기계에 병이 있으면 호흡횟수가 많아진다.


[대 장 (큰창자)]
1. 대장의 위치

대장은 소화관의 맨 끝부분인데 하복부의 오른쪽 밑에서 소장과 이어서 뱃속을 한바퀴 돌아 항문 즉, 똥구멍에서 그치는데 배꼽 밑을 가로질러 놓여 있다.

 

2. 대장의 형상과 구조

대장은 길이가 약 1.5m이며, 직경이 약 8Cm되는 굵은 소화관이다. 대장은 위치에 따라 맹장 결장 직장으로 구분한다. 맹장은 소장과 이어지는 부분이며 맹장끝에 충수돌기가 달려있다. 충수돌기는 길이가 약 8-10Cm 굵기가 0.5-1Cm정도로 끝이 막혀 있으며, 이것이 세균등으로 감염되면 염증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속칭 맹장염이라 한다. 결장은 대장의 가운데 부분인데 또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상결장과 같이 넷으로 구분한다. 직장은 S상 결장에 이어져 둘째 허리뼈 높이에서 천골(응치뼈)정중앙을 따라 밑으로 내려가 꼬리뼈 끝에서 급히 뒷쪽으로 굽어져 항문으로 열리는 15Cm정도의 대장 끝부분이다. 대장속에서 소장속의 점막과는 달리 영양분을 빨아 들이는 융모가 없고 매끈하다. 항문이 오므라져 있는 것은 항문부의 근육을 닫고 여는 내괄약근과 외괄약근이 있기 때문이며 배변을 할 때면 이 근육이 늘어나 항문이 열린다.

 

3. 대장이 하는 일

대장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분포되어 있어 운동을 조절한다. 대장의 운동으로 변이 항문쪽으로 이동된다. 대장은 소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한 음식물의 찌거기를 썩히는 일을 하고 있다. 대장 속에는 많은 세균이 있어 이것이 가능하며 음식물이 썩을 때 가스가 생기며 부피가 줄어들게 된다. 대장에서는 약간의 수분과 염류만을 흡수하고 대변 덩어리를 형성하고 배변을 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신 장 (콩팥)]
1. 신장의 위치

신장은 오줌을 걸러내는 일을 하는 장기로서 좌우 한 쌍이 있다. 뱃속의 뒷쪽 윗부분에 있는데 윗쪽 끝은 열두번째 등뼈 높이에서 밑쪽의 끝은 세번째 허리뼈 사이에 걸쳐 등에 딱붙어 척추뼈를 가운데 두고 마주보고 있다.

 

2. 신의 형상과 구조

신장은 붉은 콩모양을 하고 있으며 붉고 거무튀튀하다. 길이가 약10Cm, 넓이가 약 5Cm, 두께가 약 3Cm, 무게가 약 120g정도이며, 일반적으로 오른쪽 콩팥 즉 우신이 왼쪽 콩팥 즉 좌신보다 약간 낮게 있으며, 좌신이 우신보다 약간 크다. 신장은 질긴 피막 즉 껍질에 쌓여 있고 또 전체가 두껍고 노란 기름덩이에 쌓여 있다. 붉은 콩같이 오목한 곳은 신문이라 하는데 오줌이 흘러 내려가는 수뇨관과 혈관이 드나들고 있다.

 

3. 신장이 하는 일

신장의 속은 신우, 피질, 수질로 나누어지는데 피질속에 있는 신소체라는 곳에서 오줌을 걸러내고 있다. 오줌은 몸속에 생긴 노폐물이나 독이 있는 물질과 남아도는 물을 콩팥에서 걸러낸 것이다. 신은 몸 안에 수분의 양을 일정하게 보전하는 일을 하며, 염기, 즉 소금기를 몸 전체에서 고루 퍼지게 하고 산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고로 신장에 병이 생기면 오줌에 즉각 반응이 나타나고, 온몸에 붓는 증세가 오며, 염기와 산도가 지나치게 몸 안에 쌓이게 되어 혈압이 올라가게 된다.


[방 광 (오줌보)]
1. 방광의 위치

방광은 하복부의 맨 아래쪽 가운데 치골의 뒷쪽에 있다. 남자는 직장 앞에 놓여 있고, 여자는 자궁과 질(생식기) 앞에 놓여 있다.

 

2. 방광의 형상과 구조

방광은 근육으로 된 큰 주머니 같은 기관이다. 오줌 약 500cc가 들어 갈 수 있으며, 오줌이 다 흘러내리면 바람 빠진 고무풍선 같으나 오줌이 가득 차면 둥굴 납작한 타원형이다. 방광의 끝에는 요도와 연결되고 윗쪽에는 신장으로 이어져서 오줌이 흘러 들어오는 수뇨관과 연결되어 있다. 요도는 오줌을 눌 때 오줌이 흘러내리는 끝부분이다.

