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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색 따라 건강효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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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nada
댓글 0건 조회 182회 작성일 24-04-0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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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좋다.6 days ago

바나나 색 따라 건강효과 달라…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색은?

껍질이 초록색인 바나나는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나나는 껍질 기준으로 초록색에서 노란색이 됐다가, 푹 익으면 갈색이 된다. 바나나 자체가 건강식품이지만, 단계별로 건강 효과가 조금씩 달라진다.

◇저항성 전분 풍부한 녹색 바나나, 살찔 위험 낮아
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잘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으므로 살을 찌울 위험이 비교적 낮다. 위장 건강에 좋아 암 예방에도 도움된다. 실제로 녹색 바나나를 매일 하나씩 섭취했더니 설사·변비 등 위장 증상이 줄고 대장암 발생 위험도 낮아졌다는 브라질리아대 연구 결과가 있다.

◇노란색 바나나는 비타민과 각종 무기질 풍부
녹색 바나나가 익으면 노란색 바나나가 된다. 평소 소화불량이 잦은 사람이라면 노란색 바나나가 나을 수 있다. 저항성 전분은 바나나가 익어감에 따라 소화 흡수가 쉬운 당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또 바나나는 익을수록 비타민B군, 비타민A, 비타민C, 철·마그네슘·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해진다. 특히 노란 바나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의 함량이 다른 색의 바나나보다 높다.

◇갈색 반점 생긴 바나나, 면역력 증진에 좋아
푹 익어서 갈색 반점이 생긴 바나나는 꺼리는 사람이 많지만, 이런 상태의 바나나도 나름의 건강 효과가 있다. 바나나의 갈색 반점은 면역체계 촉진에 도움을 준다. 암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물질인 ‘종양 괴사 인자(TNF)’가 갈변한 곳에 풍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 데이쿄대 연구에 따르면 갈색 반점이 있는 바나나가 녹색 바나나보다 백혈구의 힘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8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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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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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수입 바나나는 키우는 과정에서 농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과일과 마찬가지로 껍질을 씻고난 후 먹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나나는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수입되는 과일이다. 주로 필리핀, 과테말라, 에콰도르, 페루, 콜롬비아 산지 바나나가 수입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입 바나나는 키우는 과정뿐 아니라 운송 과정에서 농약 사용이 이뤄진다. 바나나를 그냥 먹었다간 바나나 껍질에 남아있는 잔류 농약을 섭취할 수도 있어 세척해 먹는 게 좋다.

◇수입 바나나, 농약 사용 잦아
수입 바나나는 대부분 재배 과정 중 농약이 사용된다. 수입 바나나는 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재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관계자는 "바나나를 키울 때 해충을 방지하고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살균 가스로 훈증 처리를 하거나 농약이 묻어 있는 봉지를 바나나 다발 전체에 씌운다"며 "그 과정에서 바나나의 꼭지 부분이 비닐에 닿거나 비닐에 도포된 농약이 바나나 껍질에 묻어 농약이 잔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나나 재배 과정에서 농약이 묻어있는 비닐을 씌우는 방식은 1950년대 중반부터 시작돼 점차 모든 수출 농장으로 확산됐다. 수확량을 늘리고, 바나나 품질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실제 2022년 국제환경연구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콜롬비아 등 바나나 수출 농장에서는 클로르리피포스 등의 살충제가 묻어있는 비닐봉지를 바나나 다발에 씌워 바나나를 곤충으로부터 보호하고, 바나나가 수확되면 비닐봉지를 다시 제거한다.

바나나는 수확 후에도 역시 농약 처리를 한다. 선박을 이용한 긴 운송 기간 동안 바나나의 숙도를 조절하고, 해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2020년 한국응용생명화학회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바나나 생장 기간 동안 살포된 농약은 태양광과 같은 외부 환경과 성장하는 과정에서 희석 효과를 보여 초기 농약 잔류량이 빠르게 분해되거나 소실되지만, 저장 기간 중 살포되는 농약의 잔류에 대해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언급됐다.