 

3. 방광이 하는 일

방광은 신장에서 수뇨관을 통해 내려 보내진 오줌을 저장하였다가 주기적으로, 즉 하루 네다섯 번 몸 밖으로 배설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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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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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는 기관 (Organ)과 같은 말이고 기관계는 영어로 Organ System라고 한다. 피부와 뼈를 제외한 사람의 내부 장기로만 보면 크게 뇌, 폐, 심장, 간, 위, 신장, 장 (소장/대장), 방광 등이 있고, 넓게 보면 사람의 장기는 대략 78개다. 심장은 가슴의 앞과, 중간 가슴뼈의 뒤에 있으며 약간 왼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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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차 문의하는곳
인체 장기 위치 그림으로 살펴보세요

우리 인간의 몸 상체를 해부 했을 때
오장육부를 포함한 인체 장기 위치의
구도와 구조를 그림으로 살펴보자면

가슴 부위 양쪽 좌우에는
호흡기 기관인 폐가 있으며
아래로 내려가면 비장과 신장
가운데에는 췌장이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소화기쪽의
사람인체구조 그림을 보여드릴게요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제일 먼저
식도를 통해 들어와 위와 십이지장을 거쳐
소장으로 통하게 되어 있지요

간은 사람의 오른쪽 부분에 있구요
가장 중요한 장기이기 때문에
갈비뼈로 가려져 있답니다.
그 밑에는 소화액인 담즙(쓸개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주는 담낭이 있구요
맹장과 직장의 인체 장기 위치도
아래 그림으로 확인해볼게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혈관에 펌프질을 해주는
심장의 위치는 양쪽 폐 사이에
가슴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때문에 심장의 근육을 강하게 자극하는
심폐소생술을 할 때는 저 부위를
정확하게 눌러줘야 하는 것이구요

이상 인간의 오장육부인
간, 심장, 비장, 폐, 신장(콩팥)
그리고 대장, 소장, 담낭(쓸개), 위, 삼초,
방광의 인체 장기 위치와 구도를
해부도 그림으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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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인체 성분
60kg의 일반인 기준
성분 무게[1] 원자 백분율[1]
산소 38.8 kg 25.5 %
탄소 10.9 kg 9.5 %
수소 6.0 kg 6.3 %
질소 1.9 kg 1.4 %
칼슘 1.2 kg 0.2%
인 0.6 kg 0.2 %
칼륨 0.2 kg 0.07 %

우리 몸의 특질을 그린 지도
인체(人體, 영어: human body)는 인간이라는 유기체가 지닌 신체적 구조를 전체적으로 지칭하는 말이다. 그 몸이란 크게 머리, 목, 몸통, 두 개의 팔과 다리로 이루어져있다. 대체적으로 성인 남성의 키는 170cm 여하라고 보며 이는 운동이나 식사법에 많이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유전에 의한 요소가 강하다고들 하지만 신체 타입이나 신체의 성분도는 영양에도 적잖은 영향을 받는다.

한 개체가 성인의 시기로 접어들기까지 온몸의 세포는 대략 30조 개에 달하는 세포로 이뤄져있다고 한다. 각 부분의 유기체는 필수적인 생명 기능을 수행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들에는 순환 체계, 면역 체계, 호흡 체계, 소화 체계, 배설 체계, 근육 운동, 신경 운동, 남성과 여성의 생식 등이 포함된다.

사람의 몸은 조직체와 세포로 크게 구분하기도 하며 소분자에서부터 폴리펩티드와 같은 아미노산 결합물이 세포 속에 있으면서 세포의 발생을 촉진하게 된다.

구분 및 명칭
인체의 기본적인 구성은 다른 모든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두부(頭部)·동체부·지부(肢部)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두부는 뇌를 수용하는 좁은 의미의 머리, 내장의 입구인 얼굴, 동체와의 연결부인 목으로 구별된다.
동체부는 내장이 들어 있는 부분으로, 앞에서 보면 흉곽이라는 뼈대를 가진 가슴과 늑골이 없는 배로 구별되는데, 몸속에는 횡격막이 그 경계를 이루고 있다. 뒤에서 보면 경계는 뚜렷하지 않은 대신 골반에 해당하는 둔부(엉덩이)가 구별된다.
지부는 직립 자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상지(上肢)·하지(下肢)라고 하는데, 이는 일반적인 포유류의 앞다리·뒷다리에 해당한다.
이상 각 부분은 각기 필요에 따라 더욱 세분되고 있는데, 그 구분 방법은 학자에 따라서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생체는 원래 전체가 합쳐져 하나가 되어 있기 때문에 화차를 연결한 것처럼 이어져 있는 것이 아니어서, 편의상 구분은 할 수 있어도 그 경계는 뚜렷하지 않다. 그래서 정확하게 장소를 지시하려면 인위적으로 경계선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구분은 대부분의 경우 그대로 신체 내부의 구분에도 적용되는데, 그 경계는 체표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어깨나 가슴은 체표에서는 동체의 일부이지만, 내부의 근육이나 견갑골·쇄골 등은 상지에 속하며, 골반도 그 대부분은 하지에 포함되어 엉덩이를 구성하는 근육은 모두 하지를 움직이는 근육이다.

인체 학문 분류[2]
인간 신체를 구조적 특징을 기준으로 연구하는 분야를 해부학이라 하고, 신체 내 기관의 분비물과 그 효과를 기준으로 연구를 하는 것을 생리학과 구분한다.

처음에는 해부학에 사람 몸을 해부한다고 하여 인체 해부학이란 용어가 해부학 내에서 많이 사용됐다. 하지만, 동물을 따로 연구하는 동물학 분과들이 있다는 사실과 인간 기준의 학문을 다 사람 자를 붙여야 되냐는 의문에 그 학문은 이름에서 인체라는 글자를 제거했다. 신경생리학처럼 생리적인 기준에서 신체 부위를 연구하는 학문 이름뒤엔 "~생리학" 글자가 붙고 해부학적인 기준에서 신체 부위를 연구하는 학문 이름 뒤엔 신경해부학처럼 "~해부학"글자가 붙는다.

그 외 담당 부위에 따라 인체 연구 학문은 뇌과학, 정형외, 치주, 내분비 같이 세분화되어 인체의 특정 부위만을 깊이 연구하도록 분리돼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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