◇"한 번 세척 후 먹는 게 안전"
바나나 껍질을 벗기면서 손에 묻은 잔류 농약은 입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바나나의 잔류 농약이 잔류 허용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더라도, 장기간 섭취하면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관계자는 "국가에서 바나나를 수입할 때 농약에 대한 분석 검사를 거치지만 훈증 및 농약 처리한 수입 바나나의 껍질에 잔류 농약이 남아 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며 "바나나를 씻지 않고 그냥 먹는 것보다는 한 번 세척해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바나나를 세척해서 먹어야 된다는 가이드라인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과일은 씻어 먹는 게 당연하고, 수입 바나나의 잔류 농약이 우려된다면 물에 씻어 먹는 것도 좋다"며 "다만 식약처는 바나나를 수입해올 때 수입 바나나의 꼭지를 제거하고, 바나나 껍질을 통째로 갈아 잔류 농약 분석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초 희석한 물로 씻으면 좋아
과일에 남은 잔류 농약은 세척하면 대부분 제거할 수 있다. 바나나 껍질에 남아 있는 농약을 씻어내려면 흐르는 물이나 식초 등을 사용하면 된다.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거나 식초를 물과 1대 10의 비율로 혼합해 씻어내면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식초 대신 베이킹 소다를 활용해도 된다. 바나나 줄기와 연결된 꼭지 부분은 다른 부분에 비해 농약이 축적돼 있을 가능성이 높아 잘라내고 먹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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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맛있고 간편한 과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하지만 바나나는 색깔에 따라 건강 효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바나나는 녹색에서 노란색, 그리고 갈색까지 숙성되면서 영양분과 당분의 함량이 변하고, 이에 따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나나의 색깔별 건강 효능과 먹는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녹색 바나나: 다이어트와 장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

© monik_guzik, 출처 Unsplash
녹색 바나나는 덜 익은 상태의 바나나입니다. 이때의 바나나는 저항성 전분이라는 소화하기 어려운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저항성 전분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 건강을 개선하고,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해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주고 식욕을 억제하여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입니다.

◆ 녹색 바나나를 먹는 시기
아침 식사로 먹으면 좋습니다. 저항성 전분은 장내에서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에 오래 배부르게 해 줍니다. 또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어 에너지가 오래 지속됩니다.

◆ 녹색 바나나를 먹는 방법
그냥 껍질을 벗겨서 먹거나, 삶아서 간식으로 먹거나, 스무디로 만들어 마시거나, 밀가루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 바나나: 운동 효과와 항산화 작용에 좋은 영양소

© bermixstudio, 출처 Unsplash
노란색 바나나는 잘 익은 상태의 바나나입니다. 이때의 바나나는 저항성 전분이 당으로 변환되어 소화가 쉽고 달콤해집니다. 노란색 바나나는 비타민 C와 E, 철, 마그네슘, 망간,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운동 중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근육 경련을 예방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 노란색 바나나를 먹는 시기
운동 전후에 먹으면 좋습니다. 운동 전에는 탄수화물과 식이섬유가 에너지를 공급하고, 운동 후에는 칼륨이 근육 회복을 돕습니다. 운동 중에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 노란색 바나나를 먹는 방법
그냥 껍질을 벗겨서 먹거나, 우유나 요거트와 함께 먹거나, 케이크나 빵 등에 넣어서 구워 먹거나, 과일 샐러드에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갈색 바나나: 면역력과 암 예방에 좋은 물질

© giorgiotrovato, 출처 Unsplash
갈색 바나나는 과숙된 상태의 바나나입니다. 이때의 바나나는 당분이 많아져 매우 달콤해집니다. 갈색 바나나는 종양 괴사 인자 (TNF)와 산화 방지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TNF는 비정상적인 세포와 싸워 암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물질입니다. 갈색 바나나는 백혈구 능력도 강화합니다.

◆ 갈색 바나나를 먹는 시기
감기에 걸리거나 면역력이 약할 때 먹으면 좋습니다. TNF와 산화 방지 물질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해 줍니다. 당분이 많아 에너지도 보충해 줍니다.

◆ 갈색 바나나를 먹는 방법
그냥 껍질을 벗겨서 먹거나, 버터와 함께 구워서 먹거나,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거나, 쿠키나 머핀 등에 넣어서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결론

© scottwebb, 출처 Unsplash
바나나는 색깔별로 건강 효능이 다릅니다. 녹색 바나나는 다이어트와 장 건강, 노란색 바나나는 운동 효과와 항산화 작용, 갈색 바나나는 면역력과 암 예방에 좋습니다. 하지만 바나나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충치, 두통, 고칼륨혈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나나의 색깔과 건강 효능을 알고, 자신의 목적과 상황에 맞게 바나나를 선택하고 즐겨보세요. 바나나는 우리에게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하는 보물 같은 과일입니다. 적절히 골라 먹으면 건강한 생활과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과 기분이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바나나, 지금부터 더욱 알차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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